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 3
반양장
물푸레 2024.11.11.
가격
23,800
10 21,420
YES포인트?
1,1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시리즈 6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ㆍ축복의 샛길 Byways of Blessedness(1904)
ㆍ행복과 성공을 위한 주춧돌 Foundation Stone to Happiness and Success(1913)
ㆍ인생의 어려움을 밝히는 빛 Light on Life’s Difficulties(1912)
ㆍ삶의 혼란을 넘어 Above Life’s Turmoil(1910)
ㆍ선의 문을 통해 Through the Gate of Good(1908)

저자 소개2

제임스 알렌

관심작가 알림신청

James Allen

‘인생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임스 앨런은 영국의 저명한 작가이다. 20세기 ‘문학계의 기인’으로 그의 책 중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As a Man Thinketh)』는 전 세계적으로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앨런은 1864년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갔다. 그의 아버지는 유복한 사업가였지만 좋지 않은 경제 상황 때문에 1878년 파산했고, 그다음 해 비참하게 살해당했다. 이러한 가정환경 때문에 앨런은 15세 때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시작했다. 부단히 노력하며 살았던 앨런은 30세
‘인생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임스 앨런은 영국의 저명한 작가이다. 20세기 ‘문학계의 기인’으로 그의 책 중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As a Man Thinketh)』는 전 세계적으로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앨런은 1864년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갔다. 그의 아버지는 유복한 사업가였지만 좋지 않은 경제 상황 때문에 1878년 파산했고, 그다음 해 비참하게 살해당했다. 이러한 가정환경 때문에 앨런은 15세 때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기 시작했다. 부단히 노력하며 살았던 앨런은 30세에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영국 거대 기업 경영자의 비서가 되었다.

톨스토이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은 앨런은 돈을 벌고 소비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는 행위가 의미 없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인생의 갈림길에 도달한 앨런은 직장을 그만두고, 묵상의 삶을 수행하기 위해 영국 남서부 연안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이사했다. 일프라콤의 해안 골짜기에서 앨런은 자신의 스승이었던 톨스토이의 가르침대로 자발적인 가난, 영적인 자기 훈련 그리고 단순한 삶이라는 자신의 이상을 추구했다. 앨런은 성경 말씀 속의 빛나는 지혜를 마음 깊이 새겼을 뿐 아니라, 동양의 고전에서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묵상과 사색의 삶을 10년 동안 살았던 앨런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정말 미지의 사람이었고, 명성에 의해 훼손당하지 않고 운명에 의해 좌우되지 않으면서 자신이 살았던 방법대로 죽었다. 대표작인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는 현대 성공철학의 아버지로 알려진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얼 나이팅게일 등 많은 위인에게 강한 영향을 주었으며, 지금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애독하는 자기계발의 세계적인 바이블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임스 알렌 의 다른 상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증권사에서 투자 및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바른번역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슈퍼개미 마인드》, 《하버드 머스트 리드: 스타트업 기업가정신》,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기업가》, 《트러스트 팩터》, 《모든 것이 세일즈다》 등이 있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코리아》 번역에도 참여했다.

이주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11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47쪽 | 576g | 165*235*20mm
ISBN13
9788981103507

책 속으로

바다가 물방울로, 땅이 티끌로, 별이 빛의 점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삶도 생각과 행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각과 행동이 없다면 삶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사람의 삶은 언뜻 상관없어 보이는 생각과 행동이 만들어낸 결과다. 그것들이 다 합쳐져 바로 나 자신이 된다. 한 해가 연속적인 순간들로 이루어진 것처럼, 사람의 인격과 삶도 연속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이루어지며 완성된 전체는 부분의 특징을 지닌다.
--- p.34

지금 과제가 갑갑하고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사람은 마음속에서만 그럴 뿐이다. 과제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꾼다면 그 즉시 구부러진 길이 곧게 펴지고 불행이 기쁨으로 바뀐다. 찰나의 모든 순간이 강하고 순수하며 목적을 가졌다는 사실을 직시하라. 흘러가는 모든 일과 의무에 진심을 쏟고 사심을 넣지 마라. 생각과 말, 행동을 다정하고 진실되게 하라. 그리하여 연습과 경험을 통해 삶을 이루 작은 것들의 헤아릴 수 없는 가치를 배운다면 조금씩 풍성하고 영원한 복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 p.36

