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이 설정된 탐정 소설적인 장치로 ‘현재를 빼앗긴 망가진 소년’의 서늘하게 그렸다.
카사이 키요시 (소설가,『철학자의 밀실』『오이디푸스 증후군』)
아름다운 환상소설의 맛이 살아 있다.
코모리 켄타로 (추리작가·평론가,『로웰의 밀실』)
소설의 장치로 선택한 부조리한 작중 세계, 진상으로 다가서게 만드는 교묘한 힌트. 독자의 의식을 조작하는 영리한 기교가 뛰어나다.
센가이 아키유키 (미스터리 평론가)
숨 막히는 장치와 트릭, 진정한 이야기의 요소가 깊고 강하게 결합된 작품.
츠지무라 미즈키 (소설가,『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보수적인 본격 미스터리 계에서 이만큼 참신한 작가를 발견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특수한 세계관을 성립시킨 역량 또한 대단하다. 한마디로 훌륭하다.
하카타 유키히 (소설가,『아무도 날 쓰러트릴 수 없어』)
미스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 보인 재능에 박수를 보낸다. 걸작이다.
후지오카 신 (추리작가,『괴벨스의 선물』)
천재적이다. 망가진 세계에서 전개되는 호러, 그 세계 나름의 명징한 논리, 여운마저 철저하게 계산된 작품이다.
야마다 마사키 (소설가, 『기신병단』『 미스터리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