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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불량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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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불량식품

: 거대 글로벌 식품산업 탐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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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278g | 145*214*20mm
ISBN13 9788992214896
ISBN10 899221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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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르빈 바겐호퍼 Erwin Wagenhofer
프리랜서 저자이자 영화제작자로서 오스트리아 빈에 살고 있다. 이 책의 바탕이 된 '우리가 세계를 먹여 살린다(We Feed The World)'(2005)는 오스트리아 영화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다큐멘터리 필름으로 평가되었다. 최근작인 '돈을 법시다(Let's Make Money)'(2008)는 국제금융시장의 이면을 추적한 작품으로 2009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
저자 : 막스 안나스 Max Annas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독일 쾰른에 살고 있다. 세계화 시대의 문화생산, 아프리카 팝음악의 역사 등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절대적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Absolute Claude Levi­Strauss)』와 『절대적인 블랙 비트(Absolute Black Beats)』등을 쓰고 편집했다.
역자 : 정재경
성균관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번역서로 『시간의 이빨』(공역) 등이 있으며, 현재 춘천 습재연구소에서 '습재선생문집'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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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로 세워진 시설하우스 내부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은 놀라운 모습을 보게 된다. 이제까지 과일과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확실히 알고 있던 사람조차도 여기서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 시설하우스 바닥은 자동차 부품이 늘어서 있는 제작라인처럼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 열을 맞춰 끝없이 늘어선 그 상자들 속에는 대부분 암석섬유가 들어가 있으며, 거기에 광물질과 영양분을 첨가하고 자동급수 설비를 갖춰 놓았다. 여기에서는 농업의 가장 오래된 원칙이 부정되며, 그 누구도 비옥한 땅이 필요하다고 여기지 않는다."---p.22

“종자 기업과 식품 콘체른이 협력하는 것을 보면 불신이 생길 수밖에 없는 더 큰 이유를 알 수 있다. 종자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이끌어 가는 파이어니어 하이브레드와 몬산토는 최근 몇 년간 수많은 사람의 생활기반을 파괴했다. 이는 세계 최대의 식품 콘체른인 네슬레에도 해당된다. 파키스탄에서는 수천 명의 아이가 네슬레 분유를 오염된 물과 섞어 마시고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 때문에 네슬레를 거부하는 집단행동도 있었다. …… 우리가 가정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식품 콘체른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을 먹고 사람이 목숨을 잃더라도 아무런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거꾸로 생각하면 그들은 기간에 상관없이 자사의 매상에 도움이 되기만 한다면 큰 희생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pp.68-69

“유럽연합에서 이루어지는 육류 생산은 전 지구를 황폐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황폐화의 삼각형이 있고 거기서 유럽이 일으키는 것이 한 꼭짓점이 된다. 실제로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사회적 정치적 결과들은 유럽 대륙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지구의 생명과 관련된 최대의 우림, 즉 아마존이 유럽의 육류 생산 때문에 빠르게 벌채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일이 벌어져도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이득을 얻지 못하고, 대부분의 돈은 대기업의 금고 속으로 들어간다. 아프리카에서는 유럽과 사업관계를 맺은 산업이 이득을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결국 이렇다 할 만큼의 생산능력을 갖춘 산업이 존재하는 아프리카 나라는 극소수일 뿐이고, 또 그렇다 해도 세계시장에는 접근하지 못한다.”
---pp.1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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