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리스마스 전날 밤
양장
베스트
유아 top20 1주
가격
16,800
10 15,120
크레마머니 최대혜택가?
13,620원
YES포인트?
8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3

로저 뒤바젱

관심작가 알림신청

Roger Duvoisin

190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미술 학교를 졸업한 후 벽화와 무대 배경, 포스터, 도서 삽화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그림 작업을 이어갔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아들에게 보이려고 만든 그림책을 시험 삼아 출판사에 보낸 것이 그림책 작가로 데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내 루이제 파쇼와 함께 여러 권의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지혜를 얻기 위해 책을 가지고 다니는 오리 이야기 ‘피튜니아’ 시리즈와 어느 날 우리에서 빠져나온 사자 이야기 『행복한 사자』는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읽기 쉬운 우화 형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교훈을 주는 『당나귀
190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났다. 미술 학교를 졸업한 후 벽화와 무대 배경, 포스터, 도서 삽화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그림 작업을 이어갔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아들에게 보이려고 만든 그림책을 시험 삼아 출판사에 보낸 것이 그림책 작가로 데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내 루이제 파쇼와 함께 여러 권의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지혜를 얻기 위해 책을 가지고 다니는 오리 이야기 ‘피튜니아’ 시리즈와 어느 날 우리에서 빠져나온 사자 이야기 『행복한 사자』는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읽기 쉬운 우화 형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교훈을 주는 『당나귀 덩키덩키』는 출간 후 100만 부가 팔리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955년, 1961년, 1973년 뉴욕타임스 우수그림책에 선정되고, 1948년 칼데콧 대상, 1967년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하며 그림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로저 뒤바젱의 다른 상품

그림클레멘트 클라크 무어

관심작가 알림신청

Clement C. Moore

1779년 뉴욕에서 태어난 미국의 학자이자 문학가이다. 자신의 아홉 자녀를 위해 지은 시 「크리스마스 전날 밤」은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이야기의 원형이다.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무크지 『문학예술운동』 1호에 단편 「쇳물처럼」을 실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장편 『철강지대』와 소설집 『우리의 사랑은 들꽃처럼』, 어린이책 『슬픈 노벨상』을 발표했다. 농사를 지으며 글쓰기와 번역을 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청소년 농부 학교』가 있고, 옮긴 책으로 『알로, 잠들지 못하는 사자』 『거미에게 잘해 줄 것』 『모두를 위한 케이크』 『내 생일은 언제 와요?』 ‘여우와 병아리’ 시리즈 등이 있다.

정화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1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48g | 155*330*10mm
ISBN13
979119302279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산타클로스는 언제 우리 집에 와서 어떻게 선물을 놓고 가는지 궁금하다고? 그럼 온 동네가 고요한 어둠에 묻힌 12월 24일 밤, 너희가 잠든 사이 우연히 산타클로스를 만난 아빠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래?

출판사 리뷰

해외 언론 추천사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것은 완전한 즐거움이며, 크리스마스를 위한 필수적인 책이자, 크리스마스 양말에 넣기 딱 좋은 선물이다.” - [앤젤 앤드 얼친스]

“첫 크리스마스 양말 속을 훔쳐보는 아이의 마음을 완벽하게 묘사하는 책. 매년 다시 찾을 보물이자 아름답게 그려진 이 책은 축제와 같은 매력으로 넘쳐난다.” - [베이비 런던 매거진]

“크리스마스에 이보다 더 매혹적인 선물은 없다!” - [북 액티비스트]

“페이지마다 구도는 아름답고, 그림들은 글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 [주노 매거진]

“만일 올해 당신이 크리스마스 그림책을 찾는다면 나는 뛰어난 디자인의 이 책을 권하겠다.” - [레드 리딩 허브]

추천평

「크리스마스 전날 밤」은 일부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의 카네기멜런대학교 헌트도서관에는 이 시의 판본이 약 400여 종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오랫동안 많은 독자와 만났다고 하겠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로저 뒤바젱의 그림책 『크리스마스 전날 밤』은 1954년 출간되었다가 몇 차례 재출간된 책인데, 아주 독특한 해석을 보여 준다. 우선 가로보다 세로가 약 두 배나 긴 길쭉한 판본은 긴 굴뚝을 보여 주기에 적합하다. 언뜻 보아 색조는 1950년대의 인쇄 조건 때문에 조금 예스러운 느낌을 풍기지만, 표지를 넘긴 순간 흰색 여백과 나란히 한 면 가득한 강렬한 빨강의 원색과 산타클로스의 모습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흰색과 빨간색은 크리스마스 색이 아닌가.

맑은 푸른색 밤하늘이 눈 덮인 마을 지붕 위로 넓게 펼쳐진 속지를 지나면 역시 붉은색 가득한 방 안 풍경이 보인다. 책장을 넘길수록 선명하고 밝은 주도색이 달라지면서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고조하는데, 면 구성 역시 이를 배가시킨다. 강한 각도의 지붕, 일직선으로 길게 표현된 굴뚝, 창밖을 내다보는 기울여진 아빠의 몸, 달리는 썰매와 눈이 덮인 하얀 언덕 등 선으로 시선을 유도하며 면을 분할하는 방식, 선과 선의 각도가 만들어 내는 리듬감과 긴장감이 놀랍다. 그 역동성과 함께 일견 판화나 콜라주를 연상시키는 인물이나 사물의 평면성은 차라리 현대적 감각으로 보이기조차 한다. 하지만 한 평론가는 이런 예술적 기교보다도 “어른들은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이의 관점을 이해하고 그 진가를 알아보는” 드문 특성으로 미국 그림책 역사에 독특한 공헌을 했다고 평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이 출간된 1954년은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로저 뒤바젱의 대표작 『행복한 사자』가 출간된 해이기도 하다. 이 책 곳곳에서 행복한 사자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다. - 김경연 (아동문학평론가)

리뷰/한줄평37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15,120
1 1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