슬픔이 남아 있으리라고 생각지 마라. 마치 구름처럼 흩어질 것이다. 죄로 인한 고통이 영원히 나 자신의 몫일 것이라고 생각지 마라. 끔찍한 악몽처럼 사라질 것이다. 깨어나라! 일어나라! 거룩해지고 기뻐하라! 나의 그림자를 창조하는 사람은 바로 나다. 우리는 욕망하다가 슬퍼하고 포기하다가 기뻐한다. 우리는 슬픔의 무력한 노예가 아니다. 영원한 기쁨이 당신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당신은 어둠에 사로잡힌 무력한 포로가 아니며, 죄의 꿈에 사로잡힌 죄수도 아니다. 지금도 거룩함의 아름다운 빛이 당신의 잠든 눈꺼풀을 비추면서 비전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며 환영 준비를 하고 있다.
--- p.96

도발을 당해도 침묵을 지키는 것은 교양 있고 동정적인 영혼의 표시다. 사려 깊지 못하고 몰인정한 사람은 사소한 도발에도 동요하며, 일신이 조금이라도 침해되면 정신적 균형을 잃는다. 예수의 평정심은 기적이 아니라, 수양의 꽃이자 지혜의 왕관이다.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는 예수와 “침묵을 지키셨다”는 부처에 대한 글을 읽으면 우리는 침묵의 거대한 힘과 진정한 위대함이 갖는 조용한 위엄을 엿볼 수 있다.
--- p.104

즐거운 가정을 일구는 것이 행복한 결말이다. 성공한 삶이 행복한 결말이다. 맡은 일을 충실히 잘해내는 것이 행복한 결말이며, 좋은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이 행복한 결말이다. 다툼과 원한이 사라지고 나쁜 말을 고백한 뒤 용서받아 친구가 친구로 회복되는 것, 이 모든 것이 행복한 결말이다. 오랫동안 지루하게 찾아 헤매던 것을 찾는 것, 슬픔에서 기쁨으로 회복되는 것, 밝은 햇살 속에서 죄의 고통스러운 악몽으로부터 깨어나는 것, 수없이 헤맨 끝에 인생에서 천국의 길을 발견하는 것, 이것들이 참으로 복된 완성이다.
--- p.133

건전한 삶, 즉 진정으로 행복하고 성공한 삶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올바른 원칙이다. 올바른 원칙이 없다면 잘못된 관행을 따르게 될 테고, 결국 실패해 불행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 세상의 경제과학과 관련된 온갖 다양한 계산은 모두 숫자 열 개에서 나왔고, 생각과 천재성을 영속시키는 수십만 권의 책은 모두 알파벳 스물여섯 글자로부터 만들어졌다. 아무리 위대한 천문학자라도 열 개의 단순한 숫자를 무시할 수 없으며, 가장 심오한 천재라도 단순한 스물여섯 글자를 버릴 수 없다. 만물의 기본은 몇 가지가 안 되고 또 단순하다. 하지만 그 기본이 없으면 지식도, 성취도 없다. 인생이나 참된 삶의 기본 원리 역시 몇 가지가 안 되고 단순하다. 이 기본 원리를 철저히 배우고 삶의 모든 세부 사항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한다면 혼란을 피하고 질서 정연하게 불굴의 인격을 쌓으면서 영속적인 성공을 위한 참다운 토대를 확보할 수 있다. 인간 행동의 복잡한 미로 속에서 이 기본 원칙들의 무수한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다.
--- p.137

우리는 숭고하고 완전한 만물의 법칙은 바꿀 수 없지만, 그 완전성을 점점 더 많이 이해하고 그 원대함을 내 것으로 만들고자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완전한 것을 불완전한 것으로 끌어내리려는 행위는 어리석음의 극치이지만, 불완전한 것을 완전한 것으로 끌어올리려는 노력은 지혜의 극치다.(174
지혜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열려 있어 어리석음의 복잡한 가시밭길에 지친 순례자의 발걸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길을 막는 유일한 방해꾼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무지가 얼마나 깊은지 알며, 자신의 죄를 직시해 잘못을 인지하고 인정하고 즉시 갱생할 준비가 된 사람, 그런 사람은 지혜로 가는 길을 찾을 것이다. 겸손하고 순종하는 발걸음으로 걷는 사람은 때가 되면 달콤한 구원의 도시에 도착하리라.
--- p.198

유혹은 인간에게 그 자신의 죄와 무지가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고 그를 지식과 순결의 더 높은 경지로 이끄는 수단이 된다. 유혹이 없다면 영혼은 성장하고 강해질 수 없으며, 지혜와 진정한 미덕도 있을 수 없다. 삶에 무기력과 죽음은 있어도 평화와 충만함은 있을 수 없다. 유혹을 이해하고 정 하면 반드시 완전해질 수 있다. 이러한 완전성은 자신이 가진 모든 이기적이고 불순한 욕망을 지식의 희생적인 불 속으로 기꺼이 던져버릴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그러니 유혹에 든 사람은 아직 진리를 이해하지 못했고 배울 것도 많다는 사실을 깨달아 부지런히 진리를 찾아야 한다.
--- p.255

