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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코세이지 영화 수업

: 위대한 감독의 명작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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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152*225*30mm
ISBN13 9791193217757
ISBN10 11932177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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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의 젊은 이주민이었던 마티에게는 두 곳의 도피처가 있었다. 둘 다 거대하고 어둡고 조용한 건물이었고, 기적 같은 드라마가 펼쳐지는 곳이었다. 바로 2번 대로의 로우스 극장과 멀버리 스트리트의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이었다. 그중 스코세이지에게 먼저 닿은 곳은 영화관이었다.

마틴 스코세이지: 제 인생의 첫 5~6년 동안 저는 주로 극장에서 살았어요. 천식이 있어서 아이들이 하는 놀이나 운동에 끼지 못했고 그래서 부모님이 영화관에 자주 데려가 주셨죠. 형도 저를 잘 챙겨줬어요. 영화관은 제가 꿈꾸고 몽상하는 곳이자, 집 같은 곳이 되었어요.
---「1장 엘리자베스 스트리트」중에서

셀마 슈메이커: (…) 마티는 편집 감각이 정말 뛰어난 사람이에요. 그는 영화의 많은 부분을 편집실에서 완성해요. 작업을 하는 내내 우리는 서로 아주 아주 밀접하게 보냈죠. 그는 모든 결정에 관여했어요. 여느 감독과는 다른 작업 방식이죠.

저는 그의 학생 영화에 있는 불꽃을 보았어요. 물론 그 불꽃은 그의 다른 영화에 비해 작을지도 몰라요. [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는 결점이 있는 작품이었지만, 어떤 장면들은 놀랍도록 빛이 났어요. 예를 들어, 남자들이 총을 가지고 장난치는 장면은 레이 바레토의 ‘와투시’에 맞추어서 편집되었어요. 음악의 그런 쓰임, 그 심상, 음악과 이미지의 강력한 조합, 마티는 이런 것을 다루는 데 뛰어났죠. 그 장면도 역시 환상적이었어요.
---「2장 60년대」중에서

스코세이지는 [코미디의 왕]을 만들기 위해 자신을 설득해야 했으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을 만들 때는 스스로 불타올랐다. 그는 10살 무렵 예수의 삶을 담은 영화를 만들고 싶어 스토리보드까지 그렸다. 30년이 지났어도 그 욕망은 흐릿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이 그 욕망을 실현할 매개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6장 최후의 유혹」중에서

마틴 스코세이지: 그런 순간이 있어요. 제가 받은 축복처럼 재능 있는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순간, 어떤 장면이 편집 과정에서 그냥 하나처럼 다가오는 그런 순간이요. 음악이 울리고, 카메라가 딱 맞게 움직이고, 배우가 거기에 있는 그 순간, 편집하면서 그것들이 하나가 되는 그 순간, 바로 그때가 제 일을 가치 있게 만들어요.

성직자와 갱스터가 한데 빚어내는 역설 속에서 성장한 소년은 여전히 “영혼과 육체의 끊임없는 무자비한 투쟁”을 탐구하며, 모든 모순을 융해시키고, 그 어떤 구분 없이 오직 실재적 현존만이 자리한 순간을 발견한다.
---「10장 다음 10년」중에서

마틴 스코세이지는 언제나 영화를 예술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영화의 역사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할리우드 제작사는 영화를 상업적 상품으로만 간주했다. 영화는 대중오락으로 만들어졌고 상품으로 사용되고 버려졌다. 마틴 스코세이지는 1950년 이전에 만들어진 미국 영화의 50%와 1929년 이전에 만들어진 영화의 90%가 영원히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행동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아주 시급한 문제였다.

“영화의 언어는 보편적입니다” 스코세이지는 이렇게 말했다. “엄청난 분열, 갈등, 급변의 시대에,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공유하며, 이 보편적인 언어가 미래 세대에게 말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일은 정말 중대한 문제입니다”
---「11장 미래 세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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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화는 속삭임이다. 마티의 영화는 소리침이다. 겉으로 드러난 것은 많지 않아도 우리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나는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를 알아 왔고, 그 시간 대부분 (그는 모르지만) 그를 경외했다. (…) 그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다고 인정하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무언가에 대한 영화를 만든다. [비열한 거리], [분노의 주먹],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과 같은 영화들은 우리를 곤란한 생각과 격렬한 감정에 맞서게 한다. 그런 뒤에야 비로소 영화가 이해된다. 평범한 감독들은 사람들에게 손쉽고 일시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지만 마티의 영화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영화의 전설과 몇 번이고 같이 일할 수 있었기에 나는 행운아였다. 하지만 더 큰 행운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 업계에서 영화적 아버지, 스승, 친구를 찾았다는 것이다. 마티는 겸손한 사람이기에 그가 영화사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했는지 모두 헤아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온 진심을 다해 말하건대, 그가 없는 영화계는 어떨지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 Leonardo DiCaprio (배우)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의 심장이 어떻게 까발려지는지, 관습이라 불리는 장벽의 다른 편에서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는지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엄청난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 마틴 스코세이지에게 영화 만들기는 행복이자 고문이다. 관객인 우리에게 그의 영화는 삶을 감칠맛 나게 하는 약속이다.”
- 마이클 파월 (영화감독)
“위대한 개별 작품과 진정한 거장의 활약은 비록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 작품과 거장은 항상 우리를 인도하는 빛이 될 것이다. 바로 그런 거장 중에 마틴 스코세이지가 있다. 그의 예술성은 마땅히 세계적으로 예찬받는다. 스코세이지란 이름은 ‘시네마’라는 단어의 동의어와 마찬가지다. (…) 춤을 추고, 글을 쓰고, 연기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영화를 만드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영적인 천직이고 소명이다. 그들은 그것을 선택하지 않는다. 그것이 그들을 선택한다.”
- Kent Jones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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