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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을 자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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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디디에 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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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er Levy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다. 신문사와 출판사에서 오랫동안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면서 많은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사르바칸 출판사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네 차례 상을 탄 《엔젤맨의 모험》과 《짓궂은 사람》의 뛰어난 이야기꾼이자, 감수성 넘치는 『책 읽는 나무』『리푸』『평화의 과자』『기분을 말해 봐요』와 익살스러운 『선반 속 잊힌 것들』의 저자다. 프레데릭 베날리아와 함께 『막내』, 카트린 뫼리스와 함께 『엘자』, 파비엥 로랑과 함께 『셴 샨』시리즈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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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피에르 바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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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 프랑스에서 태어났어요. 2005년에 파리의 한 서점에서 판화를 전시하면서 판화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지금은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메조틴트 기법의 판화를 만들고 있어요.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볼라르가 만난 파리의 예술가들』, 『반 고흐 효과』, 『앵그르의 예술한담』, 『피카소의 맛있는 식탁』, 『앙드레 씨의 마음미술관』,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 『제자리를 찾습니다』, 『어린 왕자, 영원이 된 순간』,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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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34g | 297*225*10mm
ISBN13
979119402817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집게발이 뒤틀린 게,
그물에 걸려 다리가 엉켜 버린 낙지,
온몸에 빨대가 박힌 농어,
물고기들이 너나없이 고통을 호소했어요.

올로는 가위를 챙겨 들고서
거대한 그물 쪽으로 헤엄쳐 갔어요.

우리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할 바다의 소중함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치고 있던 올로는 어느 날, 오래전에 가라앉은 난파선 한 대를 발견합니다. 그물에 걸려 다리가 엉켜 버린 낙지, 온몸에 뾰족한 빨대가 빽빽하게 박혀 있는 농어 등등, 올로는 난파선 기계실에서 구한 공구로 아픈 물고기 손님들의 몸을 고쳐 주기 시작하지요.

그러다 올로는 좁은 곳에 갇혀 있는 손님에게 직접 찾아가 보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렇게 기계실을 떠난 올로는 바닷속에 드리운 거대한 그물을 마주하게 되지요. 온갖 수많은 물고기가 갇혀 있는 그물을요.

《그물을 자르면》은 고기잡이배의 눈을 피해 그물을 잘라 바다 동물들을 구출하는 올로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리고 있어요. 고기잡이배에 맞서 꾀바르게 상황을 헤쳐 나가는 올로의 모습 이면에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려는 마음이 담겨 있지요. 《그물을 자르면》은 재기 발랄한 올로를 내세워 바다 환경의 위기를 알리고, 우리가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그물을 자르면》은 메조틴트 기법의 판화로 이루어진 그림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흑백의 대비를 통해 신비롭고 웅장한 바닷속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지요. 표지에는 각기 다른 모습의 바다 동물들이 와글와글 그려져 있습니다. 각 바다 동물의 이름을 맞혀 보는 것도 그림책을 재미있게 감상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해양 환경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교과 연계 : 〈국어 1-1〉 6. 또박또박 읽어요
〈국어 2-1〉 6.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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