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는 빵 부활한 제빵 신의 빵 추억의 크림빵 겉바속촉 옛날 고로케 반미, 레표시카, 판데살 마지막 수업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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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윤자영
관심작가 알림신청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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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영 작가 표 첫 힐링소설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오디오북 1위 작품작가 윤자영은 소설 쓰는 현지 과학 선생님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021년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한 작가이기도 하며, 이 작품은 영상화 판권이 계약되어 영상화를 앞두고 있다. 그 뒤 《십자도 살인사건》 《나당 탐정사무소 사건일지》 등 추리와 스릴러 소설을 선보여왔다.이번에 출간한 《라라제빵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첫째는 추리소설가로 알려진 윤자영 작가의 첫 힐링소설이라는 점이다. 둘째는 특징은 국내 최대 오디오북 ‘윌라’에 선공개되어 독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종이책이 나오기 전에 오디오북으로 독자들에게 사전공개한 뒤 열광적인 호평을 얻어 이번에 정식 출간되었다.주인공 안창석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제빵 명장에 오르며 출세했다. 제빵업계의 시기와 음모, 본인의 교만으로 추락하여 폐인이 되고 말았다. 불현듯 자신에게 제빵을 가르친 스승을 만나보고 싶어 강화도로 향한다. 오랜만에 찾은 그곳에서 자신이 제빵을 배우던 추억의 상념도 잠시, 스승님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현실을 마주한다. 그리고 스승에게 제빵의 마지막 수업을 듣는다. 스승님이 작고한 뒤 목표 없이 살던 그에게 손녀인 손라라가 제빵을 배우고 싶다고 한다. 안창석은 몇 번을 고사하다 결국 제안을 수락한다.자신처럼 실패한 제빵인이 되지 않도록 손라라에게 사람을 살리는 빵을 만들라고 가르치며 차츰 제빵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간다. 그러던 차에 자신을 모함했던 심명진이 ‘라라제빵소’ 옆에 명심당을 오픈해서 안창석을 망하게 하려 한다. 온갖 훼방에도 진실은 통하는 법. 안창석은 심명진의 모함과 악의적 방해와 싸우며 사람을 위한 진짜 제빵 장인이 되었고, 제자인 손라라도 성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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