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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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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길들이기

: 인류 문명을 바꿀 가장 강력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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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434쪽 | 738g | 150*220*30mm
ISBN13 9788993354034
ISBN10 89933540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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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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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꺾을 수 없을 듯 성장해 가던 태양광 산업은 2030년대에 이르러 지체되는 모습을 보여 주다가 결국 화석연료를 권좌에서 끌어내리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P20

대략 10년 전만 해도 태양광은 고려의 대상조차 되지 못했다. 2010년에 일본 정책 입안자들은 2030년까지 국내 자원을 이용해 국내 에너지 수요의 70퍼센트를 확보한다는 야심만만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일본 전력량의 절반을 공급할 수 있을 규모의 원자로 건설이었다. --- p.42

태양광발전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태양광 제조업체 대부분을 부숴 버린 무자비한 가격 경쟁 속에서 빠져나온 두 승자가 있었다. 그중 하나는 태양광 패널 생산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한 중국이었다. --- p. 59

하지만 결과적으로 생산된 태양전지는 전통적인 결정체 태양전지의 효율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안정화되기 전까지 태양에 6개월 동안 노출시키는 동안에는 효율성이 더 떨어지는 경향도 있었다. --- p.75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의 예측이 맞는다면 태양광발전은 2040년을 지나면서 1500퍼센트 이상 성장할 것이다. 이런 성장의 40퍼센트는 중국과 인도에서 나타날 것이다. 태양광발전 설비의 보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나라들이기 때문이다. --- p.96

테슬라의 설립자이자 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익살스럽게 말했다. “하늘에 있는 편리한 발전소fusion reactor의 이름은 태양이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알아서 일을 한다. 매일 아침에 나타나서 믿을 수 없이 많은 전력을 생산해 낸다.” --- p.105

태양광발전의 규모가 커지면 전력망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지역적으로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특정 지역의 주택 보유자가 너무 많이 태양광발전 설비를 옥상에 설치하고 자신들이 생산한 전력을 전력망에 판매하려고 한다면, 지역 배전 회로에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다. --- p.134

선에디슨은 이 미래 전략에 전적으로 기대어 새로운 금융 혁신을 이루려 했다. 그 방법이 바로 일드코YieldCo다(자산을 바탕으로 주식을 발행하고 수익의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주는 회사로, 미국의 태양에너지 회사의 자회사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 p.151

자동차 리스와 대출 촉진에 성공한 자동차 산업은 태양광 산업의 모델로 삼을 만하다. 리스크가 있는 대출 관행을 용의주도하게 피하도록 설계된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 p.170

화석연료 이외의 분야 진출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전력 기업들이 태양광 슈퍼메이저 기업의 유력한 후보자다. 하지만 태양광발전 사업에 매료된 기업은 더 있다. 최근에 태양광 산업에 뛰어든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대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다. --- p.185

PAYG 공급업체들이 저마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술을 이용해 대금을 회수하고 태양광 시스템을 원격 제어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하나로 묶일 수 있다. --- p..212

마이크가 우연히 발견한 이 대단한 소재가 바로 페로브스카이트다. 실리콘 소재와 달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실험실 작업대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P241

페로브스카이트가 떠오르는 신흥 태양광 기술이라는 사실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겠지만 나름의 결점이 없지 않아서 다른 도전자가 빛을 발할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중 하나가 유기 태양광발전기술이다. --- p.260

전력망에서 클라우딩 컴퓨팅이 초래한 집단적 사고, 즉 벌집형 사고가 가능해진다는 것은 태양광발전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가장 먼저 가상 발전소의 등장이라는 흥미로운 예측을 해 볼 수 있다. --- p.337

당연히 혹평은 극찬으로 바뀌었다. 주주들은 압도적인 표차로 머스크의 합병 제안을 승인했고 곧 후한 보상을 받았다. 기업 합병 직후 주가는 급상승했다. 2017년 4월에는 발행 주식의 시가 총액이 500억 달러를 상회했고, 미국의 모든 자동차 회사 중 가장 높은 시가 총액을 자랑하게 되었다. 테슬라모터스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회사명을 ‘테슬라’로 바꾸면서 온 세상에 최고의 에너지 기업이 등장했음을 알렸다. 이제 테슬라는 더 이상 자동차 회사가 아니다. --- p.348

독일에서 미국에 이르는 지역의 원자력발전 같은 경우도 폐쇄 수순을 밟고 있다. 대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미국의 원자력 발전소는 현재 전체 전력 수요의 5분의 1을 담당하면서 탄소 배출 ‘제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30년에 조기 폐쇄 예정인 경우가 절반에 달할 정도다. --- p.373

나는 10년 동안 태양광 연구를 해 왔다. 오늘날 태양광 산업은 내가 연구를 시작하던 때와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인류가 태양을 길들여서 동력원으로 활용하려면 향후 몇 십 년 동안 태양광 기술과 산업계는 그 모습을 더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변화하고 발전해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간절히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다.
--- p.41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바룬 시바람은 우리를 대안에너지 혁신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는 낙천주의자이면서 동시에 현실주의자다. 그리고 지체할 새 없이 서둘러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야 한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태양 길들이기》는 지구를 구원할 무한한 태양에너지의 잠재력을 다루고 있다. 일독을 권한다.”
- 존 케리John F. Kerry (68대 미국 국무장관, 전 민주당 상원의원)

“《태양 길들이기》는 지금 당장 기후 변화 문제에 맞서지 않으면 비참한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 동시에, 태양광에너지의 장래성을 옹호하고 있다. 물리학자는 물론 투자가, 정책입안자에 이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시바람은 이념에 얽매이지 않은 공명정대한 태도로 논거를 구축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인류의 진보는 정치적 실행 의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 로버트 루빈Robert Rubin (70대 미국 재무장관, 전 골드만삭스 공동의장)

“태양광발전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산업이면서 전 세계 경제와 기술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청정에너지 혁명의 핵심이기도 하다. 바룬 시바람의 책 《태양 길들이기》는 전 세계 태양광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지침서다. 태양광에너지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더 나아지고 우리의 지구와 미래는 보호받게 될 것이다.”
- 에드 마키Ed Markey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세네이트 기후 변화 액션 태스크 포스Senate Climate Change Action Task Force 의장)

“1900년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우리 사회가 원하는 미래와 실제로 닥쳐 올 미래가 어떨지 헤아리기 어렵다. 하지만 무척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이런 극적인 상황 한가운데에 태양광발전이 있다. 명쾌한 어조로 전문가적 식견을 보여 주는 바룬 시바람의 책 《태양 길들이기》는 태양광 에너지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짓는 정책과 과학 기술을 소개한다. 바룬의 냉정한 낙천주의는 전염성이 강하다.”
- 데이비드 빅터David G. Victor (캘리포니아대학교 글로벌정책·전략대학원 교수, 브루킹스연구소 에너지 안보와 기후 이니셔티브 공동의장)

“《태양 길들이기》에서 바룬 시바람은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태양광에너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냉철하지만 설득력 있는 어조로 입증한다. 그의 책은 잠재력이 큰 기술을 소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의 전면 적 상용화를 위해 규모 조정, 재원 조달, 정책 관점 정립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임계점에 이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념에 치우치지 않는 중요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셜리 앤 잭슨Shirley Ann Jackson (렌셀러폴리테크닉대학교 총장, 물리학·응용물리학·천문학·기초공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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