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루시퍼의 해머 3

루시퍼의 해머 3

래리 니븐 컬렉션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1건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483g | 128*188*28mm
ISBN13 9788963711614
ISBN10 896371161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약 사람 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다면…….”
의사는 후커가 생각에 잠기도록 가만히 놔두지 않았다. 의사는 아마 계속 떠들 것이다. 그의 얼굴은 쭈글쭈글했고 구역질을 참는 듯했다. 개자식, 입 좀 닥치지?
“만약 정말 사람 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다면 반드시 건강한 놈으로 골라야 합니다. 제일 빨리 앞장서서 달아나고 가장 강하게 반항하는 놈 말이오. 하지만 잡히는 놈은 언제나 병든 놈이지. 병든 고기를 먹으면 당신도 병이 들 거요. 아픈 사람을 먹느니 병든 짐승을 먹는 게 훨씬 낫소.”
“닥쳐, 이 돌팔이야. 우리가 왜 죽었는지는 당신도 알지 않나. 당신이 제대로 된 의사가 아니라서 그들이 죽은 거야. 당신은 돌팔이야.”
“물론이오. 그리고 제대로 된 의사를 찾는 순간 나는 냄비 속에 들어가겠지.”
- 3권 p. 64

“도대체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하비는 말을 마치지 못했다. 처음에는 용감한 비결을 말해보라고 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한다면 자신은 용감하지 않다는, 겁쟁이라는 의미가 된다. 하비는 단어를 한참 고른 후 말했다.
“……의지가 굳은 거요?”
마리는 땅을 파다가 고개를 들었다. 그녀는 가지고 있던 마지막 다이너마이트 한 자루를 매설하다가, 시에라 산맥을 가리키며 말했다.
“내 아들이 저기 있어요. 우리가 저들을 막지 못하면 누가 막겠어요? 이유는 그걸로 충분해요. 다이너마이트 좀 이리 줘요.”
- 3권 p. 364

하비는 뭔가에서 달아나듯 달렸다. 사실 그는 알고 있었다. 만약 목격한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이 생긴다면 즐거움 대신 슬픔을 느낄 것이다. 전투가 벌어졌던 계곡에는 모든 연령대의 남자, 여자, 소녀, 소년들이 폐가 망가진 채 기어 다니면서 쌍안경으로도 보일 만큼 선명한 핏자국을 남겼다. 자비로운 어둠이 대지를 덮어주기 전까지 계속해서 말이다. 해머 충돌과 세계의 종말로부터 살아남았던 자들이 그렇게 죽어갔다.
“하비, 그들을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어요.”
“당신도 마음에 걸리오?”
“아주 조금. 하지만 우리는 살아남았어요! 우린 이겼다고요!”
- 3권 p. 385
---본문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재앙의 나날들!
압도적인 대재앙에 휩쓸려 절반의 생존자만이 남은 인류, 문명 이전의 사회로 퇴보해 버린 세상. 루시퍼의 해머가 남긴 잔해 속에서 식인 군단이 진군하고 한 줄기 등불은 위태롭게 흔들린다. 때로는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의미가 된다!

“너희는 죄를 범했다. 너희는 금지된 음식을 먹었다. 하지만 만물의 주님께서 너희 죄를 사하노라. 왜냐하면 주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너희를 예비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주의 천사가 될 것이며 무엇도 금지되지 아니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