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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를 알고 싶어서
양장
주니어RHK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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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글그림기쿠타 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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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o Kikuta,きくた まりこ,菊田 まりこ

일본 도쿄 출생. 무사시노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강아지와 주인 소녀의 이별을 그린 그림책 《언제라도 만날 수 있어요》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볼로냐 아동상 특별상을 받았다. 저작으로 그림책 《너를 위해 산다는 것》 《그 하늘을》 《내 곁에는》(모두 가쿠슈겐큐샤), 육아 에세이 《안아주고 업어주고》(세슌슛판샤) 등이 있다.
1992년 첫 번역서 『신들의 장난』 출간됨. 번역가가 됨. 1995년 딸 정하 낳음. 엄마가 됨. 2011년 에세이 『번역에 살고 죽고』를 씀. 에세이스트가 됨. 2016년 반려견 ‘나무’ 입양. 개바보가 됨. 2023년 현재, 이 모든 걸로 인해 이번 생에 감사하며 사는 50대. 지은 책으로는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밤의 피크닉』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애도하는 사람』 『빵가게 재습격』 『반딧불이』 『종이달』 『창가의 토토』 『마녀 배달부 키키』 『배를 엮다』 『무라카미 라디오』
1992년 첫 번역서 『신들의 장난』 출간됨. 번역가가 됨. 1995년 딸 정하 낳음. 엄마가 됨. 2011년 에세이 『번역에 살고 죽고』를 씀. 에세이스트가 됨. 2016년 반려견 ‘나무’ 입양. 개바보가 됨. 2023년 현재, 이 모든 걸로 인해 이번 생에 감사하며 사는 50대. 지은 책으로는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밤의 피크닉』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애도하는 사람』 『빵가게 재습격』 『반딧불이』 『종이달』 『창가의 토토』 『마녀 배달부 키키』 『배를 엮다』 『무라카미 라디오』 『후와후와』 『츠바키 문구점』 『반짝반짝 공화국』 『라이온의 간식』 『숙명』 『무라카미 T』 『버터』 외에 수많은 작품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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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135*185*15mm
ISBN13
978892557453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하늘에 살고 있던 천사는 아득히 먼 곳에서 들려오는 ’고마워요’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고마워요’가 무슨 말일까 하고 궁금해하던 천사는 결국 지상으로 내려온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 그동안 겪는 다양한 일들을 통해 천사는 ’고마워요’의 의미를 깨닫는다.

출판사 리뷰

“‘고마워요’가 뭘까? ‘고마워요’가 무슨 말일까?”
고맙다는 말의 의미를 찾아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 이야기


어느 날 아득히 먼 하늘에 ‘고마워요’라는 말이 들려온다. ‘고마워요가 뭘까? 고마워요가 무슨 말일까?’ 궁금해하던 천사는 결국 지상으로 내려간다. 천사는 한 여성의 뱃속으로 들어가 다시 태어나고, 나이가 들면서 겪는 다양한 일들을 통해 ‘고마워요’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고마워요를 알고 싶어서》는 일상 속 고마움을 발견하며 그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으로, 일본 밀리언셀러 작가 기쿠타 마리코의 작품이다. 기쿠타 마리코는 1999년 겐부치 그림책마을 대상, 볼로냐 아동도서전 특별상을 수상했고, 볼로냐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어렵고 심오한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알려 주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쉬워 보이지만 어려운 주제인 ‘고마움’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간결하고 분명하게 전한다. 지금부터 지상으로 내려간 천사를 한 발 한 발 따라가 보자.

“무언가를 받는 것, 주는 것 모두 ‘고마워요’인 거야.”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며 발견하는 일상 속 고마움


아기로 다시 태어난 천사는 엄마, 아빠의 보살핌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쑥쑥 자란다. 시간이 흐르고 이 아이가 자라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길을 내밀고, 친구에게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기도 하고, 주변의 작은 존재들에까지 사랑을 주게 된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받는 것, 주는 것 모두가 ‘고마워요’라는 것을 자연스레 깨닫는다.

작품은 ‘고마워요’가 누군가에게 전하는 감사의 의미를 넘어,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을 때 느끼는 기쁨과 행복 역시 고마운 일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우리의 일상에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이 아주 많지만, 무심코 지나치거나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마워요를 알고 싶어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일상 속 고마운 일들을 통해 내 안에 행복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며 내가 받았고, 주었던 것을 하나씩 발견하며 고마움을 느껴 보자. 올겨울, 마음의 온도가 조금씩 높아질 것이다.

밝고 따뜻한 노란색으로 완성한 기쿠타 마리코의 그림들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한 기쿠타 마리코. 작가는 지금까지 출간한 여러 작품에서 단순한 라인에 선명한 한 가지 컬러만을 입혀 그림을 완성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고마움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줄 컬러로 밝고 따뜻한 노란색을 선택했다. 여기에 배경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여백을 많이 두어, 전하려는 메시지를 더욱 강조하기도 했다. 《고마워요를 알고 싶어서》는 글과 그림을 함께 볼 때 그 의미와 가치가 더 빛난다. 먼저 글을 중심으로 책장을 넘겨 보았다면, 이번에는 그림에 조금 더 집중해 보자.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고마움을, 나아가 작품의 의미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될 테니 말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선물하기 좋은 그림책
온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패밀리북


“더 많이 말할 걸 그랬어.”
“그래도 그 마음은 분명 전해졌을 거야.” _본문 중에서

마음을 전하는 것, 참 어려운 일이다. ‘고마워요’라는 말은 흔하기에 오히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작가 역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건 무척 어렵지만 ‘고마워요’라는 말에는 마법의 주문과 같은 힘이 있으니, 많이 표현하라‘고 말한다.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주변에 고마움을 표현하는데, 올해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에게 먼저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 표지부터 선물 같은 이 책을 함께 펼쳐 보며 고마움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서로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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