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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장 공부에는 관심 없어! 이름값은 해야지 좌충우돌, 우당탕탕 현명이의 하루 뭐라고? 형이 온다고? 어느 날 갑자기 마음에 들어온 아름이 내가 대체 왜 싫어? 2장 공부? 못 할 건 뭐야! 아름이를 위한 공부, 스타트! 형, 제발 나 좀 도와줘! 현명이와 현재, 환상의 짝꿍 형이 나의 라이벌이라니! 그깟 영어 단어가 뭐라고! 3장 중학교 공부를 위한 초등학교 공부는 이렇게 과목별 집중 공략! 공부는 원래 재미없어 예습이 중요할까, 복습이 중요할까? 아름이와 첫 외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꿀 같은 기분 공부 스트레스야, 사라져! 4장 공부는 지구력이다 성적은 어떻게 올리는 거야? 시험에 뒤통수 맞았네 대망의 단원평가 이제 공부 안 할 거야! 우리, 친구가 되어 볼까? 공부는 엉덩이의 힘으로! 5장 나를 위한 공부의 시작 이제 아름이가 아닌 나를 위한 공부 공부는 왜 해야 할까? 우리 형이 최고야!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고! |
글임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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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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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래너에 매일매일 현명이가 할 공부 범위와 목표를 쓰는 거야. 물론 친구와 약속이 있다거나 가족들과 여행을 떠날 때도 쓸 수 있어. 이 공책은 한마디로 너의 하루를 관리해 주는 스케줄 노트라고 생각하면 돼.”
“형,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 꼭 이런 걸 써야 돼?” “응, 꼭 써야 돼. 이걸 써야 너 스스로한테 약속을 하게 되거든. 약속을 안 지키면 기분이 찝찝하잖아. 플래너가 바로 그런 너의 약속 상대야. 그리고 이걸 쓰면 하루가 체계적으로 정리되면서 괜히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돼.” --- pp.67~68 「현명이와 현재, 환상의 짝꿍」 중에서 “너무 안 외워지는 단어는 ‘나만의 영단어 암기 노트’를 따로 만들어 봐.” “노트를 또 만들어? 노트에 깔려 죽겠다.” 현명이가 투덜거렸지만 아름이는 개의치 않고 말했다. “누구나 자꾸 잊어버리고 안 외워지는 단어가 있어. 그 단어들만 따로 정리하는 노트를 만들고, 그 노트에 적힌 단어만 공부하는 시간을 10분쯤 더 갖는 거야. 그렇게 계속 외우다 보면 결국 네가 이겨. 그깟 영어 단어가 뭐라고!” --- pp.89 「그깟 영어 단어가 뭐라고!」 중에서 독서와 중학교 국어 시험에는 세 가지 차이점이 있어. 독서는 시간제한도 없고, 문제를 풀지 않아도 되고, 모든 문장을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도 돼. 하지만 중학교 국어 시험은 그렇지 않지. 특히 모든 문장을 하나하나 천천히 읽고 있으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까 중요한 문장은 더욱 힘주어 읽고, 덜 중요한 문장은 빠르게 넘길 줄도 알아야 해. 이런 능력을 ‘독해력’이라고 불러.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독서도 좋지만, 독해 문제집을 병행해서 풀어 보는 게 도움이 될 거야. --- p.99 「지식책과 문학책 골고루 읽기」 중에서 수학을 잘하는 비결이 궁금해? 어렵지 않아. 수학 개념 정확히 내 것으로 만들기, 진도에 맞는 심화 문제집 풀기, 그리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 연산 문제집도 함께 풀기. 이게 전부야. --- p.106 「혼자 생각하는 수학이 실력을 가른다」 중에서 영어 단어를 공부하다 보면 한 가지 단어인데 뜻이 여러 개인 단어를 보게 될 거야. 이걸 ‘다의어’라고 하는데, 이런 단어는 여러 개의 뜻을 모두 외우는 것이 좋아. 하나의 뜻만 외우면 해석할 때 어려움이 생기거든. … 다의어를 암기할 때는 뜻만 암기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실제로 그 단어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 ‘예문’을 함께 보면서 암기하는 게 더욱 도움이 될 거야. --- p.114 「영단어 외울 때는 다의어도 함께 외우자」 중에서 사회나 과학 과목을 공부할 때는 1주일 동안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 대해 매주 주말에 교과서를 읽으면서 복습하고, 진도에 맞게 문제집 한 권은 꼭 완벽히 풀어 보는 게 좋아. 문제를 풀다 보면 내가 어떤 부분에서 암기가 덜 되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거든. 이런 과정을 통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어. 초등 역사 과목도 마찬가지야. 학교 진도에 맞게 문제집을 풀어 보면서 암기를 잘한 게 맞는지 확인해 보는 과정을 가지는 게 도움이 될 거야. --- p.119 「사회와 과학 과목은 문제 풀이로 암기 실력 늘리기」 중에서 “현명아, 공부는 누구랑 비교하면서 하면 안 돼.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걸 명심해.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식, 진도, 목표가 다 다르잖아. 너는 너만의 속도가 있는 거야. 아름이는 아름이고 너는 너야.” 현재의 그 말이 현명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형이 해준 말을 믿고 자신의 방식대로 해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도 스스로가 만족할 만한 위치에 다가가 있을 거라고 현명이는 생각했다. 