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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중]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중고도서

[중고-중]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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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5쪽 | 148*210*20mm
ISBN13 9788971966075
ISBN10 897196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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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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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 어린이 도서정보팀
인류를 위해 개발된 발명품이 거꾸로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경우가 이 책에 소개되고 있다. 가벼운 책 뒤에는 죽어가는 나무의 아픔이 있고, 맛 좋은 음식을 만드는 화학 조미료 뒤에는 병드는 몸이 있으며, 합성 염료를 이용해 여러 색깔의 옷을 만들어 입는 이면에는 병드는 하천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알려 주고 있다. 환경을 중요시하는 이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꼭 읽어 발명품의 편리함에만 눈을 감지 말고 그 이면에 눈을 돌려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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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리는 고유의 맛과 향이 있다. 그러나 감칠맛이 진하게 농축된 화학 조미료에 입맛이 길들여지면, 음식이 가진 고유한 맛과 향을 느끼지 못한다. 감칠맛이 나지 않는 음식, 그것도 아주 진하게 나지 않는 음식에 대해서는 도무지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계속 인공의 맛만 찾게 된다.
더욱 큰 문제는 이 인공의 맛이 몸에 해롭다는 데 있다.
--- p.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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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과 윤택함을 위해 이루어진 많은 위대한 발명이 오히려 인간과 자연의 삶을 파괴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쉽게 풀어 쓴 지식책이다. 발명의 역사와 상황을, 생활용품과 의약, 화학, 첨단제품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그에 따른 편리와 부작용, 대안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생활에 편리를 주는 많은 제품들에 대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다시 생각할 여지를 만들어준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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