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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크리스티나 퍼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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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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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슬플 때는 잠시 슬픔에 잠기는 것도 괜찮아요. 그러는 동안 새로운 좋은 점을 하나씩 찾다 보면 금세 기분이 나아질 거예요.
--- p.24 이제 제이크와 케이트의 일상은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어요. 오직 ‘생각’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말이에요! --- p.30 더 넓은 마음과 더 깊은 생각은 우리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 준답니다. --- p.33 어떤 불안하고 슬픈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 마음을 가만가만히 들여다보면,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 생각이 내게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를 알아차릴 수 있어요! --- p.34 |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아이들이 짜증을 내거나 떼를 쓸 때, 화를 내거나 소리칠 때, 부모님들은 아이를 달래기 위해 갖은 애를 씁니다. 때로는 부드러운 말로 어르기도 하고, 또 때로는 무섭게 훈육을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아이들은 쉽사리 진정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부모님을 곤란하게 하려고 그러는 걸까요? 도무지 불만이 해결되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그때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은 이렇답니다. “나도 그만하고 싶은데, 내 마음이 내 뜻대로 안 돼요!” “기분에도 연습이 필요해요.” 세상의 모든 것이 처음인 우리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감정 하나하나가 낯설고 불편합니다. 특히 불안, 걱정, 우울과 같은 어두운 감정을 맞닥뜨릴 때면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감정을 마구잡이로 쏟아내기도 하지요. 이런 감정들을 스스로 알아채고 조절하는 데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사실과 감정을 구분하는 법,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점을 찾아내는 법 등 다양한 감정 훈련을 통해 우리 아이의 마음에 안정을 되찾아 주세요. “생각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생각과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같은 상황에서 느끼는 기분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생각의 전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배우고 회복탄력성이 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