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공부 파업
바우, 도와 줘! 엄마와의 전쟁 나 홀로 집에 행복한 파티 거품놀이 불안한 희망 |
"몹시 지쳐있는 상태임.
푹 자도록 내버려 두시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조용히 돌아가시오!"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방문 앞에 이런 문구를 써 붙이고, 세상 모든 근심과 걱정, 예를 들면 시험이나 성적표, 혹은 공부나 숙제 같은 심각하고 슬픈 일들을 잊고 침대 속에서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싶다는 꿈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푸른 하늘을 나는 새들처럼 무한한 자유와 행복을 찾고 싶으니까. <하루동안의 공부파업>은 학교와 성적이 개인의 자유나 행복보다 최우선시 되는 교육 현장 속에서 우리 아이일지도 모르는 주인공이 느끼는 고민과 아픔을 사실적이면서 흥미롭게 그려낸 창작동화로, 프랑스 교육부의 추천을 받고 전 유럽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