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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B성년
사춘기를 벗어나지 못한 작가들의 청소년 희곡집
편집부 저
이음스토리 2013.12.30.
판매자
비타민나무
판매자 평가 4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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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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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청소년 희곡집을 내면서
김나정_ 방과 후 앨리스
이오진_ 바람직한 청소년
김슬기_ 美성년으로 간다
이양구_ 복도에서
한현주_ 개천의 용간지
오세혁_ 한 번만 좀 때려 볼 수 있다면
청소년극 좌담

저자 소개1

김나정(김호야)

활자중독자. 소설가, 희곡작가, 문학평론가. 미취학 아동일 때는 세계명작전집을 뒤적이고, 중학생 때는 추리소설과 무협소설에 심취했으며, 고등학생 시절에는 대하소설에 빠져들었으며 대학에 들어가 한국소설과 본격적으로 만났다. 지금은 SF 소설과 호러 소설, 그 외 온갖 소설을 탐닉한다.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소설을 쓰게 되었고, 쓰다 보니 깊이 알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 눈이 맑고 귀가 밝은 독서가를 꿈꾼다. 2003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비틀즈의 다섯 번째 멤버」, 2007 [문학동네] 신인상 비평부문 「성난 얼굴로 돌아보지 말라」, 2010 [한국일보] 신춘문예
활자중독자. 소설가, 희곡작가, 문학평론가. 미취학 아동일 때는 세계명작전집을 뒤적이고, 중학생 때는 추리소설과 무협소설에 심취했으며, 고등학생 시절에는 대하소설에 빠져들었으며 대학에 들어가 한국소설과 본격적으로 만났다. 지금은 SF 소설과 호러 소설, 그 외 온갖 소설을 탐닉한다.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소설을 쓰게 되었고, 쓰다 보니 깊이 알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 눈이 맑고 귀가 밝은 독서가를 꿈꾼다. 2003 [동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비틀즈의 다섯 번째 멤버」, 2007 [문학동네] 신인상 비평부문 「성난 얼굴로 돌아보지 말라」, 2010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 「여기서 먼가요?」가 당선되며 장르를 넘나드는 행보를 선보였다.

상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사,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박사, 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학사 등을 마쳤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소설창작학과 초빙교수, 한서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지냈고 고려대, 순천향대, 숭의여대, 중앙대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 소설집 『내 지하실의 애완동물』, 『멸종 직전의 우리』, 희곡 『김나정 희곡집』, 연구서 『박완서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청소년평전 『꿈꾸는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 『미디어 아트의 거장 백남준』, 공저 『공포』, 『설렘』, 『가족, 당신이 고맙습니다』, 『수업』, 『30Thirty』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378g | 153*224*30mm
ISBN13
9788998555023

출판사 리뷰

응답하라, 내 소년 시절.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꿈이 있지만 아무것도 꿈꿀 수 없었던 시절을 살고 있는, 지나고 나면 자신이 대견하다고 싶고 추억이겠지만 지금은 지옥 속에 있는 것처럼 괴롭고 슬픈 소년들.
그들을 다독여 주고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고, 누군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도 하지만 어디 그런 얘기로 위로가 될까. 당사자는 견딜 수 없이 힘든데….

그들을 위로하려고 하지 않았다. 단지 그들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
즐겁게 중고등학교 시절을 지내지만은 않았던 작가들이 현재의 중고등학생을 이야기했다. 성적, 연애, 동성애, 왕따, 가족문제, 원조교제 따위를 얘기하지만 어쩌면 깊은 내면에는 외로움과 자아의 방황이 묻어난다.
어른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어쩌면 어른들은 그들 자신의 문제조차도 해결할 수 없는 세월의 나이테만 가지고 있는 마른 거목에 불과할 뿐이니까. 그들의 문제를 당장은 해결할 수 없기에 작가들은 소년들의 방황과 괴로움, 슬픔을 알아내려고 노력한 흔적을 담아야 했다.

소년이여, 스스로 노래하라!
이 희곡집은 소년들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로 이야기하라고 쓴 젊은 작가들의 씻김굿이라 할 만하다. 살아 있지만, 보이지 않고 무시당하고 서로 학대하는 육신의 영혼을 달래주는 마음이 보인다. 더욱이 작가들은 그들이 그려낸 굿판 위에 어린 육신들이 마음대로 한을 풀도록 주문했다. 이제 소년들은 그들의 굿판을 벌일 차례다. 재밌게, 더 재밌게 놀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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