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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지남 (계간) : 여름호 [2024]
잡지

신학지남 (계간) : 여름호 [2024]

: Vol.359

편집부 | 신학지남사 | 2024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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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73*245*20mm
ISBN13 9771226147503
ISBN10 1226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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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두언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의 가르침, 복음선포, 병고침의 사역을 담당하셨고(마 4:23; 9:35) 십자가 사역을 통해 복음과 구원 사역을 완성하셨다. 하나님 나라의 말씀전파와 복음 전도가 그의 사역의 우선순위에 놓여 있었고 그러면서 또한 병고침 등, 약한 자를 돌보시는 사역을 등한히 한 적이 없으셨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 본을 따라야 한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8 -20)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등한히 할 수 없다. 선교는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사역이고 그 일에는 세례를 주는 일(복음 전도와 예수구원)과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말씀선포와 양육, 제자훈련)이 요구된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는 일이라는 데에서 그리스도처럼 사회적 봉사(병고침, 귀신을 쫓아냄, 돌봄 등)를 담당하는 일도 포함된다. 역시 외면 할 일이 아니다. 7-8p

3) 기획 논문 중에서
“선교신학적 관점에서 본 제4차 로잔대회”
김성욱(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선교신학)
이제 제4차 로잔세계복음화대회를 섬기는 한국 교회는 세계 선교 사역에 있어서 미국 교회와 함께 세계 선교의 선두권에서 세계 선교계에서의 그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 교회가 21세기 세계 선교의 사명을 공고하게 감당하도록 결의를 다진 것은 참으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렇게 한국 교회가 세계 선교의 선두주자가 된 것은 상대적으로 그 동안에 선교의 선두주자였던 유럽의 교회들의 선교신학의 좌경화와 선교의 쇠락에서 왔다고 본다. 아울러 한국 교회의 교회성장과 선교 부흥은 한국 교회가 추구했던 건전한 성경 중심적인 선교신학을 소유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39p

“개혁신학 관점에서 로잔대회 총체주의에 대한 평가”
배춘섭(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선교신학)
다행히도 2024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복음 전도에 대한 강조를 잊지 않은 듯 보인다. 다만 복음 전도와 총체적 선교에 관한 신학적 논의와 답변은 제쳐두지 말아야 한다. 총체적 선교는 교회가 복음 전도를 목적할 때 동반되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복음 전도와 총체적 선교사역들이 동등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복음 안에 이미 총체적 사역들이 내포되었다는 주장도 실은 복음의 내연적 의미를 확장시킨 것에 불과하다. 만약 그런 논리라면, 교회가 총체적 선교가 아닌 오직 복음 전도를 통해서만 선교사역을 감당했을 경우 그 사역은 그릇된 사역으로 인식 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개혁교회는 교회의 선교를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와 분리시켜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선교는 택한 백성인 교회의 복음 전도를 통해 성취되어 간다. 즉, 선교는 하나님의 구원작정으로서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때까지 기쁨으로 실천해야 할 대위임령인 것이다. 56p

“쿠오 바디스, 로잔?: 로잔운동의 궤적과 총체성의 종말론적 모호성에 관한 소고”
윤형철(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제1차 로잔대회는 다양한 참가자들과 복합적인 의제를 다루었지만, 가장 큰 쟁점은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의 관계’였다. 이 문제를 둘러싸고 크게 세 가지 입장이 경합하였다. 첫째, 빌리 그레이엄을 중심으로 한 그룹은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이야말로 교회의 핵심적 사명이자 기독교 선교의 최우선적 목표임을 재천명하려고 했다. 이들은 구원의 인간화와 선교의 정치화를 선언한 WCC 의 총체적 선 교 개념을 반대하고 전통적인 복음 전도 우선주의로의 회귀를 지향했다. 이 그룹에는 미전도종족에 대한 선교 활동을 강조한 랄프 윈터나 피터 와그네가 가세했다. 둘째, 존 스토트와 영국 복음주의자들은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가 불가분하게 상호 연관되므로 사회적 문제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복음 전도의 필수 요소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남미의 해방주의 복음주의자인 르네 파디야와 올랜도 코스타스는 더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주장했다. 그들은 단순히 사회 참여에 관한 신학적 성찰에 그칠 게 아니라 사회정의나 문화 제국주의와 같은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2p