그렇게 마음을 고쳐먹으니 작은 배움 하나하나가 즐거웠다. --- pp.145~146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꿀 같은 기분」 중에서 실제 시험에서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검토하는 습관도 중요해. 대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사이트가 ‘EBS 초등 단추’야. 만약 이번 단원평가에서 3단원이 시험 범위라면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 범위에 맞추어 시험지 형태로 문제를 출력하고, 40분 내로 문제 푸는 연습을 과목별로 2번 이상 해 보는 거야. 평상시에도 실전처럼 연습해 두면 어떤 상황이 닥쳐도 크게 긴장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 p.187 「단원평가 대비는 이렇게」 중에서 |
열두 살 현명이 인생에 닥친 최대의 위기!
우등생 아름이와 스터디 위드 미?! 공부보다는 축구와 게임과 친구를 좋아하는 현명이. 그런 현명이의 마음속에 어느 날, 아름이가 들어온다. 하지만 아름이는 국제중학교 입학을 꿈꾸는 전교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아이. 오직 공부밖에 모르고 현명이에게는 관심조차 없는 아름이와 친해지고 싶은 현명이는 인생 최대의 난관에 부딪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런 현명이 앞에 어색하기만 한 의대생 형 현재가 나타난다. 여름방학을 맞아 현명이를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본가로 돌아온 현재. 아름이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공부를 잘하고 싶은 현명이. 과연 두 형제의 공부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공부 잘하는 의대생 현재 형과 공부 빼고 다 잘하는 현명이의 공부 프로젝트 공부가 습관이 되는 특급 노하우를 배우다! 난생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현명이는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현재는 그런 현명이에게 각 과목별 공부법을 소개하면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건네면서 현명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아름이를 위해, 아름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 현명이는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겪으며 천천히 공부하는 아이로 거듭난다. 공부라는 목적으로 모였지만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현명이와 아름이. 현명이는 자신의 목표대로 아름이와 친해질 수 있을까? 그리고 정말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까? 지방의 일반고에서 서울 의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초등 때부터 시작된 공부 습관 때문! 지방에 있는 일반고에서 서울에 있는 의대에 합격한 저자의 이력을 보면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궁금해진다. 지금의 입시 환경을 돌아볼 때 거의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얼마나 학원을 많이 다니고 얼마나 좋은 사교육을 받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강조한다. 생활 습관과 공부법을 개선해서 공부가 습관이 되면 누구나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공부가 습관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아이가 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아무런 목적의식 없이 하는 공부는 힘이 없다. 부모님들이 학습 계획을 짜주고 관리하는 수동적인 공부 역시 오래갈 수 없다. 저자는 자신이 의대에 합격할 수 있는 비결을 바로 여기서 찾는다. 이런 능동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 저자는 아홉 가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첫째, 플래너 쓰기와 쓰는 방법 익히기 둘째, 국어 시험에 도움이 되는 독서법 배우기 셋째, 스스로 끝까지 생각하는 수학 문제 풀기 넷째, 영단어는 다의어도 함께 공부하기 다섯째, 사회와 과학은 학교 수업에 충실하기 여섯째, 이것만은 반드시 생활 습관으로 익히기 일곱째, 멘탈 관리하기 여덟째, 단원평가 대비하는 공부법 배우기 아홉째, 공부를 해야 하는 여섯 가지 이유 찾기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하고 올바른 스스로 공부법 공부에는 꼼수가 없다. 물리적인 시간 투자 없이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길은 없다. 엉덩이의 힘으로 습관처럼 공부하는 아이를 이길 수 있는 게으른 천재는 없다. 공부는 공부한 만큼 결과를 보여주고 노력한 대가를 돌려준다. 공부가 가진 이 커다란 매력을 아이들이 느끼고 작은 성취를 조금씩 쌓아간다면, 어느새 아이는 스스로 책상 앞에 앉아 플래너를 쓰고 교과서를 들여다보는 아이로 변한다. 이 책 속에는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공부 꼴등 현명이와 공부 일등 아름이가 공부를 통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가며 서서히 성장하는 모습은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에게 커다란 공감과 재미와 변화를 끌어낸다. 