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축구 저널리스트 서형욱의 유럽축구기행
축구 저널리스트 서형욱의 유럽축구기행
축구 저널리스트 서형욱의 유럽축구기행
축구 저널리스트 서형욱의 유럽축구기행
축구 저널리스트 서형욱의 유럽축구기행
중고도서

축구 저널리스트 서형욱의 유럽축구기행

: 세계 축구 중심에 가다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1,000 (94%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5쪽 | 7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203953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ehdgustn64   평점5점
  •  특이사항 : 책머리.배.발-때탐.점같은 변색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유럽축구를 즐겨보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것 중에 하나는 팀 이름 앞이나 뒤에 붙는 알파벳 약어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약어들은 대개 구단의 설립 형태나 운영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가장 흔히 쓰이는 FC는 Football Club의 약어인데 말그대로 '축구클럽'을 뜻한다. 스페인 팀들의 이름 뒤에 붙는 CF도 Club de Futbol의 약어로 역시 '축구클럽'을 의미한다. 이탈리아의 경우 AC밀란의 경우처럼 AC가 붙는 팀이 많은데 이는 Associazione Calco, 즉 '축구모임'으로 해석되는 이탈리아 약어다.

반면 축구 사업 외에 다른 종목 관련 사업도 운영하는 팀들은 이를 포괄하는 약어를 사용한다. 이천수가 속한 스페인 1부 리그팀 누만시아는 '스포츠클럽'이라는 뜻의 CD(Club Deportivo)를 이름 앞에 넣는다. 이탈리아 로마를 연고로 하는 AS로마(Associazione Sportiva Roma)의 경우도 누만시아와 마찬가지다. 로마 연고의 또 다른 팀 라치오가 사용하는 SS(Societa Sportivo)도 비슷한 의미.

이밖에 K리그처럼 구단 스폰서나 모기업의 이름을 팀명 앞뒤에 붙이는 경우도 많다. 이영표, 박지성의 소속팀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PSV아인트호벤의 경우, Philips Sport Vereniging(필립스 스포츠 연합)이라는 뜻의 약어 PSV를 팀 이름 앞에 내세웠고, 벨기에의 유명팀 겡크도 모기업인 금융회사 코닌클라이케의 이름을 포함한 약어 KRC(The Koninklijke Racing Club)를 팀 이름 앞에 넣었다.

몇몇 스페인 리그 팀들이 애용하는 레알(Real)이라는 명칭은 축구팀들이 막 생겨나던 20세기 초에 유행을 탔다. 그 무렵 활동을 타던 인기 스포츠 클럽을 모방하려는 축구팀들이 '레알' 호칭을 따내려 애쓴 덕분이다. 당시 스페인 왕실 인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던 요트와 승마 클럽이 왕실을 뜻하는 레알의 호칭을 사용했는데, 신생 스포츠인 축구 클럽의 운영자들은 이에 착안, 당시 국왕컵을 창설할 정도로 축구에 열성적인 관심을 보이던 국왕 알폰소 13세에게 편지를 보내 명예 구단주 위촉을 받아들여줄 것을 부탁했다. 딱히 거부할 이유도 필요도 없던 알폰소 13세는 이를 받아들였고, 이에 따라 해당 팀들은 구단 깃발에 왕관을 삽입하고 팀 이름 앞에 레알을 덧붙일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도시 라이벌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비해 뒤져있는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알폰소 13세를 명예 구단주로 위촉해 '레알' 명칭을 달았는데, 이후 독재정권의 수반 프랑코가 이 팀을 적극 응원하고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서 마드리드 내의 최고 인기팀으로 자리를 확고하게 굳히면서 왕실과 정부의 지원을 받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굳혔다. 이런 이유로 레알 마드리드는 더 이상 왕실 및 정부와 제도적 유착 관계는 갖고 있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유일한 왕실팀'의 이미지를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나 왕실 관계자들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팬이 가장 많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면 그러한 이미지가 아직은 남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pp. 102~10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서형욱 씨가 유럽으로 유학 온다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국에 돌아와서는 책을 낸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 만나든 축구에 관해 이야기할 때면 눈이 반짝거리는 사람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축구의 재미와 정보를 가득 전해줄 것이라고 믿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내가 느낀 유럽축구의 현장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
차두리(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국가대표 공격수)
한국와 유럽 축구환경은 언어와 피부색, 선수들의 경기 스타일, 경기장의 잔디에서 관중의 응원방식에 이르기까지 만만찮은 이야깃거리가 존재한다. 유럽의 축구를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많은 축구팬들에게 이 책은 풍부한 재미와 다양한 읽을 거리를 선사한다. 서형욱 씨의 글을 통해 축구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설기현(울버햄튼 원더러스/국가대표 공격수)
축구전문기자를 거쳐 영국 축구유학을 경험한 서형욱 씨의 『유럽 축구 기행』은 유럽축구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성숙해진 우리 축구팬들의 안목을 더욱 높여주리라 믿는다. 저자는 미래 한국축구의 모습일지도 모를 유럽축구의 내부를 깊이 들여다보고 있다.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유럽축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인 서형욱 씨가 영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20여개 도시를 여행한 경험을 묶어 책으로 내게 됐다. 유럽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 발로 뛴 생동감, 깔끔한 글솜씨가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들에게 유럽축구의 재미를 생생하게 전해줄 것이다.
이용수(세종대 교수/KBS 축구해설위원)
저자와 함께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본 지도 벌써 1년 반이 지났다. 유럽 각국의 축구도시를 누빈 저자가 현장의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이 책은 유럽 축구의 생생한 현장감을 남김없이 담고 있다. 저자의 축구에 대한 애정과 지식도 곁들여져 있어 축구나 유럽이 낯선 독자들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황선홍(전남 드래곤즈 코치)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