“복음주의 연합운동의 관점에서 보는 제4차 세계복음화국제대회의 의의와 한계”
한동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마지막으 로 , 9월에 개최되는 제4차 대회가 WCC에 찬성하는 교단들의 잔치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진보적인 교단들에서조차 2 013년 WCC 한국대회와 비교해 저조한 반응을 얻고 있으며, 사실상 진보적인 교회들의 참여로 인해 보수적인 교회들의 호응은 더더욱 얻어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제1차 세계복음화 국제대회 50주년을 기념하는 중요한 대회라는 점을 생각할 때, 제4차 대회는 이제라도 성경의 절대적 권위와 무오성,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복음의 순수성, 그리고 영혼 구원을 위한 복음 전파를 중시하는 복음주의자들의 범 연합운동으로 치러질 수 있게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90p

4) 죽산 기념 강좌 논문 중에서
“행위언약에 대한 고찰”
정승원(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칼빈이 “현재의 삶 속에서의 축복”과 “영원한 복락”을 구분해서 언급한 것은 “영원한 복락”은 현재의 삶이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영원한 나라의 복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뒤이어 나오는 “영원한 죽음의 형벌”이라는 표현을 이해할 수 없다. 아담이 순종했더라면 누릴 수 있는 지속되는 지상 복락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게 되는 영생의 복락과 다른 차원의 복락이다. 칼빈은 “분명 미래의 끝없는 생명이나 죽음을 지칭하는 것이다”라고 단언하고 있다. 미래의 끝없는 생명은 지상의 삶이 아님을 쉽게 판단할 수 있다. 115p

“아담과 그리스도: 로마서 5:12-21에 대한 주석적 고찰”
조호형(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아담의 불순종 행위로 세상에 들어온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임을 바울은 강조한다. 그 당시 일반적으로 유대인은 율법이 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오히려 율법이 죄의 수효를 늘릴 뿐만 아니라 죄의 심각성을 확대하는 기능을 한다는 것을 드러내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덕분에 승리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바울은 20절에서 율법에 대하여 갑작스럽게 언급한다. 지금까지 바울은 의롭게 되는 것에 대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행위를 강조해 왔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구원의 보증이라고 여겼던 율법을 구원의 역사를 고려하면서 언급할 필요가 있었다. 140p

5) 일반 논문 중에서
“구약 선지서의 묵시 장르 해석: 에스겔 38-39장을 중심으로”
이희성(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신학)
호레이스 D. 험멜(Horace D. Hu m mel)은 에스겔 38-39장과 요한계시록 20장의 관계를 예언적, 종말론적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올바르게 설명한다.

에스겔 38-39장은 분명히 미래의 최종 전쟁을 암시하며, 38:18-23의 우주적 진동의 그림은 40-48장에 묘사된 종말론적 상태에서 지상 역사의 완결로 이어질 것이다. 초점은 여전히 하나님의 이스라엘의 구원, 모든 악한 원수들의 패배, 그리고 에스겔에서 여러 번 반복된 것처럼 여호와의 거룩함을 입증하고 백성들이 그를 인정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그러나 상징성은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서 발견되는 전형적인 묵시적 다양성에 비하면 다소 온건한 편이다.
170p

6) 서평 중에서
『산상설교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강대훈(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우리는 『산상설교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통해 산상설교에 대한 저자의 이해, 산상설교의 구조에 대한 이해, 은혜와 행위에 대한 견해를 살펴보았다. 저자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고 삶으로 은혜를 입증함을 강조한다. 저자는 율법 폐기를 전적으로 반박하고 율법에 대한 문자적 순종을 반대한다. 그리스도의 오심이라는 관점, 즉 구원사적으로 율법의 기능을 설명하는 부분은 율법에 대한 개혁신학 전통을 반영한다. 은혜와 행위의 관계를 기독론적으로 해석함으로써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과 전인격적인 순종의 관계를 명료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수직적으로는 오직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수평적으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웃을 향해 선한 삶으로 실천해야 함을 강조한다. 187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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