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라는 전 사회적 변화의 요구가 과거의 경험과 연륜을 평가절하하 는 요즈음, 오랜 시간 초등 교육의 일선에서 쌓아올린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 으로 새로운 수업 방식을 제시하는 [카드놀이 수업과 만나다]는 진정한 창의 적 혁신의 훌륭한 예입니다. 이 책은 학생들의 활기찬 학습을 돕고 놀이 활동 중심의 수업 변화를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 김장수 (서울 선사초 교장)
우리 아이들은 배워야 할 내용이 많아서 힘듭니다. 무거운 책가방만큼 공부가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공부가 부족한 아이들은 내용이 어렵고 선생 님의 설명이 길어지면 주의 집중이 잘 안됩니다. 이런 아이들을 바라보면 교 사들의 고민도 깊어집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하면서 배움이 깊 어질 수 있는 수업 방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여 만들어진 ‘카드놀이와 수 업의 만남’이라는 창의적인 결과물입니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업, 게임처럼 재미있는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친구와 협력하며 함께 공부 하는 수업을 구상하는 초등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정성혜 (서울 강명초 수석교사)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시도하려다 방법이 복잡하거나 준비물이 많 으면 포기할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카드라는 간편한 교구를 활용하여 학 습활동을 친구들과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영심 수석님이 교실에서 학생들과 직접 해보며 얻은 것이기에 더욱 실재적이고 유익합니다. 학생들에게 학습과 놀이 그리고 친구와 함께 하는 기쁨을 주고 싶다면 당장 이 책과 카드를 집어 들기 바랍니다.
- 이정희 (서울 풍성초 수석교사)
현장의 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놀이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를 ‘아이들이 경쟁적으로 변해서’, ‘진도를 나가야 해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카드놀이 수업과 만나다’ 책은 이 두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반가운 책입니다. ‘수업 상황’에서 교과 내용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고, 무엇보다 책 속 모든 놀이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해 더욱 가치 있는 책입니다. 카드놀이로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 가슴 속에 나만큼 ‘우리’도 자랄 거라고 믿고 추천해 드립니다.
- 허승환 (놀이 수업 연구모임 놀이 위키 대표, 서울 강일초 교사)
우리 반 1학년 친구가 묻는다.
“선생님! 저 이거 집에 가져가도 돼요”
“왜? 학교에서 공부할 때 필요한 건데.....”
“엄마한테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어요.”
아이들은 교과서를 집에 가져가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뭔카드는 집에 가져가고 싶어 한다.
‘왜일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교구,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구,
가족에게 자랑하고 싶은 교구! 그것이 바로 교과서와 다른 점이다.
학기 초에 뭔카드 세트 구입만으로 1년 수업 준비 끝!!
뭔카드가 있다면 자율 장학이나 임상 장학, 학부모 공개수업에 ‘무슨 자료로 수업하지’ 하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통합 등 모든 과목에 사용할 수 있는 슬기로운 뭔카드 사용법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학생들이 즐거운 수업, 교사가 행복한 수업!!
정답은 이 책과 뭔카드입니다.
- 윤선아 (서울 잠현초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