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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엄마학교 교과서
서형숙
21세기북스 200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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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kung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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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엄마들의 마음을 붙들래요
계동 한옥, 엄마학교
엄마학교 이랬는데 이렇게 되었어요
발품을 팔면 원하는 걸 얻어요
생각하고 움직이면 결과가 달라요
엄마들의 징검다리
지하실에서 희망이 싹터요
내 집 살피듯 대문 밖도 가꿔요
엄마가 써준 엄마학교 현판!
삼삼한 엄마학교
엄마들의 마음을 붙들래요

2장 엄마의 자리에서 호사를 누려요
꽃방석에 앉혀드려요
이 맛, 저 맛, 멋대로 차를 마셔요
스무 엄마 다녀간 표가 없어요
엄마학교에 오면 이렇게 하세요.
최고의 호사는 화장실
비단 쓰레기통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들
고운 옷 입고 고운 엄마들을 맞이해요
기원하는 아침
엄마들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소망 판
자신에게 상을 줘요
아빠의 50돌, 다함께 즐겨요

3장 아이 마음을 읽으면 육아가 즐거워요
다 다른 것의 재미를 느껴요
보이지 않는 것까지 헤아려요
웃음이 묘약이에요
저, 안에 있다고 말해요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기다림의 미덕
엄마는 지켜보며 힘을 주는 사람
엄마의 정성을 새겨요
아이와 함께 수를 놓아요
감사의 마음은 꼭 전해요
추억을 공유하는 기쁨을 선물해요
아이에게 동갑내기 선물을
여행을 즐기는 비결
재미있는 일은 오래도록 즐겨요
자부심을 키워주는 아이들 박물관
무한불성

4장 순간을 즐기면 살림이 쉬워져요
엄마학교에만 있는 특별한 CC TV
비우면 넉넉해져요
만 보물 부럽지 않은 엄마표 물건
제자리를 찾으면 빛이 나요
다 다른 것이 아름다워요
생활 속에 쓰이는 것이 진짜 예술
뜻하지 않은 작품
같은 값이면 손맛이 느껴지는 물품이 좋아요
작은 아이디어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
생각하게 하는 물건이 좋아요
관심을 가지면 눈이 밝아져요
눈을 약간 감고 사는 것이 행복의 비결
이야기가 있는 물건이 좋아요
이왕이면 손맛이 깃들인 물품으로
좋은 사람의 기억이 떠오르는 물건
본성대로 살아야 행복해요
고가구 장학금
버릴 것이 없어요


5장 엄마학교의 사계절
봄, 산당화 피는 학교
제자 맞는 수선화
조각보 날리는 여름, 풍경 소리 정겹다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가을
겨울, 문 꽁꽁 닫고 지내기
후기 오늘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행복을 잡아요

저자 소개1

서형숙

1958년 4월 8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고대미술사를 전공했으며, 결혼 후 대학원 공부를 놓고 육아에 전념하며 전문 주부가 되었다. 1989년 한살림 공동체 운동을 시작하여 소비자 대표를 거쳐 현재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농업, 먹을거리의 생명성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해 온 분인데 잘 자란 아이들 덕분에 교육 강사로 더 유명해졌다. 2006년 ‘달콤한 육아 · 편안한 교육 · 행복한 삶’의 비결을 후배 엄마들에게 나누고자 북촌 계동 한옥에 ‘엄마 학교’를 열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
1958년 4월 8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고대미술사를 전공했으며, 결혼 후 대학원 공부를 놓고 육아에 전념하며 전문 주부가 되었다. 1989년 한살림 공동체 운동을 시작하여 소비자 대표를 거쳐 현재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는 농업, 먹을거리의 생명성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해 온 분인데 잘 자란 아이들 덕분에 교육 강사로 더 유명해졌다. 2006년 ‘달콤한 육아 · 편안한 교육 · 행복한 삶’의 비결을 후배 엄마들에게 나누고자 북촌 계동 한옥에 ‘엄마 학교’를 열어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거꾸로 사는 엄마』,『엄마 학교』,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등이 있으며, 『엄마학교』는 일본과 대만에서도 출간되었다.

