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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관계 맺음에서 사역이 시작된다 01 너 죽는 꼴 못 본다 02 만남의 기술 03 준비하지 말고 만나라 04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PART 2 사랑이 변화시킨다 05 정답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06 끝까지 편들어주는 선생님 07 평생 잊을 수 없는 선생님 08 함께 뒹굴지 않으려면 가르치지도 마라 PART 3 성실한 준비가 열매를 맺는다 09 준비해야 교사다 10 계속해서 성장하는 교사가 되라 11 부모와 동역하라 PART 4 선생님은 네 편이야 12 소중한 아이들 13 아이들과 함께 놀아라 PART 5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14 교회는 다르다 15 고3도 크리스천이다 16 생각하고 결단하는 아이들 17 죄를 죄라고 가르치라 PART 6 선생님, 힘내세요 18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19 교사의 책임 20 이런 선생님은 되지 말라 21 롤모델이 되어주는 선생님 |
저홍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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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인내로 아이들의 편이 되어주는
교회선생님을 응원합니다! 『교사의 힘』이 나온 지 어느새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다음세대 사역 환경이 참 많이 바뀌었다. 교회마다 다음세대를 향한 탄식이 늘었다. 그러나 전국에 헌신하며 눈물로 아이들을 위해 사역하는 선생님들이 아직 많다. 그들이 있는 한 마지막 전선(前線)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교회선생님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 시대는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나는 여전히 뜨거운 열정보다는 따뜻함이 있는 사역, 변화보다는 함께함으로, 부흥보다는 사랑으로 세워지는 다음세대 사역이길 바란다. 지금도 곳곳에서 아이들을 향해 옮기는 선생님들의 발걸음이 아이들을 살린다. --- 「프롤로그」 중에서 한 번 잘해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변치 않고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우리는 아이들 곁에 있어주어야 한다. --- p.17 아이들과의 만남은 계속되어야 한다. 아이들은 헌신된 교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다. 만남이 끊어지면 성경공부는 무의미하다. 아이들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듣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성경공부를 하려면 먼저 관계 형성이 이루어져야 한다. --- p.38 누구든지 내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꼴통이라고 한다면, 언제든지 가서 항의하고 아이를 대신하여 싸울 것이다. 그렇게 아이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억압하는 잘못된 어른들과 잘 싸워만 준다면 교회학교는 부흥할 것이며, 아이들 역시 쉽게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 p.54 학생들이 더없이 사랑스럽고 그들의 미래를 생각만 해도 마음이 벅차오르는 사람, 그 사람이 교회선생님이다. 선생님이 학생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그들을 사랑하시는 주님과 만나도록 하기 위해서다. --- p.64 교사와 학생의 관계만으로는 영적 변화를 일으킬 수 없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오직 하나님과 만나야만 변화가 가능하다. 관계 사역은 아이들이 하나님과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통로일 뿐이다. --- p.87 아이들도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 한다. 하나님과 아이들의 다리가 되는 것이 교사다. 다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정말로 알려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먼저 준비해야 한다. 열심히 공과를 준비하고, 기도를 준비하고, 영성을 관리하자.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준비하자. --- p.94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인정해주고, 세상 가치에서 벗어나 그들을 끌어안아주자. 우리 아이들은 이미 더 이상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이미 더 이상 소중할 수가 없다. 복음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해주신 주님의 러브스토리다. 그 복음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전해주자. --- p.120 교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입시를 준비하며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해야 한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중심, 믿음 중심의 바른 가치관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믿음은 가치관이다. 이제 가치관을 배워가고 정립해가야 하는 아이들 앞에서 절대 세상 가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말자. 교사가 흔들리면 아이들은 무너진다. --- p.154 교사가 삶으로 가르칠 때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교사는 아이들의 모델이다. 아주 작은 일까지 아이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좋은 모델, 삶의 롤모델이 되어주어야 한다. 자신의 삶으로 가르치는 교사야말로 가장 훌륭한 교사이자 말씀에 힘이 있는 교사다. --- p.206 |
저자는 교회의 많은 봉사처가 다 중요하지만,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중요한 교회선생님의 사역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30여 년간 청소년 사역을 해온 저자는 교사 사역의 출발은 ‘관계’라고 강조한다. 먼저 아이들과 친해져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그때부터 진짜 교육이 시작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지, 왜 관계 사역이 중요한지부터 교회선생님으로서 무엇을 준비하면 좋은지까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십분 담았다. 동시에 그토록 중요하고 쉽지 않은 교회선생님으로 헌신하는 한국 교회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힘내보자고 응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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