연습으로 기술이 능숙해지는 것처럼, 성실한 사람은 선과 지혜에 능숙하다. 사람들이 자기 수양을 꺼리는 이유는 자기 수양의 초기 단계가 고통스럽고 불쾌한 데다, 처음에는 욕망에 굴복하는 것이 달콤하고 좋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욕망의 끝은 어둠과 불안인 반면, 수양의 열매는 불멸과 평화다.
--- p.295

죄로부터 벗어날 인간의 유일한 피난처는 죄 없는 사랑이다. 사랑을 이해하고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 덧없고 실재하지 않으며 무가치한 것을 모두 버리고 마음과 생각과 행동으로 인류를 향해 날마다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해롭거나 불결한 생각을 품지 않는 사람은 존재의 원리를 발견하고 영원한 생명과의 일체성을 완전히 깨달아 끝없는 안식을 얻는다.

--- p.343

출판사 리뷰

★전 세계 1억 5000만여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영원한 고전!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우리 시대 최고의 신비주의자 제임스 앨런이 쓴 불멸의 베스트셀러!

생각의 힘을 믿은 제임스 앨런


앨런은 ‘생각의 힘’을 믿으라고 말한다. 사람의 성격과 환경, 운명이 모두 생각이라는 씨앗에서 자라난 열매라는 이유에서다. 앨런에 따르면 원인과 결과의 관계는 자연 현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정신세계에서도 필연적이며, 생각이 원인이 되어 성격과 환경, 운명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즉 사람은 자신의 환경과 운명을 직접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자기 성격도 뜻대로 변화시킬 수 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며, 따라서 간접적이지만 확실하게 자기가 원하는 환경과 운명, 성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돈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시간의 중요성은 잘 깨닫지 못하고, 생각의 중요성은 더더욱 간과한다. 그래서 돈을 손해 보면 크게 화내는 사람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나쁜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에 대해서는 그 심각성을 아예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돈보다는 생각을 더 중요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앨런에 따르면 나쁘고 불순한 생각은 설령 실천에 옮기지 않더라도 신경계를 약화할뿐더러, 나쁘고 불순한 상황을 끌어당긴다. 더군다나 그것을 실천에 옮기면 나쁜 습관으로 구체화되고 마침내 나쁜 환경으로 굳어진다. 이에 반해 좋은 생각은 그 자체로 건강과 힘을 증진하며 유익한 상황을 끌어당기고, 실천에 옮기면 좋은 습관으로 구체화되어 마침내 좋은 환경으로 굳어진다. 이렇게 생각의 힘을 믿고 좋은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한다면 우리 삶은 결코 불행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불행할 수가 없다. 자신이 불행하지 않으면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길 테고,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이 세상, 이 인류는 더 큰 번영을 이룰 것이다.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는 바로 이런 원리가 근저에 깔려 있으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당장 실천하게끔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책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쓴 영원한 고전!

앨런의 저서들은 그가 어렸을 때부터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스스로 고민하고 명상하며 숙고해 깨달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특히 철학, 시, 심리학, 실용적인 조언 등의 요소를 결합해 독자들에게 내면의 평화와 영적 성취로 가는 길에 영감을 준다. 그래서 1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누구나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으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 앨런의 글을 읽다 보면 수없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몇 년 전에 친구와 싸운 일, 사업을 하면서 상대를 무시했던 일, 가족에게는 무관심하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만 고귀하게 행동한 일, 어차피 거쳐야 할 슬픔임에도 거기에 침잠해 자신을 갉아먹었던 일 등등 자신을 심적으로나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게 한 일들 말이다. 하지만 앨런의 글을 읽고 그가 말하는 길로 접어든 순간, 자신이 지금 왜 불행하고 짜증이 나 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즉 앨런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가 안내하는 평온의 길이 나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이다.

