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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팅 포 올리브에 대하여
-‘니팅 포 올리브’, 그 여정의 시작 도안 *시작하기 전에 -컬러 레인 스웨터 -트러플 스웨터 -코펜하겐 스트리트 스웨터 -청키 립 스웨터 -디셈버 비니와 올리브 머플러 -와플 스웨터 -크라이슬러 민소매 탑 -올리브 베스트 -찰스 그레이 카디건 -페널 스웨터 -맨투맨 스웨터 -칼 요한 스웨터 -칼 요한 넥워머 -심플 스웨터 -레이스 패턴 스웨터 -프레데릭스베르 비니 -달링 랩 카디건 -아비아야 스웨터 -퍼프 소매 스웨터 -바브로 블라우스 *기법 *기호 *약어 |
저니팅 포 올리브
관심작가 알림신청역이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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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친환경 슬로 니팅’ 붐을 일으킨
덴마크 프리미엄 브랜드 ‘니팅 포 올리브’ 첫 책! √ 전체 생산 과정 친환경 인증, √ 까다로운 동물 복지 기준 엄수, √ 뉴 클래식을 표방한 미니멀 디자인, √ XXS~3XL의 다양한 사이즈, √ 매치하기 좋은 뉴트럴 컬러… 지금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니터들의 원픽, ‘니팅 포 올리브’의 오래 간직하고 싶은 데일리 니트 20가지 최초 공개 ‘패턴에 진심’인 브랜드에서 엄선한 다양한 스타일과 멀티 사이즈(XXS~4XL) 아이템 ‘클래식의 가치’를 드러내는 20가지 니트웨어 최초 공개 201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탄생한 ‘니팅 포 올리브’는 기본 스타일의 차분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가볍고 따뜻하며 웨어러블한 소재로 북유럽 특유의 클래식한 매력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니팅 포 올리브’의 가장 큰 특징은 패턴 브랜드로 시작해 털실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 국내에는 아직 ‘프리미엄 뜨개실’로 더 유명하지만, 사실 털실 브랜드로만 알려지기엔 아쉬운 기업이다. 도안에 딱 맞는 실을 찾기 어려워 직접 생산하기로 결심했을 만큼 ‘패턴에 진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난 10여 년 동안 니팅 포 올리브가 선보인 패턴 중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 니트웨어와 시즈널한 패션 소품까지 총 20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모두 베이식하면서도 믹스매치가 쉬워 자주 손이 가고 오랫동안 즐겨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자, 국내 니터들이 앞다투어 한국어 사본을 암암리에 입수하던 ‘바로 그’ 패턴들이다. XXS부터 4XL에 이르는 다양한 사이즈를 두어, 어떤 체형이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큰 장점이다. 넉넉하고 여유 있는 디자인만이 아니라, 몸에 붙어 실루엣을 드러내는 의류까지 큰 사이즈 디자인이 존재한다. 실제로 화보에도 깡마른 모델부터 풍성한 모델까지 여러 체형이 등장하는 등, 진정한 ‘보디 포지티브’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패턴과 실 색상은 지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자유로운 응용이 가능하다. 같은 라인의 털실 중 다른 색을 골라도 되고, 때로는 겨울용을 여름용 실로 바꾸어 뜰 수도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메리노 울, 퓨어 실크, 코튼 메리노는 모두 동일한 게이지가 나오므로, 메리노 울로 뜬 겨울용 원피스는 퓨어 실크나 코튼 메리노 여름용 민소매 원피스로 탈바꿈이 가능하다.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고화질 화보 세대를 이어 내려온 덴마크식 ‘슬로 니팅’의 가치와 환경 보호 . 동물 복지 . 소재 중심의 철학을 담다 다른 뜨개 도서와 달리, 이 책은 브랜드를 소개하는 에세이로 시작한다. 오랫동안 손뜨개를 해온 엄마와, 그런 엄마에게 손주의 뜨개옷을 선물 받은 딸은 ‘이걸 우리만 누리기엔 아깝잖아!’라는 마음으로 손뜨개 패턴 브랜드를 런칭한다. 그렇게 탄생한 ‘니팅 포 올리브’는 전 세계 니터들의 주목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털실 사업까지 겸하며 유럽을 넘어 북미와 아시아에까지 날로 영향력을 넓혔다. 패턴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 데는 이유가 있다. 소재 중심의 미니멀한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색감, 다소 비용이 들지만 가볍고 촉감 좋은 재질,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다양한 사이즈 등이 바로 브랜드 철학에서 비롯된 특징이기 때문이다. 양의 신체를 훼손하는 ‘뮬징’을 거부하고 누에고치 속 나방의 삶까지 중시하는 생명 존중 원칙, 인도주의적인 노동 환경, 쉽고 편리한 화학약품을 배제하는 친환경 생산 등,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니팅 포 올리브’의 철학이다. 모든 실은 인도주의적 . 친환경적 가치관 아래 생산되며, 심플하고 기능적인 디자인 또한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편물 자체를 중시하는 출발점은 생산하는 뜨개실의 색감과 촉감, 함유량에도 영향을 미쳤고, 이렇게 생산된 뜨개실은 다시 새로운 디자인을 이끌어냈다. 덕분에 뜨기 편한 매끄러운 실, 포근하면서도 안 입은 듯 편안한 촉감, 믹스매치가 자연스러운 ‘니팅 포 올리브’만의 ‘톤 앤 무드’가 탄생했다. 독자 또한 느긋하게 과정을 만끽하는 ‘슬로 니팅’을 즐기며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