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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잔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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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잔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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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82쪽 | 674g | 148*210*30mm
ISBN13 9788957091463
ISBN10 895709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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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테러범’이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을 자각시킨 한 권의 책.
사이드 아바스 (시아족 지도자)
만약 연필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을 테러리즘에 맞서는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게 하라. 도저히 성공할 것 같지 않아 보였던 이 구호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그레그 모텐슨의 놀라운 인도주의 캠페인의 핵심이 되어왔다.
시애틀 포스트 인텔리전서
그레그 모텐슨의 책은 “문맹을 악용해 빈곤한 사회를 지배하는 폭군과 독재자와 성직자를 이기는 것은 교육뿐이다”라는 그레그 모텐슨의 신념을 감동적으로 잘 그리고 있다.
USA 투데이
히말라야 기슭의 외딴 마을들에 세계의 강대국들이 무차별적으로 폭탄을 떨어뜨리고 있는 동안, 세상을 감동시킨 두 권의 책이 있다. 『연을 쫓는 아이』와 『세 잔의 차』가 그 책들이다. 영화로도 이 인간애의 감동을 다 전할 수 없고, 소설로도 이 불가능한 스토리를 지어낼 수 없다. 나 자신이 북인도 라다크에 학교 세우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모텐슨이 그 오지들에 78곳의 학교를 세웠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실감하며 글을 읽었다. 미국이 투하하는 토마호크 미사일 한 기가 50만 달러에 이른다. 그 돈이면 이 마을들에 스무 곳 이상의 학교를 지을 수 있다. 긴 시각에서 보면 이 학교들이 테러를 종식시키는 데 훨씬 큰 힘을 발휘한다. 『세 잔의 차』의 저자가 가진 미덕은 자선에 생애를 바친 마더 테레사나 국제구호단체의 관점으로 히말라야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그 마을에 진 빚을 갚으러 돌아갔고, 마을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었다. 겨우 한 사람의 힘으로 세상에 무슨 기적을 일으킬 수 있겠는가 하는 의심이 든다면, 이 『세 잔의 차』를 읽으라.
류시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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