작가는 자녀교육에 있어서‘서두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아이를 키워왔다. 그랬더니 두 아이는 누구나 부러워 할 만큼 지·덕·체를 갖춘 인재로 잘 자라 주었다.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딸 안태경은 예비 고3일 때에 태국에서 열린 세계 잼버리 대회에 운영 요원으로 20일 간 참여하면서도 최고의 성적을 놓치지 않았다. 2005년에는 서울시장에게 ‘글로벌 리더십’ 상을 받기도 했다. 아들 안홍원은 누나와 마찬가지로 성적우수자로 2006년에 연세대에 입학하였다. 전국 소년체전 육상 부문 금메달리스트이자 서울 소년체전 신기록 보유자다. 초·중·고 전교회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고, 졸업 후에도 후배 200여 명을 이끌고 국토순례를 다녀왔다. 아이가 성공하기를 바라고 자신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엄마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엄마 되는 법을 익혀 훈련이 되면 아이와 있는 것이 행복하고 교육도 편안해진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5쪽 | 153*224*20mm
ISBN13
9788950911836

책 속으로

붓들레야, 엄마학교 뒤뜰에 피어 있는 이 꽃에는 ‘엄마들의 마음을 붙들래요’하는 내 마음이 담겨 있다. 모양도 색도 그지없이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그 이름에 마음이 끌렸다. 갈대처럼 흔들리는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아이를 지긋하게 기다려주고 오래도록 칭찬하고 웃음으로 두 팔 벌려 맞아주는 좋은 엄마로 거듭나도록 안내해주고 싶은 나의 바람이 꽃 이름에 담겨 있다.

- 엄마들의 마음을 붙들래요

엄마학교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해낸 것이 꽃방석을 장만하는 일이었다. 엄마학교에 찾아오는 엄마들을 꽃방석에 앉혀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강의 시작할 때 엄마들에게 “아이와 행복하세요?” 하고 물으면 “예” 하고 대답은 하는데 그 소리가 기어들어가고 쓴 웃음이 남는다. 아이가 예쁘긴 한데 요것도 좀 더 했으면 이것도 좀 나아졌으면 하는 욕심 때문에 아이의 성적, 태도가 못마땅하고 성에 안차니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들은 자신의 호사를 포기하고 아이를 돌본다. 어느 엄마나 아이를 위해 힘을 들이고 시간을 쓰고 돈을 쓰고 마음을 쓴다.
엄마학교를 열기로 한 것은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서이다. 그랬기에 엄마들이 머무는 이 곳, 어느 한 구석도 대충대충 만든 곳이 없다. 엄마학교를 찾은 엄마들에게 최상의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고 꽃방석에 앉혀놓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싶었다.

- 꽃방석에 앉혀드려요

꽃방석을 뒤집어 보면 다른 세계가 나타난다. 어떤 것에는 봉오리, 어떤 것에는 연밥, 개구리, 물고기가 그려져 있다. 나는 그저 각기 좀 다른 모양의 봉오리를 원했는데, 다양한 것을 좋아하는 내 마음을 알아차린 작가가 머리를 싸매더니 새로운 창조를 해낸 것이다. 덕분에 활짝 핀 꽃의 뒷면에 상상할 수 없는 다른 면이 나타나게 되었다.
엄마학교 엄마들에게 꽃방석을 보여주면서 아이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안내한다. 버럭 화내는 아이의 이면에 작은 봉오리 같은 여린 마음이 숨어있음을 읽자는 제언이다. 그 마음을 읽으면 화가 나지 않게 되고, 아이를 키우며 가장 힘들다는 ‘화 참기’가 된다. 컴퓨터에 몰두하는 아이의 이면을 읽으면 학교생활이 힘들거나 친구관계가 복잡하거나 하는 말 못할 고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치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의 이면에는 유치원 선생님의 부당한 대우에 대한 두려움이 숨어 있다. 때로는 입으로 하는 말보다 몸으로 하는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헤아려요

‘엄마학교’ 지하 홀 한편엔 푸른 담쟁이 벽이 있다. 담쟁이덩굴 한가운데에는 이렇게 써넣었다.

담쟁이에게 물었다.
"그렇게 작은 손으로 어떻게 높은 벽을 타니?"
담쟁이가 말했다.
"날마다 할 수 있는 만큼 올라가. 조금씩, 조금씩."

덩굴손은 마치 점처럼 작다. 그런데 넓은 담을 타고 높은 물을 오른다. 쉬지 않고 날마다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 올라 높은 담을 타는 것이다. 좋은 엄마 되기, 담쟁이처럼 하루하루 쉬지 않고 노력할 때 이루어진다. 점을 꾸준히 찍으면 선이 되고 선을 꾸준히 그리면 면이 된다. 그러다 보면 인생이 꿀맛처럼 달콤해진다.

