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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오디오북 불편하지만 아이 키우는 데 문제없습니다
장애 부모가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mp3
백순심
설렘(SEOLEM)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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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사 4
머리말 6

1. 조금 다른 엄마의 이야기
우리 아들, 어디 갔지? 17
아이들에게 하나뿐인 엄마 21
맞지 않는 육아템으로 자괴감에 빠질 필요는 없다 25
서로의 다름을 배우는 아이 30
유리 속에서 아이를 지켜내는 기분 34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이 39
온전히 축하받고 싶은 욕심? 43
친구의 위로 한마디 46
다른 별나라 이야기 49
우리 아들 잘 부탁드립니다 54
무책임하다는 말의 근거 58

2. ‘다름’을 알려주는 엄마
찾아오지도 않은 불안감에 떨지 말자 65
짐이 되고 싶지 않다 68
같은 공간, 다른 생각 71
장애인 증명서보다 큰 선생님의 마음 75
용기가 필요한 순간 79
미리 효도받는 엄마 83
엄마가 오해해서 미안해! 87
비밀로 하고 싶은 엄마 91
공평한 룰을 적용할 줄 아는 아이 95
너와 나의 김밥이몽 98
흔들려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102
비밀을 공유한 친구 사이 106
엄마 운전 실력 초보잖아? 110
엄마가 장애인이라서 어떤 게 불편해 보여? 114
나도 모르게 눌리는 발작 버튼 117
엄마의 짝사랑을 받아준 아이 121
엄마, 지금은 무슨 글 써? 125
마라탕과 함께한 이색적 운동회 128
T와 F 아들이 엄마를 대하는 태도 133
츤데렐라의 따스함 136
아이에게서 나를 발견한다 140
꼬치전을 함께 만든 명절 풍경 144
신경 끄셔도 됩니다 148
아이들을 거저 키우지 않습니다 152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아! 156
그것만 빼고 다 써도 돼! 161
달덩이 같은 얼굴은 어디로 갔을까? 165
텃밭이 알려주는 가치 169
우리 가족이 알아주면 된다 174
잔소리쟁이라는 수식어 178
진정한 자유부인은 나 181
죄책감은 국에 말아 먹자! 185
나는 다용도실에 숨었다 189
‘같음’의 자리를 내어준 육아 동지 193
현실이 된 일상 197
아이들에게 받은 근사한 선물 201
엄마와 아이는 동시에 성장해야 한다 205
아이 손톱을 깎아줄 때의 기분 209
여성에게 주어지는 지위에서의 해방 213

주 216

오디오북

미리듣기

저자 소개1

뇌병변장애인으로 태어나, 한 가정의 엄마이며 지난 21년간 워킹맘으로서 사회복지사로 일했다. 한림대학교에서 가족 치료학을 전공했으며, 글쓰기를 통해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구조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장애를 주제로 한국장애인고용 공단 필진으로 활동했고 「조선일보」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썼다. 현재 집필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책 『불편하지만 사는 데 지장 없습니다』로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및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수필 부문을 수상했으며, 두 번째 책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진 않습니다』 역시 문학나눔 도서보급사
뇌병변장애인으로 태어나, 한 가정의 엄마이며 지난 21년간 워킹맘으로서 사회복지사로 일했다. 한림대학교에서 가족 치료학을 전공했으며, 글쓰기를 통해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구조를 비판하고 있다. 또한 장애를 주제로 한국장애인고용 공단 필진으로 활동했고 「조선일보」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썼다. 현재 집필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첫 번째 책 『불편하지만 사는 데 지장 없습니다』로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및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수필 부문을 수상했으며, 두 번째 책 『불편하게 사는 게 당연하진 않습니다』 역시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수필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개정 신간으로 재출간 되었다.

세 번째 책 『불편하지만 아이 키우는 데 문제없습니다』에서는 장애가 있는 예비 엄마에게, 힘들고 어렵지만 엄마의 삶을 원한다면 엄마로서 살아보라고 말한다. 장애 때문에 그 삶을 포기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이메일 s09012@naver.com
브런치 brunch.co.kr/@s9980064
인스타 @sunsimba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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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1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듣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재생정보
완독본 | 오은수 낭독 | 총 4시간 31분 49초
지원기기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AUDIO | 450.30MB
ISBN13
9791167852359

출판사 리뷰

장애인이 아이를 낳는 것에 자격이나 조건이 있을까?
“이 고백이 나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장애 부모의 고백이 되기를 바란다.”

대부분의 비장애인은 결혼하면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는 자연스럽게 권리이자 선택의 문제로써 다가오는 문제다. 하지만 장애인에게는 다른 시선이 가닿는다.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하지 않고, 장애 당사자의 욕구를 보편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장애 당사자는 출산에 관해 주체성이 결여되어 있고, 다른 이들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눈치를 보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여러 장애 여성이 출산을 망설인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시선 속에서 타인이 아닌 자신의 강한 욕구에 따랐다고 한다. 육아는 장애 여부를 떠나 모든 양육자에게 힘든 일이고, 그래서 ‘힘듦’과 ‘안 된다’는 엄연한 차이 안에서 부모가 되기를 선택했다. 그렇게 저자는 장애로 인해 엄마의 삶을 포기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미리 겁먹지 말라고 토닥여 주는 따뜻한 손길을 글로써 담아냈다.

1장에는 조금 다른 엄마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장애 여성이 엄마가 되어 하는 이야기와 그런 장애 부모 밑에 있는 아이의 모습을 일상적으로 담아냈다. 이어 2장에는 다름을 알려주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자신이 장애를 가진 엄마임을 이야기하고 그 안에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과정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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