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서문1월 모범을 보이며 가르치기효과적인 유일한 방법2월 조건 없이 사랑하기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유일한 것3월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일, 가족, 대인관계 중 두 가지 선택하기4월 감정 다스리기인내심과 자제력에 대한 교훈5월 인격이 곧 운명이다옳고 그름에 대한 교훈6월 자신을 소홀히 하지 않기자기 관리에 대한 교훈7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기양육과 발견에 대한 교훈8월 항상 팬이 되어주기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9월 책 읽는 아이로 키우기학습과 호기심에 관한 교훈10월 투쟁과 극복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11월 감사와 유대감 형성감사와 연결감에 대한 교훈12월 세월은 빠르게 흘러간다지금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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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이언 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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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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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줄 것인가”더 좋은 부모로 성장하기 위한 365일간의 수업부모의 역할은 언제나 자녀를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고, 자녀가 자신의 꿈을 좇도록 응원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모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자녀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야 하며, 자녀가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격려해 줘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결코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도 않는다.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되는 육아는 매 순간 부모를 예상치 못한 난관으로 이끈다.이처럼 답이 없어 보이는 육아의 고비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까? 《데일리 필로소피》 《에고라는 적》 등을 집필하며 시대의 지성으로 평가받는 라이언 홀리데이는 과거 세대의 부모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보며 해답을 얻었다. 저자는 세네카가 목격했던 역사상 최악의 육아에서 우리의 반성할 부분을 찾았고,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부모에게서 아이에게 모범이 되는 방법을 배웠다. 무함마드 알리의 성장 과정을 보며 좋은 부모란 무엇인지 고민했고, 제인 오스틴의 아버지로부터 자녀의 진정한 팬이 되는 방법을 깨닫는다.《데일리 대드》는 어렵고 복잡한 매뉴얼이 아닌, 흥미롭고 교훈적인 에피소드와 짧은 경구로 매일 새롭게 부모로서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소개하는 철학, 종교, 문학, 스포츠 등 분야와 시대를 뛰어넘는 수많은 부모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육아에 대한 또 다른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육아는 모든 철학과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다”철학자 아버지가 쓴 인문학 육아 바이블!《데일리 대드》는 ‘철학자 아버지’가 두 아이를 키우며 느낀 깨달음을 바탕으로 쓰였다. 저자는 “육아는 모든 철학과 종교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라고 말하며, 그간 공부한 철학적, 인문학적 성찰을 육아와 접목해 자녀교육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는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가 ‘아버지’의 자리에서 육아에 관한 지침을 제공한다는 점은 기존 자녀교육 도서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관점을 선사한다.책 속에는 ‘샤를 드골’ ‘윈스턴 처칠’ ‘토머스 에디슨’ 등의 다양한 부모가 등장한다. 이들은 정치인, 천재 발명가가 아닌 오롯이 한 명의 부모가 되어 이야기를 채운다. 예를 들어, 드골은 다운증후군을 갖고 태어난 딸을 사랑과 헌신으로 보살폈고, 아이를 키우는 것을 ‘힘들지만 보람된 일’로 여겼다. 당시 장애아동은 시설로 보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음에도, 드골 부부는 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쁨을 주는 존재로 생각했다. 《데일리 대드》는 이처럼 그간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 ‘아버지 드골’의 새로운 면모를 조명하고 저자의 통찰을 더한다.또한, ‘플루타르크‘와 ’에픽테토스‘ 등 세계적인 철학자가 자녀교육에 있어 어떤 가치관을 지녔는지도 소개한다. 플루타르크는 “부모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어야 하지만 모든 일을 해주어선 안 된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 철학자는 모든 일에 서툰 아이들을 어디까지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될 때, 이러한 격언을 마음에 새기고 기준으로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자녀가 스스로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고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서의 부모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이 밖에도 책에는 성경에서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이야기, 티베트의 불교 승려가 만드는 만다라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녀교육의 지침이 담겨있다. 우리는 그간 알지 못했던 인문학과 육아의 접점을 발견하며 자녀에게 필요한 부모, 세상이 필요로 하는 부모가 무엇인지 성찰할 수 있게 된다.부모의 마음까지 위로하는 다정한 문장!1년 열두 달, 매일 쌓여가는 자녀교육의 지혜《데일리 대드》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달라지는 주제로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월은 ‘조건 없이 베푸는 사랑의 중요성’, 9월은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12월은 ‘아이와 보내는 시간에 대한 소중함’ 등을 다룬다. 더 세밀하게는 365일 매일 다채로운 메시지를 수록해 일상적인 하루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올해와 내년에 읽는 페이지의 의미는 크게 달라지기에 매해 읽어도 새롭게 마음을 울릴 문장을 발견하게 된다.나태주 시인은 《데일리 대드》를 ‘부끄러움을 가르치는 책’이라고 표현하며 “이 책에 나와있는 좋은 지침을 읽으면서 좋은 어른으로 잠시 이 땅에 남아있을 것을 생각해 본다”라고 말했다. 오늘부터 매일 하루 분량의 페이지를 넘기고 묵상하며 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되새겨 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부모부터 최악의 부모까지 다양한 실례를 읽다 보면, 자신만의 확실한 육아 소신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자녀를 키우는 모든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깊은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으로,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부모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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