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디자이너이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판화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마치고 경기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방문강사와 도쿄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전공은 국어학이며 한국어의 역사와 한국어의 말소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소리와 발음』(공저)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 문화 읽기』(공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씨드, 웅진출판사에서 근무했다. 아트 디렉터로 『씨네21』를 창간하고 디자인했으며 2000년에 디자인 이즈를 창립했다. 2005년 제1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큐레이터로 참여하기도 했다. 디자인 이즈 기존의 기업 홍보, 전시, 출판디자인 사업에 2011년부터 모바일 앱 사업부를 신설하여 크리에이티브 그룹 오니트 주식회사로 새롭게 출발,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에서 출강하고 있다.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홍익대 디자인연구실과 안그라픽스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2011년 제너럴그래픽스를 설립해 우리 전통과 문화에 근거한 디자인 방향을 모색 중이다. ‘왕세자입학도’, ‘서울궁궐사이니지’, ‘박경리문학의집 전시디자인’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건국대학교와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대학(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다. 제일기획과 홍디자인에서 디자이너로 일했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이사이며, 그래픽디자이너클럽 진달래 동인이다. 진달래의 이름으로 기획한 전시이자 책인 『視集 금강산』으로 동아미술제 전시기획 첫 당선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