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러스 무 교수는 우리 세대의 대표적인 신약학자다. 사도 바울에 대한 그의 여러 저술이 전 세계의 학생과 목회자에게 큰 유익을 주고 있다. 바울 신학을 다룬 이 책은 개별 바울서신의 신학을 분석하고 요약할 뿐 아니라 바울의 전반적인 사상을 종합하는 점에서 분명히 그의 역작이다. 무 교수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독자들을 가르칠 수 있는 방대하고 기념비적인 바울 신학 저술을 출간했다.”
- 마이클 버드 (호주 멜버른 리들리 대학 교무처장 및 신학과 교수)
“더글러스 무 교수의 『BTNT 바울 신학』은 모든 학자와 목회자가 서재에 꽂아 두어야 할 책이다. 첫째, 이 책은 바울 연구의 모든 핵심 주제와 쟁점에 대한 (가장 최근의 유익한 부수 자료와 소통하는) 최신 논의를 제공한다. 둘째, 이 책은 바울 신학의 핵심 주제에 대한 합리적이고 매우 논리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독자가 예상할 수 있듯이 “새 관점”, 칭의, 은혜, 참 신자의 필연적 변화 같은 주제를 탁월하게 논의한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바울서신의 여러 본문에 대한 통찰을 많이 얻을 것이다(예, 구약의 다양한 용례). 독자가 무 교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서도 무 교수는 쟁점을 공평하고 공정하고 균형 있게 논의한다. 사실 이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나는 무 교수의 저술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나도 자주 참고할 것이다.”
- 그레고리 빌 (리폼드 신학교 신약학 교수)
“바울 신학을 저술하기에 이상적인 사람은 수십 년 동안 바울서신에 몰두하고 바울 연구의 험한 세계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생존한 학자 가운데 무 교수를 능가할 학자는 거의 없다. 바울서신을 전체적으로 신중하게 분석하고 종합한 무 교수의 저술은 이 분야에 귀중한 자산으로 추가되었다.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확장되는 새 영역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형성된 사도의 사상을 유익하게 해설한다. 이토록 놀라운 자료는 기독교의 가장 위대한 선교사-목사-신학자에 관심을 두는 모든 이에게 표준 연구서가 될 것이다.”
- 콘스턴틴 캠벨 (『바울과 영광의 소망』, 『바울이 본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저자)
“더글러스 무 교수는 바울서신의 유명한 주석가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쌓아왔다. 이제 드디어 우리는 그의 바울 신학을 만난다. 철저한 연구, 신중한 석의, 신학적 종합, 균형 잡힌 평가와 같이 무 교수를 특징짓는 모든 덕목이 이 책에 나타난다. 무 교수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배우고 소통하며, 언제나 다른 관점을 존중한다. 동시에 그는 논증과 증거로 자신의 견해를 제시한다. 본서의 특징은 본문을 깊이 읽는 것이며, 본문에 근거하기보다 바울 신학에 대한 생각을 본문에 강요하는 식의 접근을 경고한다. (열세 서신 모두 진짜 바울의 저술로 보는) 그는 개별 서신의 신학을 다룰 뿐 아니라 바울 신학을 종합한다. 바울 신학자가 자주 그렇게 하듯 여기서도 “그리스도와의 연합”뿐 아니라 “이미와 아직”도 강조한다. 무 교수는 또한 바울 사상에 있는 “영역”이라는 개념을 강조하고 이것을 바울 신학의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로 다룬다. 이 책은 바울 신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책이다. 무 교수의 연구가 앞으로 학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을 확신한다.”
- 토머스 슈라이너 (서던 침례 신학교 신약학 제임스 뷰캐넌 해리슨 석좌 교수)
“겸손은 성경학자의 필수적인 덕목이다. 특히 현재 상황에서 바울 신학계에는 더욱 그렇다. 무 교수는 일시적 유행을 따르지도 않고 이를 일으키지도 않는다. 사도 바울의 의식 속에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한 광대한 전제들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무 교수는 그리스도의 역사적 강림에 따른 새 언약을 해석하면서 바울의 고유한 길을 설명한다. 나는 무 교수의 저술에서 신중한 석의 작업과 성경신학적 숨결이 놀라울 정도로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알게 된다. 본서는 이런 모범적인 접근의 면류관이다.”
- 마이클 호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및 변증학 그레셤 메이첸 석좌 교수)
“더글러스 무 교수는 바울 신학 저술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주해는 엄밀하고 언어학 정보는 풍성하여 신학적으로나 성경적으로 일관성을 보인다. 동시에 그는 학자와 목회자뿐만 아니라 고급 수준의 성경 해설에 관심을 두는 신자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문체로 저술했다. 무 교수는 선교사와 신학자인 바울의 생애를 연구하면서 먼저 바울의 열세 서신을 각각 분석하고 그다음 예수 그리스도, 예수의 대리적 죽음, 인간과 죄, 그가 “새 영역”으로 부르는 복, 하나님의 선택과 믿음의 반응, 예수의 재림과 심판, 교회의 본질과 생활, 예수 안에 있는 신자의 윤리 행위에 대한 바울의 확신을 설명한다. 무 교수는 독자들이 바울이 로마에 사는 신자들에게 원했던 “갱신된 정신”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열망을 이 역작의 마지막 페이지에 적는다. 이 책을 주의 깊게 읽는 사람은 누구든지 예언자가 아니라도 복음에 대한 일치된 이해를 얻을 수 있고 성경에 충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 에카르트 슈나벨 (고든콘웰 신학교 신약학 메리 록펠러 석좌 교수)
“이 책은 신약학계의 탁월한 저술로 앞으로 바울서신과 그 신학적 토대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안내서로 교회를 섬길 것이다. 이 책은 그 방법론이 엄밀하고, 최고 학자들의 탄탄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며, 결론도 합리적이다. 또한 이 책은 인생 전체가 바울 신학으로 형성된 저자의 겸손과 경외심으로 쓰여졌다.”
- 프랭크 틸만 (샘퍼드 대학교 비슨 신학부 장로교 신학 교수)
“더글러스 무 교수는 40년 동안 바울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학자며, 이 책은 오랜 기간의 성숙한 사고에서만 나올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다루는 범위가 넓으면서도 개별 단어와 문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저자는 높은 학문 수준에 근거해 다른 학자들과 공정하고 겸손하게 소통하며, 바울의 생각뿐만 아니라 바울의 강조점과 균형도 언제나 명확히 한다. 나는 이 책에 드러나는 학문성과 현명한 판단력을 부러움과 기쁨으로 추천할 수 있다.”
- 사이먼 개더콜 (케임브리지 대학교 신약학 및 초기 기독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