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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레슨 전에 Check! 발레에서 사용하는 근육과 뼈 레슨 전에 Check! 발레의 서는 방법 Lesson 1 다리 포지션 : 척추, 엉덩이의 6개 근육 Lesson 2 팔 포지션 : 어깨 관절, 가슴 근육 Lesson 3 플리에 : 내전근, 다리 근육 Lesson 4 탕뒤 : 발뼈, 발바닥의 고유근 Lesson 5 주테 : 복근, 내전근 Lesson 6 롱 드 장브 아 테르 : 골반, 고관절 Lesson 7 퐁뒤 : 무릎 관절, 좌골 Lesson 8 롱 드 장브 앙 레르 : 장요근, 복사근 Lesson 9 프라페 : 발가락 관절, 복숭아뼈의 근육 Lesson 10 프티 바트망 : 발목, 허벅지 뒤쪽 근육 Lesson 11 데블로페 : 장요근, 엉덩이 근육 Lesson 12 그랑 바트망 : 광배근, 다리 근육 Special Lesson 포인트 슈즈를 신고 바르게 서기 : 복숭아뼈 근육, 발바닥의 고유근, 다리의 뼈 맺음말 이 책에 나오는 발레용어 원어 표기 스페셜 부록 |
편클라라
관심작가 알림신청Clara
역위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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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세 아치점에 균등하게 체중을 싣는다 -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의 중족골두, 발뒤꿈치의 세 군데에 고르게 체중을 싣고 섭니다. 이렇게 하면 발바닥의 3개의 아치(장심, 엄지발가락~새끼발가락, 새끼발가락~발뒤꿈치)를 유지한 채로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하나라도 아치가 무너지면 다리에 무리한 힘이 들어가서 전신의 라인이 흐트러지며, 부상을 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p.15 턴 아웃은 다리를 사타구니부터 바깥쪽을 향하고 있는 ‘자세’가 아니라, 다리를 사타구니부터 바깥쪽으로 향하는 ‘동작’입니다. 따라서 완벽한 형태를 목표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발레의 스텝에는 턴 아웃을 하지 않는 스텝도 있기 때문에 항상 턴 아웃한 상태로 발레를 하기보다는 움직이면서 턴 아웃을 해야 할 스텝이 있을 때 턴 아웃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24 ‘플리에=하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플리에=하강&상승’입니다. 몸을 원래 높이까지 끌어올리는 것까지가 플리에입니다. ‘내려간다’라고만 생각하고 플리에를 하면, 다리를 늘릴 때 사용하는 허벅지 안쪽 근육(내전근)이 키워지지 않고, 다리를 굽힐 때 사용하는 바깥쪽 근육만 커집니다. 올라온다는 것을 확실하게 의식하고, 허벅지 안쪽의 사타구니부터 아래쪽을 향해 지퍼를 채워가는 이미지로, 좌우 허벅지 안쪽을 끌어당겨줍니다. --- p.39 배의 근육(복근)이라고 하면 몸 앞쪽에 있는 복근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 깊은 곳에도 3개의 근육이 있어 옆이나 비스듬한 위쪽에서 코르셋처럼 배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 4개의 근육은 늑골과 골반을 연결하여 몸통을 지탱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주테를 하는 동안 몸통이 휘청휘청하여 다리를 빠르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배 근육으로 늑골과 골반을 똑바로 연결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몸통을 받치면서 주테를 해봅니다. --- p.61 |
플리에는 ‘내전근’, 탕뒤는 ‘고유근’, 주테는 ‘복근’을 기억하자
그래서 발레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해부학 지식이 꼭 필요하다. 『발레의 해부학』은 해부학의 관점에서 ‘발레 근육’이 어떤 동작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주어 정확하고 아름다운 발레 동작, 다치지 않고 안전한 발레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보석 같은 책이다. 발레에서는 근육과 뼈, 관절을 일상에서 사용하는 방식과 다르게 사용하므로, 흔히 ‘발레 근육’, ‘발레 관절’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발레의 서는 자세부터 이런 발레 근육을 써야 한다. 발레리나들의 길고 가느다란 목과 호리호리한 체형은 발레 특유의 서는 자세에서 시작된다. 발레의 서는 자세에서는 머리, 가슴, 허리를 각각 멀리 떨어뜨리는 느낌으로 상체를 끌어올리는데, 이때 상체를 끌어올려 척추를 살짝 늘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해야만 무게중심이 높아져 빠르고 경쾌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올바른 발레의 서는 자세가 아름다운 발레리나 체형의 첫 번째 비밀인 셈이다. 