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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Prologue_ 자전거 여행, 자전거를 모른다 Chapter 01 아름다운 도시에서 천사를 만나다 독일 로만틱 가도 아름다운 사람과의 만남, 뷔르츠부르크 지름길은 고통을 수반한다, 가우반 중세도시에서 산타클로스를 만나다, 로텐부르크 사람의 향기, 길잡이 하스와 소녀 백조왕의 사랑, 퓌센 영국식 정원에서 보낸 오후, 뮌헨 Route Guide Chapter 02 인류의 위대한 역사를 만나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아는 만큼 보인다, 베니스 비옥한 축복의 땅, 토스카나와 피렌체 자연이 낳은 중세마을, 아레초와 시에나 끝의 시작, 산지미냐노 가는 길 잔인한 역사의 산물, 산지미냐노 니스행 기차에 자전거를 실어라, 로마 Route Guide Chapter 03 신이 내려준 자연에서 예술을 만나다 프랑스 남부 해안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사랑, 니스 나를 위한 선물, 해안 여행 3일 백마 타고 갯벌 여행을 하다, 카마르그 어떤 세상도 당신만큼 아름답진 않았어요, 아를 아비뇽에서 보낸 이틀 이중성이 존재하는 예술 도시, 파리 Route Guide Chapter 04 신사의 나라에서 축제를 만나다 영국 종단 You, might…, 뉴캐슬 어폰 타인 안개와 축제의 도시, 에든버러 꽃처럼 인생을 가꾸다, 케직 아름다운 호수 마을, 윈더미어 영국 중세마을을 지나다 경마장에서 생긴 일,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 민박집, 공원, 축제 그리고 뮤지컬, 런던 Route Guide Chapter 05 물의 나라에서 두 개의 세상을 만나다 벨기에와 네덜란드 유럽은 한 나라, 브뤼셀과 안트베르펜 구름의 방향을 따라 달린다, 또 달린다 ‘믿을 수 없는, 믿을 수 없는’, 고다 마약과 섹스가 있는 디즈니랜드, 암스테르담 해안 도로에서 윌리엄 교수를 만나다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다 Route Guide Chapter 06 음악의 나라에서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다 오스트리아 티롤 도나우 강 때문에 너를 포기했다, 빈 여행자의 하루, 잘츠부르크와 인스부르크 “폴 아저씨 오래 사세요”, 티롤 자전거로 알프스를 넘다, 란데크 Route Guide Chapter 07 천상의 도시에서 성자를 만나다 스위스 알프스 하루에 세 나라를 여행하다 한국 아줌마 스위스에서 만나다, 몰리 The hard is in my head, 취리히 가장 행복한 여행, 그린델발트 세상을 주머니에 담지 마세요, 인터라켄 Route Guide Epilogue_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오다 Information 자전거 용품 구입기 캠핑 용품 구입기 자전거 비행기에 싣기 기차보다 싼 비행기 타기 한인민박집과 유럽 캠핑장 |
1장 <아름다운 도시에서 천사를 만나다 - 독일 로만틱 가도>에서는 유럽 자전거 여행의 출발지인 독일에서 유명한 자전거도로인 로만틱 가도를 중심으로 여행담이 펼쳐진다. 로만틱 가도를 소개해준 해리와 뷔르츠부르크에서의 인연,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물품 수송 철로였던 가우반에서 갈증에 시달리던 경험, 중세도시의 향기가 남아 있는 로텐부르크에서 알게 된 짐보 할아버지의 ‘할 수 있다’는 격려와 가르침, 뮌헨에서 만난 평생 친구 실비아와 함께 한 영국식 정원의 아름다움 등을 이야기한다.
2장 <인류의 위대한 역사를 만나다 -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는 고생스러웠지만 또 다시 가보고 싶은 이탈리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400개의 다리를 가진 베네치아에는 찾아보기 힘든 자전거 때문에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경험, 찬란한 르네상스의 흔적을 볼 수 있는 피렌체와 에르투리아 문명을 간직한 도시 토스카나, 봉건영주의 권위를 상징하는 13개의 탑이 남아 있는 도시 산지미냐노, 자전거를 기차에 싣기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인 로마 테르미니 역에서의 일화, 기차에서 물품을 도둑맞은 사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3장 <신이 내려준 자연에서 예술을 만나다 - 프랑스 남부 해안>에서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프랑스를 이야기한다. 아름다운 니스 해변, 늪을 잘 보존해 독특한 풍경을 보여주는 카마르그, 고흐가 예술의 미래를 발견하고 사랑했던 도시 아를, 원형경기장을 찾으러 떠나온 한국 가족과의 만남, 아비뇽에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느낀 프랑스의 교육 현실, 정석과 원칙적인 일처리를 통해 시민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한 파리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생생한 프랑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4장 <신사의 나라에서 축제를 만나다 - 영국 종단>에서는 축제와 뮤지컬의 나라이면서 동시에 언제나 대안을 제시하는 나라 영국을 만날 수 있다. 비행기와 지하철을 자전거에 싣는 동안 발견한 ‘might'의 의미, 안개의 도시 에든버러에서 벌어진 프린지 페스티벌 축제, 케직에서 만난 시슬리, 에니드 할머니의 인생을 가꾸고 즐길 줄 아는 모습, 아름다운 호수로 유명한 윈더미어, 스트랫 포드 어폰 에이번에서 만난 당차고 여유 넘치는 소녀 카미와의 일화 등이 담겨 있다. 5장 <물의 나라에서 두 개의 세상을 만나다 -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는 닮은 듯하지만 닮지 않은 두 나라 벨기에와 네덜란드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화와 경제력에서 차이가 나는 두 나라의 국경을 넘은 경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그랑 쁠라스를 가진 브뤼셀, 빗속에 갇혀 고생한 네덜란드에서의 첫날, 수로와 수로 사이에 떠 있듯 자리한 집들과 밭들의 모습이 경이로운 고다의 풍경, 해안도로에서 만난 윌리엄 교수를 통해 알게 된 네덜란드 인들의 자부심, 마약과 섹스의 디즈니랜드라 불리는 암스테르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6장 <음악의 나라에서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다 - 오스트리아 티롤>에서는 자전거 여행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그 속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이야기된다. 빈의 관광을 포기하게 만든 아름다운 도나우 강변, ‘알프스 가스’를 찾아 헤맨 고생담이 가득한 잘츠부르크에서의 일화, 티롤에서 만난 폴 아저씨의 고독과 캠핑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유럽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 모습, 란데크에서 만난 외국인 태권도 선수와의 만남과 자전거로 알프스를 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진행된다. 7장 <천상의 도시에서 성자를 만나다 - 스위스 알프스>에서는 여행의 진정한 의미가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이야기된다. 우표처럼 작아서 자기도 모르게 국경을 넘어버린 나라 리히텐슈타인, 몰리에서 만난 적극적이면서 자기주장이 확실한 스위스 국적의 한국인 아줌마, 취리히에서 알게 된 더글라스 씨와의 만남과 그를 통해 경험한 그린델발트의 경이로운 풍경, 알프스 산자락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본 경험, 인터라켄에서 만난 두 명의 한국인 배낭족을 통해 우리가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단상 등을 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