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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뫼호, 산을 가로지르는 호랑이

가르뫼호, 산을 가로지르는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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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52*225*20mm
ISBN13 9788964499313
ISBN10 896449931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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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찬식
전북 김제 황금빛물결 지평선 감성마을에서 태어나 서울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국내 여러 대학에서 10년 이상 외래교수로 활동하면서 어릴 적 꿈이었던 글 쓰는 것을 언젠간 해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동안 역경의 시간에 가려져 움직일 만한 겨를이 되지 않았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는지 그가 결국 펜을 잡아 글을 조각하였다. 윤찬식은 작가로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며 글자를 한 글자 한 글자씩 혼을 실어 자신의 작품에 새겼다.

“글을 쓴다는 것은 행복한 것 같습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글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한 글자씩 혼을 담아 새겨나가는 것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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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절. 이 세상은 처음에 없음이 가득하였도다. 없음에서 있음이 생겨나더니 그것이 첫 번째 있음이니라. 있음이 없음보다 많아지는 날 세상에 없음이 적어졌고, 없음이 있음보다 많아지는 날 세상에 있음이 적어졌도다. 우주의 기가 소용돌이치며 있음과 없음이 만들어지더니 다시금……
---현무의 우주와 기의 근원 양장피 책의 내용

“사진 속에 미스터리 나선형 써클은 세부 구조를 확대해 볼수록 전체 구조와 유사한 형태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는 복잡한 구조의 프랙탈이야.”
“프랙탈요?”
〈중략〉
“해남 비행기 사고 추락 지점의 사진에서 프랙탈을 분석해 본 결과 그 안에는 규칙적으로 피보나치 수열로 숫자들이 배치되어 있었어.”
“예, 선배님. 수학은 제가 무지해서… 예, 선배님, 말씀하세요.”
“그 숫자를 바탕으로 암호를 해독하여 보았는데…”
“예, 선배님.”
“오~, 나는 너의 주이니라. 오~ 나의 기적이여. 내게로 오라.”
---기자 아현과 선배 암호학 교수 간의 대화

무신 자도는 저격수의 총격에 몸을 꼼작할 수가 없었다. 무신 자도가 잽싸게 몸을 날려 중추원으로 향하는 출입문 쪽으로 몸을 던져 숨었다.
“탕~, 탕~, 탕~”
무신의 움직임과 동시에 저격수들의 총성이 울리며 무도관을 빠져나가는 경비대원 두 명이 그 자리에서 쓰려졌다. 상황이 점점 어두워져 가고 있었다. 아직 무도관을 다 빠져나가지 못한 김 소장은 불길한 예감이 몰려왔다.

“으르렁~, 빠딱빠닥파다다다다닥.”

호랑이의 소리와 함께 힘찬 타격의 소리가 들려왔다. 가르뫼호가 기천문 무도관의 작은 공간을 힘찬 발차기로 울리고 있었다.
……
마나루 조직의 대원 세 명의 목이 꺾이며 땅바닥에 쓰러졌다.
---기천문 무도관에서 마나루와 무신자도, 가르뫼호의 마주침에서…

신음소리를 토하며 다 죽어가던 간토가 방아쇠를 당기며 숨이 끊어졌다. 총알이 날아가 배가 불러 오른 지영의 몸을 관통하였다. 앞으로 태어나 ‘하늘의 뜻’을 대신할 ‘아이돌’의 생명이 위험해지고 있었다. 가르뫼호가 복부에서 피를 흘리는 지영을 보며 울분을 토해 내기 시작하였다. 가르뫼호가 온몸의 기를 모으기 시작하였다. 몸에 축적된 맑은 녹색의 빛이 강렬하게 퍼지며 맑녹색 큰구기광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였다. 가르뫼호가 손의 기광을 지영의 배 위에 올려놓았다.
신기하게도 흐르던 피가 멈추어 가고 다친 상처가 아물어가고 있었다. 하늘이 파동을 치며 신비한 소리를 내었다. 미래의 얼굴에 안도의 표정이 속말을 하였다.
‘가르뫼호, 나도 저렇게 살렸던 거야~’
지영의 배 속에 있던 태아가 살아나며 만삭의 배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기천문 수도관을 울렸다.
---기천문 수도관에서 가르뫼호의 울분

“자, 대신 이것을 드리겠습니다. 아비온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지나트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석굴암 본존불상 미간백호상의 다이아몬드입니다. 그동안 일본이 강탈했던 것인데 돌려 드리겠습니다. 이제 아비온의 세계를 영원히 지킬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바담도 안전하지 않겠습니까?”
---일본 국왕 근접방호대 마나루 나카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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