발레의 기본 중의 기본 동작인 플리에를 하려면 허벅지 안쪽 근육의 힘과 다리 관절의 바른 움직임이 필요하고, 탕뒤를 할 때는 발뼈와 발바닥의 고유근이 핵심이 된다. 주테에서 핵심은 복근과 허벅지 안쪽 근육이며, 롱 드 장브 아 테르의 핵심은 골반과 고관절이다. 『발레의 해부학』은 서는 자세부터 시작하여 올바른 다리 포지션과 팔 포지션, 플리에, 탕뒤, 퐁뒤, 롱 드 장브, 프라페, 데블로페, 바트망 등 12가지 발레 동작의 원리와 우리 몸의 구조를 일러스트로 설명하고 그 동작을 잘할 수 있는 33가지 연습법을 사진과 동영상 부록으로 제시하고 있다. 취미발레인들의 최고의 로망이자 목표인 포인트 슈즈(토슈즈)를 신을 때의 정확한 자세와 포인트 슈즈를 올바르게 신기 위한 근육 강화 연습법까지 나와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발레 바 워크의 필수 코스이자 센터 워크를 위한 ‘워밍업’인 바 워크에서 반드시 해줘야 하는 플리에에서 바트망까지 각 동작에 어떤 근육과 뼈와 관절이 작용하는지를 머릿속에 새겨둔다면 발레가 훨씬 쉽고 안전해질 것이다. 이제부터 바 워크를 할 때는 머릿속으로 발레 동작과 발레 근육의 정확한 매칭을 떠올려보자. ‘플리에-내전근’, ‘탕뒤-고유근’, ‘주테-복근과 내전근’, ‘롱 드 장브 아 테르-골반과 고관절’이라고 말이다. ‘근육’과 ‘동작’의 아름다운 만남, 해부학을 알면 발레가 쉬워진다! 이처럼 『발레의 해부학』은 발레의 몸 사용법을 깔끔한 컬러 일러스트와 풍부한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제시하고 있으므로, 발레 초보라면 더 빨리 정확한 발레 동작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고, 발레 경력이 2~3년 정도 된 사람이라면 더욱 매끈하고 아름다운 동작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발레를 오래 했어도 좀처럼 늘지 않는 동작이 있다면 책에서 제시한 솔루션을 따라해보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이다. 발레를 배우는 사람들뿐 아니라 가르치는 선생님들에게도 설득력 있는 티칭 교재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바 워크를 좀 더 쉽게 하고 센터 워크에서 매끈하고 우아하게 발레를 하고 싶다면 레오타드, 타이츠, 슈즈와 함께 발레 가방 속에 『발레의 해부학』을 꼭 챙겨두자. 발레 가기 전에 펼쳐보고, 발레 끝나고 다시 펼쳐보는, 또 하나의 발레 필수템으로 갖춰둘 만한 책이다. |
오랫동안 이런 책을 기다렸습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근육의 움직임과 발레의 본질적인 동작을 만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김유경 (유튜브 [릴드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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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동작에 핵심적인 근골격을 그림으로 쉽게 풀어주고 올바른 몸 사용법까지 명쾌하게 설명되어 있어 아주 유익합니다. 발레를 좀 더 잘하고 싶은 발레인들이라면 꼭 읽고 연습법을 실천해보기 바랍니다. - 도하련 (인스타그램 [예핏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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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핵심 개념인 풀업, 턴 아웃, 발의 체중 분산 같은 주제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설명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적입니다. 발레를 배우고, 가르치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 박진주 (유튜브 [발레하는 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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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오늘도 원하는 만큼 아름다운 포지션을 못했다고 아쉬워하시는 발레인들께 권해주고 싶은 축복 같은 책입니다. - 이수빈 (유튜브 [수빈쌤_홈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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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배우는 사람들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발레 근육과 뼈와 관절의 구조와 원리를 콕콕 집어서 알려주는 멋진 책입니다. - 황세란 (인스타그램 [ser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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