지금보다 더 높이 성적을 끌어올리고 싶은 아이도, 공부를 정말 잘하고 싶은 아이도 이 책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한 뼘 더 성장하게 될 것이다. ㆍ 저자의 말 ㆍ 공부가 고민인 세상의 모든 초등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안녕하세요. 임민찬입니다. 저의 책 《어머님,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가 많은 학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수많은 유초등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학부모님들이 공통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공부법이나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한 작가님 강의를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집에 가서 아이한테 이야기해 주면 아이가 잔소리로만 생각해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학부모님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책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처럼 어린이들 역시 모두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저는 이러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초등학교 때 실천했던 과목별 공부법, 공부 습관 들이는 법, 플래너 쓰는 법, 멘탈 관리법까지 이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의대생인 제가 쓴 책이지만, 의대를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의대 입학이라는 목표보다, 초중고 12년을 전라남도 한 지방에서 스스로 공부하며 의대에 입학한 제가 지금의 초등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독자 서평 나만 공부가 재미없는 걸까? 평소에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누구나 공부는 어렵고 재미없다고 하니 ‘나만 그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수학 공부가 제일 어려웠는데 초등학교 때는 스스로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해서 실천해 보려고 해요. _초등학교 4학년 송○○ 저는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특히 수학이 어려웠는데 기초를 쌓은 뒤 어려운 문제에도 도전해서 스스로 풀어 보는 연습을 해 보려고 해요. 공부는 누구나 하기 싫은 것이지만 목표를 찾고 인내하면서 하는 것이 공부라는 말도 명심하겠습니다. _초등학교 6학년 김○○ 욕심 많은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가 올해 들어 갑자기 공부를 더 잘하고 싶다, 서울대에 가고 싶다면서 공부 잘하게 되는 공부법을 알고 싶다고 했어요. 막연하게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열심히 해야 한다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과 공부에 대한 갈피를 잡을 수 있었어요. 아이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_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공부는 유전이 아니라 노력이라니 희망이 생깁니다. 평상시 궁금했던 과목별 공부법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 스스로 지금의 공부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고급 비법을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_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공부는 없었기에 늘 기본이 빠져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공부법들을 실천해 보겠다고 합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도 담겨 있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_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
요즘 초등학생들은 공부를 정말 많이 합니다. 그리고 그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지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부모님들이 놓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결국 힘을 잃는다는 것. 인간에게는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자유 의지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고 어려움 앞에서도 쓰러지지 않는 힘이 되어 주니까요. 모든 아이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직 그 방법을 몰라서, 또는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을 찾지 못해 길을 잃은 아이들에게 동화 속 현명이의 성장 이야기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정승익 (EBS 영어 강사, 『그렇게 부모가 된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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