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중고도서 프로파간다와 여론
촘스키와의 대화
판매자
형설서점
판매자 평가 4 32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형설서점
  •  특이사항 : 책배 도서관 직인.

책소개

촘스키 사상으로 들어가는 입문서이자, 촘스키 사상의 집약체

목차

옮긴이의 글
감사의 글
촘스키와의 대화를 시작하며

1장 대중행동의 승리
2장 미국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3장 국가 때문에
4장 갈림길에 서 있는 동티모르
5장 시애틀의 의미
6장 자유로운 사고
7장 연대

부록
원주
찾아보기

저자 소개1

노암 촘스키

Avram Noam Chomsky

유대계 미국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인지과학자.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자 젤리그 해리스를 만나면서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1958년(30세) 부교수, 1961년(33세) 종신교수, 1966년(38세) 석좌교수,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
유대계 미국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인지과학자.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자 젤리그 해리스를 만나면서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1958년(30세) 부교수, 1961년(33세) 종신교수, 1966년(38세) 석좌교수,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금까지 논문 1,000여 편과 저서 100여 권을 발표했다. 현재는 MIT 언어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변형생성문법 이론의 창시자로서 20세기 언어학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학자로 꼽힌다. 언어학뿐 아니라 철학, 사상사, 당대의 이슈, 국제문제와 미국의 외교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글을 쓰고 강의해왔다.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 혁명의 주역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67년 〈지식인의 책무〉를 발표하면서 세계 지식인들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그는, 여든 살을 넘긴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또한 세계 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와 미국의 제국주의, 자본의 언론 장악과 프로파간다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외에도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知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통사 구조》, 《언어 이론의 논리적 구조》 등이 있다. 국내 번역된 저서로 『촘스키의 통사구조』『촘스키, 사상의 향연』『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불평등의 이유』『파멸 전야』등 다수가 있다.
저자 : 데이비드 바사미언
우수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난 얼터너티브 라디오(Alternative Radio)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더 프로그레시브≫(The Progressive)와 ≪Z 매거진≫(Z Magazine)을 통해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바사미언은 촘스키뿐만 아니라 에드워드 사이드, 하워드 진 등 여러 인사들과도 대담을 가졌고, 이를 정리해 책으로도 출간했다.
역자 : 이성복
한국 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중남미 지역 연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30g | 153*224*30mm
ISBN13
9788988996256

책 속으로

한마디로 요약하면, 촘스키는 미국의 대외 정책과 국내 정책을 예리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미국 언론의 태도라고 말한다. 미국의 언론들은 여론을 조작하고 미국의 이익에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정확히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미국 정부의 정책을 충실히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언론이 하나의 이데올로기적 조작 도구 역할을 하여 대중의 의식과 생각을 미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한다는 것이다. 촘스키가 이 책에서 일관되게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다. 그리 거창한 예를 들 필요도 없이, 최근 한국인들에게 반미감정을 불러일으킨 시드니 동계올림픽의 오노 사건을 들 수 있다. 당시 미국 언론들의 태도를 보면 그들이 얼마나 자국 중심적으로 보도하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오노 사건은 9·11 테러 이후 미국의 언론들이 주도한 애국심 캠페인의 특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아울러 미국 언론의 속성이 무엇인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미국의 언론은 바로 이런 식으로 조작된 이데올로기를 주입한다.

--- 옮긴이의 글 가운데

한국의 경우, 문제는 많은 분석가들이 주장하듯이 금융시장의 강제적 개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을 심하게 압박하여 금융시장을 개방하게 했습니다. 거액의 투기 자본은 두둑하게 한몫 챙기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또한 1980년부터 한국 재벌들은 국가 통제에 점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재벌이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재벌들이 매우 부패해 있습니다. 정경유착도 아주 심한 편입니다. 재벌들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부채를 끌어다 썼습니다. 결국 이것이 붕괴를 낳았습니다. 그렇지만 경제는 여전히 성공적입니다. 따라서 '호랑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 p. 40

시애틀의 투쟁은 아주 의미 있고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애틀의 투쟁은 전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주 오래 전부터 분명하게 존재해온 정서를 강하게 반영한 사건이었습니다. 주로 미국 지배자들과 다른 주요 선진국들이 강요한 기업 주도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투쟁이었지요. 기업 주도의 세계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고 있고, 주권과 민주적 권리를 훼손하여 수많은 저항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p. 183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4,000
1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