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영화들을 쓰고, 감독하고, 제작해 왔다. 시나리오를 쓴 「그렘린」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고 크게 히트하면서 영화계에 입성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나 홀로 집에」, 「스텝맘」,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을 감독했으며, 「박물관이 살아있다」, 「헬프」 등 수많은 작품을 제작했다. 「비밀의 집」 시리즈는 그가 작가로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영화로도 제작된 『잇츠 카인드 오브 어 퍼니 스토리 It’s Kind of a Funny Story』로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MTV에서 성공리에 방영된 드라마 「틴 울프」를 비롯해 TV 프로그램 극본에도 참여했다. 그 외에 쓴 책으로 『더 차가워져 Be More Chill』, 『나머지 보통들 The Other Normals』 등이 있다. 2013년 세상을 떠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HK인문과학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비밀의 집」,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위키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