앨런은 특히 우리가 일상에서 저지르기 쉬운 일들, 예를 들어 상대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거짓말하기, 신을 믿는다면서 다른 사람들을 배타적으로 대하기, 게으른 습관을 고치지 않고 강화하기,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기 등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언급한다. 그러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기, 가족을 사랑하고 배려하기 같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적절하고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한마디로 앨런의 가르침은 자기 계발을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나 자신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우며 아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인문학 안내서이다. 이런 앨런의 견해와 사고는 그가 즐겨 읽은 책들에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가 가장 좋아한 책들은 셰익스피어, 밀턴, 에머슨, 브라우닝, 〈바가바드기타Bhagavad-Gita〉, 노자의 『도덕경』, 『아시아의 빛』, 『붓다의 복음Gospel of Buddha』, 월트 휘트먼, 버크 박사의 『우주 의식』, 성경 등이다. 또한 여러 가지 과학적 주제에도 관심이 많았으며, 항상 최신 천문학 논문을 열심히 읽었고 지질학과 식물학도 즐겼다.

앨런은 기독교인이지만 불교에 대한 이해도 깊었다. 그의 책에서는 기독교와 불교의 장점을 절묘하게 종합했다는 느낌이 든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법칙과 원리에 자신의 생각을 고정시킴으로써 이기심을 극복하고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것은 기독교의 장점이고, 생각의 힘을 이해하여 자기 마음속에서 그릇된 생각들을 모두 뿌리뽑아 자신의 힘으로 궁극적 행복을 성취하는 것은 불교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앨런은 이 두 지혜를 자연스럽게 종합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앨런의 글을 통해 아주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책을 읽노라면 앨런이 철학과 심리학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폭넓고 편견 없는 관심이 그에게 자기 자신과 이 세상을 올바로 보는 시각을 제공했을 테고, 습관화한 산책과 깊은 명상, 꾸준한 글쓰기가 이것을 강화하고 키웠음에 분명하다. 이런 경험과 사고를 바탕으로 그는 근면함과 진지함, 정직, 용기, 준비성, 친절함, 관대함, 인내심, 평온함, 지혜, 품위 등 번영의 신전에 들어가는 요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런 것들이 참되고 복된 삶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짐을 벗어던지고 행복하고 살아가자고 위로하는 앨런의 글들

우리는 짐을 지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듣고 읽어왔지만, 짐을 내려놓는 좋은 방법에 대해서는 듣거나 아는 바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슬픔이나 외로움, 조급증, 초조함, 불행 같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뒤 사람들 사이에서 자유롭고 쾌활하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런 마음의 짐이 자신을 옭아매고 결국 주변 사람, 나아가 인류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앨런은 우리 모두 자신의 생각과 자신이 하나라는 사실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인간은 자신의 정신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며 마치 빛, 광채, 색상을 따로 떼어놓을 수 없듯이, 정신과 생각도 인간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한다. 생각이 변하면 사람도 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즉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고 만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성격과 행위, 그리고 그 사람이 겪는 기쁨과 고통, 행복과 불행은 모두 자신의 생각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람을 속박하는 것은 외부 상황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생각이기에, 생각이 바뀌면 세상도 다르게 보이고 감정도 다르게 일어난다. 따라서 자기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주의 깊게 자각해 나쁘고 그릇된 생각을 점차 몰아내고 좋은 생각과 옳은 생각을 마음속에 계속 품는다면 자신의 행위와 성격, 감정을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뿐더러, 행복과 번영, 성숙한 인격까지도 이룰 수 있다. 더 나아가 모든 현상의 배후에 있는 불변의 법칙과 원리들을 알아보고 그것들에 자신의 생각을 고정할 수만 있다면 모든 고통의 뿌리를 끊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1억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삶은 변화시킨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

독자들에게 부나 쾌락 같은 세속적인 욕망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라고 권유하는 앨런의 책은, 상처받은 우리 영혼을 더없이 맑게 정화시켜 주고 있다. 앨런의 이와 같이 심오하고 호소력 있는 내용 때문에, 그의 책은 지금까지 1억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으며, 이 책을 읽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고 그들의 삶을 변화 시켰는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면서 동시에 목사나 신부, 법사, 철학자, 심리학자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심오한 글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지만, 직장인에게도 상당히 유익하리라 여겨진다. 또한 세계 여러곳에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재해로 촉발된 경제적 환경에 힘겹게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큰 위안과 격려, 용기를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는 앨런이 우리 모두에게 주는 선물이며, 축복이다. 이런 축복의 길에 함께할 진정 어린 안내자로『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를 추천한다.

추천평

박찬호 선수가 힘들 때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책
『생각의 지혜』를 읽었습니다. 감동에 벅차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이 책을 좀더 일찍 읽었으면 하는 아쉬움...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고 싶은 마음에 적어 보았습니다. 어려운 현실에서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 박찬호 (전 프로야구 선수)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선택한 상품
21,420
1 2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