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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질문
공부 힘을 키우는 질문의 기술
곽한영
창비 2024.10.11.
베스트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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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왜 질문해야 할까?
2장 어떻게 질문해야 할까?
3장 하면 안 되는 질문이 있을까?
4장 질문과 대답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5장 질문을 연습해 보자!

저자 소개1

郭漢榮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교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했다. 소년원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로 법교육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논문 「법교육이 청소년의 법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법무부 산하 한국법교육센터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학생 자치 법정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하는 등 다양한 법교육 관련 연구와 사업을 진행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 교수를 거쳐,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교수이다. 예비 사회 선생님들을 가르치면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교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했다. 소년원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로 법교육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논문 「법교육이 청소년의 법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법무부 산하 한국법교육센터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학생 자치 법정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하는 등 다양한 법교육 관련 연구와 사업을 진행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 교수를 거쳐,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교수이다. 예비 사회 선생님들을 가르치면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게임의 法칙』 『피터와 앨리스와 푸의 여행』 『청소년을 위한 법학 에세이』 『구룡채성의 삶과 죽음』 『그래도 헌법은 좀 알아야 하지 않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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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234g | 134*195*9mm
ISBN13
9788936453299

출판사 리뷰

“우리는 왜 질문해야 할까?”
배움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법


『열려라 질문』은 수업 시간에 집중하려 노력하지만 질문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6면)는 다영이의 고민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지식을 배울 때 사람들은 보통 단순히 정보를 외우려고만 하거나 이미 알고 있는 것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여기곤 한다. 큐큐 선생님은 이 점을 지적하며 우리가 질문을 통해 인지 구조를 스스로 다시 세우는 과정이 있어야 ‘진짜 배움’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독서나 운동 등 쉬운 비유를 통해 배움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여 독자들이 가뿐히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뭔가를 질문하려고 노력한다는 건 결국 ‘내가 뭘 알고 있지?’, ‘내가 뭘 모르고 있지?’, ‘내가 원래 알고 있는 것과 새로 배우는 것의 차이점이 무엇이고 그 내용들은 어떻게 연결될까?’라고 마음속으로 생각의 이어달리기를 하는 일이에요. 단순한 구경을 넘어 직접 연습과 훈련에 참여하는 셈이지요. (34면)

좋은 질문을 위한 첫걸음은 질문이 왜 중요한지 깨닫는 것에서부터다. 스스로 질문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실제 질문을 만들어 내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억지로 질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고, 질문이 왜 필요한지 친절하게 설명하여 청소년들이 마음 깊은 곳에서 질문할 이유를 스스로 깨달은 뒤 자연스레 의지가 생기도록 이끈다.

“어떻게 질문하고 대답해야 할까?”
공부 능력이 쑥 자라날 수 있도록, ‘좋은 질문’의 요령


질문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면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바로 질문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타파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물어본다는 자체가 어려워서, 혹은 질문의 타이밍을 잡지 못해서 궁금한 게 있는데도 입을 꾹 다물어 버리는 청소년이 많다.

큐큐 선생님은 질문이 어려운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며 이때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을 세세히 알려 줘 질문자의 용기를 북돋는다. 그에 더해 질문을 던져야 할 적절한 시점은 언제인지, 예상보다 문답 시간이 길어질 때 어떤 태도를 취해야 좋을지 등 학교 현장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도 다양하다.

중요한 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에요.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모르는 건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르는데도 아는 척 숨기거나, 다른 사람이 질문할 때 비웃는 게 부끄러운 태도지요. (45~46면)

큐큐 선생님은 질문 시 주의해야 할 점들 역시 놓치지 않는다.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고려하여 질문하는 법, 질문의 길이를 조절하는 법, 학교 선생님에게 질문할 때와 친구에게 질문할 때 가져야 할 태도, 더 나아가 질문을 받았을 때 취해야 할 행동까지 진정한 공부를 위한 핵심적인 팁도 가득하다.

질문에도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질문은 멋있지만 노력하기 싫은 마음으로 게으르게 질문하면 답을 하는 사람도 힘들고 질문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나에게 배움을 주는 사람에게 예의를 지키는 ‘성숙한 질문러’가 되자. 하하, 오늘 수업은 끝이에요! (82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는 생생한 만화,
질문 연습을 돕는 구체적 예시


『열려라 질문』은 각 장 초반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만화를 배치하여 책 읽기가 낯선 청소년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에 더해 다영이, 윤지, 영훈이, 준상이라는 네 명의 중학생이 친절한 큐큐 선생님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이야기하는 구성으로 실제 학생들의 구체적인 고민을 담아 생생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장이 끝날 때마다 생각을 갈무리하여 적을 수 있는 ‘정리해 볼까요?’ 코너와 5장 「질문을 연습해 보자!」는 구체적인 예시와 연습 문제를 수록하여 학교 현장에서 함께 읽고 질문 연습을 실행해 보기에 적합하다. 큐큐 선생님과 아이들의 대화를 통해 질문의 중요성과 요령을 깨달았다면, 옆자리 친구와 다양한 문제를 풀며 질문 자신감을 길러 보기를 권한다. 어느새 자기 주도 학습의 가장 든든한 바탕이 되는 ‘질문할 수 있는 힘’이 길러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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