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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밤

기묘한 밤

: 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읽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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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145*210*30mm
    ISBN13 9791170611707
    ISBN10 11706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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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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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도스 거상이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고 추측하는 이유는 16세기의 네덜란드 화가 마틴 힘스케르크(Martin Heemskerck)가 그린 상상도에서 헬리오스가 다리를 벌리고 서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이라 당연히 다리를 모은 모습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대략적인 외형은 로도스의 고문헌과 고대 동전 등을 통해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조각상은 태양으로부터 눈을 가리는 듯한 자세에 금빛으로 타오르는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독특하게도 사람이 헬리오스 머리 부분에 올라갈 수 있어 적으로부터 항구와 섬을 감시하는 등대 역할도 수행했고요.
    ---「1장 필론의 7대 경관-로도스의 거상」중에서

    엘 카스티요는 매년 특정 시기에 관찰되는 기이한 현상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시기에 해가 뜨면 북쪽 계단에서 꼭 뱀처럼 보이는 그림자가 미끄러지듯 지하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건축가들이 건물 배치와 해의 위치에 따른 그림자를 수학적으로 치밀하게 계산해 만든 결과였습니다. 마야인들에게 이미지(그림자)로 형상화된 뱀의 신 쿠쿨칸은 농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신의 메시지와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정작 마야 문명이 제일 중요시하고 힘을 쏟았던 분야는 천체와 수학 지식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영역이었다는 데 있습니다. 그건 ‘제물’ 문화였는데요. 신을 공경하고 성난 신들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양을 지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2장 세계 곳곳의 불가사의-치첸이트사」중에서

    괴베클리 테페를 발굴하던 고고학자들은 이상한 점을 하나 더 찾았습니다. 다른 유적지들처럼 자연재해 혹은 퇴적 작용에 의해 흙으로 덮인 게 아니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흙을 덮어 두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곳이 눈에 띄는 파괴 없이 온전하게 보존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학자들은 당시 누군가 괴베클리 테페를 숨기거나 지키기 위하여 흙으로 덮었다고 추측했죠. 그렇다면 새로운 궁금증이 생깁니다. 누가 이 거대한 신전을 감추고 싶어 했을까요? 그는 무슨 이유로 이곳을 흙 속에 묻어 버린 걸까요? 팬데믹으로 한동안 발굴 작업이 중단되어 전체 6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규모 중 고작 1퍼센트만이 발굴되었음에도 놀라운 사실들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데요.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괴베클리 테페」중에서

    모드의 죽음 이후로 시우다드 블랑카는 다시 전설화되었습니다. 호사가들도 “모드는 자신의 거짓말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면서 온두라스 정글 속 백색의 도시는 동화일 뿐이라고 치부했죠. 그럼에도 시우다드 블랑카에 대한 소문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모스키티아에는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여러 정글이 넓게 펼쳐져 있었고, 그 속에는 적어도 수백 개 이상의 유적이 그 속에 숨어 있을 거라 여겨졌습니다. 정글에 살던 원주민들 역시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전설을 언급했기에 이후로도 시우다드 블랑카를 찾으려는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3장 고대 도시 속 미스터리의 흔적들-시우다드 블랑카」중에서

    이어진 탄소 연대 측정 결과는 고고학계를 충격에 빠뜨리기 충분했습니다. 인더스 문명의 중심지였던 하라파는 기원전 2500년경에 번성한 도시였기에 연구 팀은 캄베이 만 유적의 연대 또한 비슷한 측정치를 보이리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추정치를 훨씬 벗어나 있었습니다. 캄베이 만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들의 연대가 기원전 7500년으로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예측치보다 무려 5천 년을 더 앞섰죠. 시간의 정도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간 고고학계 정설인 ‘역사상 가장 오래된 도시 문명’은 기원전 5000년경의 수메르 문명이었는데요. 이보다 2천500년을 앞선 문명이 존재했다는 게 됩니다.
    ---「4장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를 찾아서-아틀란티스의 후보지」중에서

    기자에 있는 세 개의 피라미드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기원전에 세워졌지만 지금도 건재합니다. 이에 관련해서 한 가지 기이한 뒷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 기자 고원에 존재했던 피라미드가 ‘3개’가 아닌 ‘4개’였다는 것이죠.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검은 피라미드」중에서

    기원전 14세기를 살았던 이집트 제18왕조의 열 번째 왕의 이름은 아크나톤(Akhnaton)입니다. 아내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미인 네페르티티(Nefertiti)이며 황금마스크를 쓴 소년 왕으로 유명한 투탕카멘(Tutankhamun)이 그의 아들이죠. 아크나톤은 뒷이야기가 많은 파라오입니다. 20여 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지만 죽음 이후로는 기록이 전부 삭제된 수수께끼의 인물이죠. 이와 동시에 ‘파라오 외계인설’ 의혹에 휩싸인 주인공입니다.
    ---「5장 미스터리의 근원 고대 이집트-바카 피라미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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