-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출판사 리뷰

1.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하나, “오늘, 이 순간을 즐겨라”

서형숙 저자는 대한민국 엄마들 염장을 지르는 선수로 통한다. 육아면 육아, 살림이면 살림, 일이면 일 어느 것 하나 대충 하는 법이 없이 똑 부러지게 해내기 때문이다. 비결을 묻는 이들에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생은 찰나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송두리째 바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았다. 항상 오늘 지금 제대로 사는가, 아이가 웃고 있는가, 내가 행복한가를 살폈다. 아이와 남편과 소통하며 살아 여기가 천국일 수 있었다.”
저자는 많은 엄마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미래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진정 행복해지길 바란다면 오늘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매순간을 즐기라고 권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실제 경험을 들려준다. 엄마학교 터전으로 구한 한옥이 마음에 들지 않자 당장 팔을 걷어부치고 원하는 대로 수리한 일, 아이가 토끼옷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필요한 재료를 사다 주어 만들게 한 이야기, 마당에 실개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자 미루지 않고 당장 만들었던 일화 등을 소개하며, 찰나의 즐거움을 미루지 않고 한껏 누리는 것이야말로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을 알려준다.


2.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둘, “엄마 역할에 자부심을 갖자”

얼마 전 한 증권회사에서 주부들의 노동 가치를 연봉으로 환산하여 발표한 일이 있다. 그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부들의 연봉은 2100만원~2500만원 정도라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미국 주부의 연봉 1억3천만원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금액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발표는 평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지 못하던 주부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엄마들의 노동 가치가 어찌 그뿐이겠는가. 육아, 교육, 요리, 세탁, 청소, 가정경제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노동력은 차치하고라도 가족 구성원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편안하게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역할까지 감안한다면 주부의 노동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에 보람이나 긍지를 느끼는 엄마는 많지 않다. 집안일이라는 것이 제대로 하려면 끝도 없고, 해도 해도 티가 나지 않는 반면 잠시라도 손을 놓으면 금방 티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사람도 얼마 못 가 지치기 쉽고, 게다가 누구나 다 하는 하찮은 일로 취급되기 일쑤이니 자부심을 갖기 어렵다.
서형숙 대표가 엄마학교를 연 것은 바로 이처럼 힘들어 하는 엄마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20여년 경력의 베테랑 주부로 살아오면서 단순한 의무감만으로는 육아와 살림의 고단한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엄마학교에서만이라도 호사를 누리게 하려고 손수 꽃방석을 만들고, 갖가지 차를 준비하고, 화장실을 화사하게 꾸몄다. 이곳에서 귀한 존재로 대접 받은 엄마들은 자부심을 되찾고 집으로 돌아가 다정한 엄마, 영리한 엄마로 거듭나고 있다.

3.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셋,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자”

엄마들이 육아와 살림을 힘겨워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엄마 역할에 필요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육아만 제대로 하려고 해도 아기의 특성과 돌보는 방법, 심리 등을 알아야 하는데 그 어디에서도 이런 지식을 가르치는 곳이 없다. 옛날 같으면 시어머니나 동서 등 경험이 많은 어른들이 주위에 있어서 도움을 받았지만 핵가족 시대인 요즘에는 온전히 혼자 해내야 하기 때문에 젊은 엄마들이 힘들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서형숙 대표는 엄마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학교를 연 이유도 엄마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주부 경력 20년 동안 육아면 육아, 살림이면 살림 모두 똑 부러지게 해온 서형숙 대표는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엄마학교 수업에서 고스란히 전수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예를 들어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좋은 물건을 고르는 법이라든지, 여행을 다니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기게 하는 법, 아이와 함께 수를 놓는 법, 못 쓰게 된 옷이나 가방을 재활용하는 법 등 자칫 힘겹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살림을 야무지게 해내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4.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넷, “풍경과 소품에 담긴 의미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운다

엄마학교를 한번쯤 가본 사람이라면 서형숙 대표의 남다른 안목에 감탄을 하게 된다. 값이 비싸거나 유명 브랜드로 꾸민 것도 아닌데 특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서형숙 대표는 그 비결을“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고르는 데 있다”이라고 말한다.
엄마학교의 물건 어느 하나도 생각 없이 구입한 것이 없다. 꽃방석을 마련할 때에도 ‘기계로 수를 놓은 것을 사기보다는 직접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겠다. 그림도 똑같이 그리지 말고 다 다른 꽃을 그려 넣자. 똑같은 것보다는 다 다른 것이 개성도 있고 재미도 있으니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마련한 물품들은 엄마학교에서 육아와 살림의 지혜를 가르치는 교재로 쓰이는데, 이 책에서는 이들 70여가지 물품에 담긴 자기계발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전한다.
예를 들어 문양이 각각 다른 꽃방석에 담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이를 들여다보아라. 곳곳에 숨어있던 아름다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구나 사랑하는 내 아이가 아닌가. 내 입장이 아닌 아이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아이의 행동에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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