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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닝스는 꼴찌가 아니야
사계절 200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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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동문고

책소개

목차

고침판을 내면서

우편으로 물건 사기
통신 판매
들판달리기
학교로 돌아가는 방법
행운이 찾아오다
페니블랙
페니레드
제인스, 불을 켜다
첫 연극 연습
학기 중간 휴가
숨바꼭질
소풍
계획이 바뀌다
무대 뒤의 소동
막이 오르다
고침판을 내면서

우편으로 물건 사기
통신 판매
들판달리기
학교로 돌아가는 방법
행운이 찾아오다
페니블랙
페니레드
제인스, 불을 켜다
첫 연극 연습
학기 중간 휴가
숨바꼭질
소풍
계획이 바뀌다
무대 뒤의 소동
막이 오르다

저자 소개1

햇살과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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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등을 썼다.

햇살과나무꾼의 다른 상품

그림 : 최정인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가 있습니다.
저자 : 앤터니 버커리지
191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제닝스처럼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웨스트 서섹스의 기숙 학교에서 보냈습니다. 런던 대학을 졸업했고, 수년 동안 기숙 학교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2차 대전이 끝난 뒤 라디오와 텔레비전 대본을 쓰기 시작했으며, 1948년 BBC 라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제닝스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1950년 첫 권인 『제닝스 학교에 가다』가 나온 뒤 1994년까지 총 25권의 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레드 밀리건> 시리즈가 있습니다. 2002년에는 그 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80g | 154*225*20mm
ISBN13
9788958280149

출판사 리뷰

수업 시간에 탄생한 제닝스
『제닝스는 꼴찌가 아니야』는 영국에서 반 세기가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작품입니다. 어릴 적에 사립 기숙 학교에서 공부를 했고,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 기숙 학교의 아이들을 가르쳤던 작가 앤터니 버커리지는 어느 누구보다 기숙 학교 아이들의 생활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떠들고 장난치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제닝스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제닝스는 실제 인물처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로 탄생했습니다.

제닝스는 공식적으로 1948년 BBC 라디오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던 제닝스 시리즈는 1950년부터 1994년까지 25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영국뿐 아니라 전세계에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세계
제닝스는 온갖 말썽이란 말썽은 다 일으키고 다니는 인물입니다. 친구 다비셔는 소극적이고 숫기가 없는데도 늘 제닝스와 함께 다니며 말썽의 보조 역할을 하지요. 하지만 이 아이들이 일으키는 소동에는 천진난만함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익살스러운 에피소드들은 읽는 독자로 하여금 키득키득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마치 한 편의 재미난 코미디를 보듯 즐겁고 유쾌한 웃음을 줍니다. 또래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나누는 우정과, 때로는 엄하지만 늘 학생들을 위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씨가 따뜻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제닝스는 꼴찌가 아니야』는 매끄러운 이야기 전개와 탄탄한 작품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사건 하나하나가 서로 밀접한 연계 고리를 가지고 이어지며,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전개됩니다. 제닝스와 다비셔의 엉뚱하고 발랄한 소동들은 완벽한 이야기 구성 속에서 톡톡 튀는 개성을 발휘하며 독자들의 시선을 한시도 놓치지 않고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까지 붙잡아 둡니다.

1993년에 출간된 『제닝스는 꼴찌가 아니야』가 이번에 새로운 번역자를 만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개정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만큼 더 좋은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제닝스와 다비셔는 오락 시간에 윌킨스 선생님의 충고를 듣고 우표 수집을 하려고 합니다. 잡지 광고에 나와 있는 우표 회사에 신청을 하면 공짜 우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제닝스와 다비셔는 그렇게 받은 우표를 아무 생각 없이 친구들에게 나눠 줬습니다. 모두 공짜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를 어쩌지요? 공짜 우표 외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 우표도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제닝스와 다비셔는 온 학교를 뒤지며 우표의 행방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우표를 받은 아이들은 하나같이 다른 친구의 물건이랑 우표를 바꿔치기 해서 정작 우표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었어요. 끝내 제닝스와 다비셔는 우표찾기를 포기하고 말았지요. 전혀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거든요.

우표를 신청하면서 가짜 콧수염도 함께 샀는데 다비셔는 콧수염을 사용하는 멋진 연극을 구상합니다. 그런데 연극 대본을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아이들은 대사를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연극에 중요한 역할을 할 출발 신호용 총도 구하지 못했어요. 더 큰 문제는 다른 데 있었어요. 정작 연극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만든 콧수염을 잃어버리고 만 거예요. 콧수염 없이는 연극의 맛을 살릴 수 없거든요.

결국 아이들은 자신들의 창작극을 포기하고 <헨리 5세>의 한 장면을 연극에 올리기로 합니다. 다행히 보모 누나가 의상을 만들어 준다는 말에 기운을 내고 연극 준비를 했어요. 그런데 주인공인 헨리 5세의 대사가 어마어마하게 길지 뭐예요. 그래서 아이들은 헨리 5세 역을 윌킨스 선생님에게 맡겼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아이들과의 약속을 까맣게 잊고 연극 대사를 하나도 외우지 못했어요. 학예회 당일에서야 대사를 외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지 뭐예요. 아이들은, 헨리 5세 없이는 연극을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무척 실망합니다. 바로 그때 진짜 배우가 나타나 학기말 학예회 연극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됩니다.

이 외에도 제닝스와 다비셔는 어디 재미있는 일 없을까 하고 찾아다니는 아이들처럼 끊임없이 익살스럽고 귀여운 소동을 일으키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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