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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반장 선거
지각
노란색 스티커
규칙
과학 상자
과학 경진 대회 날
친구
스티커 뭉치
우리끼리 비밀

저자 소개2

황선미

黃善美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경기도 평택에서 보냈고, 16년 동안 『나쁜 어린이 표』, 『마당을 나온 암탉』, 『바람이 사는 꺽다리 집』, 『주문에 걸린 마을』 등을 냈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솔길을 열심히 걸으며 사는 게 멋지다는 걸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작품을 통해, 때로는 여러 자리를 통해 항상 어린이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권의 책을 썼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세종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1963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단편 「구슬아, 구슬아」로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을, 중편 「마음에 심는 꽃」으로 농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고, 『나쁜 어린이표』, 『마당을 나온 암탉』, 『까치우는 아침』, 『내 푸른 자전거』, 『여름 나무』, 『앵초의 노란 집』, 『샘마을 몽당깨비』, 『목걸이 열쇠』,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들키고 싶은 비밀』, 『엑시트』, 『세상에서 제일 달고나』 등을 썼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혼자 캄캄해질 때까지 학교에 남아 동화책을 읽곤 했던 그녀의 글은,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을 써나가는 다른 90년대 여성작가들 달리 깊은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그 대표적 예. 근대 · 문명을 상징하는 '마당'과 탈근대·자연을 상징하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암탉 잎싹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아름다운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2000년에 출간한 그녀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던 암탉 잎싹의 이야기다. 양계장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고 안전한 마당을 나온 잎싹은 우연히 청둥오리의 알을 품게 되는데, 그렇게 부화한 청둥오리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고 자신의 목숨을 족제비에게 내주기까지 한다. 고통스럽지만 자신의 꿈과 자유, 그리고 사랑을 실현해나가는 삶을 아름다운 동화로 그려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죽음’을 전면에 내세워 어린이문학의 금기에 도전했고, 국내 창작동화로는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하였다.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해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뮤지컬, 연극,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으로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펭귄출판사를 비롯해 수십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국제 안데르센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14년 런던국제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 폴란드 ‘올해의 아름다운 책’ 등을 수상했다.

그림권사우

1967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별난 재주꾼 이야기』, 『밥 안 먹는 색시』, 『나쁜 어린이 표』, 『수일이와 수일이』,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메밀꽃 필 무렵』, 『내 동생 아영이』 등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책으로 『신기한 붓』, 『아기가 아장아장』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307g | 189*236*20mm
ISBN13
9788901068596

책 속으로

민철이가 지연이 머리를 공으로 때렸다가 걸린 것도 봤어요. 민철이는 지연이를 좋아하는데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고 또 나쁜 어린이 표를 주시겠지요. 선생님은 우리 마음을 너무 몰라요. 벽에 걸린 스티커 판을 보니까 창기가 나쁜 어린이 표를 가장 많이 받았어요. 그 다음이 민철이, 정욱이, 그리고 나였어요. 내가 이렇게 속상한데 창기는 기분이 어떨까요.그 때 갑자기 선생님 책상에 있는 스티커 통이 눈에 들어왔어요. 나는 주위를 둘러본 다음에 얼른 그 통을 열어 보았어요.

'맙소사! 나쁜 어린이 표가 이렇게 많아. 이걸 다 우리가 받겠지!'

--- 본문 중에서

나쁜 선생님 표 하나!
고자질한 애한테도 나쁜 어린이표를 줘야지요.
나쁜 선생님 표 둘!
싸움은 지연이가 먼저 시작했어요.
나쁜 선생님표 셋!
저도 발표좀 시켜 주세요.
나쁜 선생님표 넷!
창기는 떠든 게 아니라 수학문제를 물었을 뿐이에요.

--- 본문 중에서

과학 상자

'아무래도 너무 비싸. 싼 게 삼만구천 원이라니, 원''''''.'
엄마가 혀를 내두르며 문방구를 나가셨어요. 나도 이렇게 비싼 준비물을 사야 하는 줄 몰랐지만
그래도 반 대표가 아닌가요.
'값이 웬만해야 말이지. 과학 상자 없으면 경진 대회에 못 나가는 거야? 폐품이랑 나사못 같은 걸로 해보면 안되나?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선생님이 정한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나쁜 어린이표’를 한 장 받는다. 건우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 착한 어린이표를 받고 싶지만 자꾸 나쁜 어린이표를 받게 된다. 교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마치 우리반 이야기인듯 아이들은 금방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된다.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현실을 진지하고 건강하게 그렸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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