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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한국단편문학선 2
김동인 등저
민음사 1999.03.31.
판매자
세이북
판매자 평가 4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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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김동리 - 황토기/까치 소리
2. 황순원 - 소나기/비바리
3. 오영수 - 갯마을
4. 손창섭 - 혈서
5. 정한숙 - 전황당인보기
6. 이호철 - 나상
7. 장용학 - 비인탄생
8. 서기원 - 암사지도
9. 박경리 - 불신시대
10. 강신재 - 젊은 느티나무
11. 선우휘 - 반역

저자 소개1

등저김동인

金東仁, 금동琴童, 춘사春士

호는 금동琴童, 춘사春士. 평양 진석동에서 출생했다. 기독교 학교인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다. 1917년 일본 유학 중 이광수(李光洙), 안재홍(安在鴻) 등과 교제하였다.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1923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24
호는 금동琴童, 춘사春士. 평양 진석동에서 출생했다. 기독교 학교인 평양숭덕소학교와 숭실중학교를 거쳐 일본의 도쿄 학원, 메이지 학원, 가와바타 미술학교 등에서 공부하였다. 1917년 일본 유학 중 이광수(李光洙), 안재홍(安在鴻) 등과 교제하였다. 1919년 전영택, 주요한 등과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시작으로 「목숨」,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광화사」 등의 단편소설을 통하여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하였다.

1923년 첫 창작집 『목숨』을 출판하였고, 1924년 폐간된 [창조]의 후신 격인 동인지 [영대]를 창간했다. 1930년 장편소설 『젊은 그들』을 [동아일보]에 연재, [삼천리]에 「광염 소나타」를 발표했다. 1932년 [동광]에 「발가락이 닮았다」, [삼천리]에 「붉은 산」을 발표하였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조선일보에 학예부장으로 입사하였으나 얼마 후 사임하고 1935년 월간지 [야담]을 발간하였다.

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소설 쓰기에 전념하다 마약 중독에 걸려 병마에 시달리던 중 1939년 ‘성전 종군 작가’로 황국 위문을 떠났으나 1942년 불경죄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43년 조선문인보국회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친일소설「성암의 길」을 발표하였다. 1948년 장편 역사소설『을지문덕』과 단편「망국인기」를 집필하던 중 생활고와 뇌막염, 동맥경화로 병석에 누우며 중단하고 1951년 6·25 전쟁 중에 숙환으로 서울 하왕십리동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5쪽 | 505g | 132*225*30mm
ISBN13
9788937460203

책 속으로

날이 어두워서야 달수는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은 자기네 집이 아니다. 규홍이가 임시로 들어 있는 집이었다. 그것이 누구의 집이건 간에, 달수가 찾아들어 갈 곳이라고는 그 집밖에 없는 것이었다. 공동묘지같이 쓸쓸한 문밖거리에는 행인도 없었다. 상여 뒤를 따르는 상제처럼 달수는 지금 절망을 앞세우고 풀이 죽어서 돌아오는 것이었다.

나는 도대체 언제까지나 이렇게 친구네집 신세를 져야 하는가? 그는 돌아오는 길에서 날마다 하는 생각을 되풀이해 보는 것이다. 달수는 매일 아침 조반을 치르기가 무섭게 쫓겨나듯 밖으로 나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취직 자리는 아무데도 그를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

---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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