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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트럼프 2.0 새로운 시대
세계의 지성 8인이 내다본 트럼프 2.0 시대의 미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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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2위 경제 경영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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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새로운 룰이 지배하는 뉴 트럼프 시대의 탄생

1장 세계 질서는 종말을 맞이한다 _ 유발 하라리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던 네타냐후
최악의 내셔널리즘이란
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됐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생각은 혁명파의 발상
인류 멸종은 시간문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
정글은 가까이에 있었다
약육강식의 세계로
전쟁도 평화도 인류의 선택
20세기를 움직인 건 세 가지 이야기
이야기란 예측 불가능하며 불합리한 것
AI의 발달이 전제국가를 키운다

2장 트럼프발 경제 전쟁? 다시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 _ 폴 크루그먼

이번 선거는 평범한 대통령 선거가 아니다
FRB의 독립성이 흔들릴지도
환경 정책을 뒤엎는 대가로 선거자금을 요구하다
내부로부터 비난받는 바이든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
트럼프의 착각
가장 두려운 것은 보복
성추문 입막음 재판에 대한 사람들의 위화감
미국의 민주주의의 종언
부유층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

3장 미국은 충격적인 금융위기를 맞이할 것이다
_ 짐 로저스


‘달러 강세는 미국에 대재앙’이라는 발언은 정확하다
경제학을 모르는 트럼프
1달러=300엔 시절이 돌아올지도
미국은 2년 이내에 경기 침체가 올 것이다
유럽을 보고 배웠으면
나의 투자 철학
보호주의로 무역전쟁에서 이긴 나라는 없다
역사는 운을 밟는다
투자가는 바이든의 정책을 싫어한다
전쟁만큼 성가신 일도 없다

4장 ‘어둠의 정부’를 없애고 정부를 민주화하라
_ 폴 댄스


같은 실패를 반복하진 않겠다
‘딥 스테이트’는 존재한다
나라를 움직이는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행정국가’
대통령이 지명할 수 있는 직원은 500명 중 1명
시험으로는 적임자를 뽑을 수 없다
‘프로젝트 2025’는 개혁 운동
보수파 인사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헤리티지 재단은 정부로 들어가는 문
독재주의라는 비판은 틀렸다
지금은 가장 불명예스러운 시기
미국 국민을 위한 중요한 일을 하고 싶다

5장 미국의 적은 미국이다 _ 이안 브레머
모든 게 다 예상대로였다


승자와 패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선거
일본에는 더 강한 관세 압력이
미국은 NATO에서 탈퇴할 것인가
트럼프가 승리해도 우크라이나 지원은 계속될 것
긴장 관계는 트럼프 정권 때부터 시작되었다
가자 지구 전쟁에 소극적인 바이든
중국이 가져올 위기와 기회
공화당도 민주당도 포퓰리즘으로
관료 조직을 개혁할 수 있을까
남북 전쟁 이래 처음 찾아올 헌법상의 위기
유죄 판결이 재선에 순풍으로
김정은에게 다가가는 푸틴
북· 러 동맹으로 중국은 궁지에

6장 ‘미국 주도의 세계’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_ 제프리 삭스


바이든이 핵전쟁의 위험을 높였다
트럼프의 외교는 변덕스럽고 예측 불가다
정치도 외교도 거래주의
세계는 외교를 필요로 한다
팔레스타인에 평화는 올 것인가
중국을 위협이라고 규정한 건 미국
결국 미국은 위기에 처한다
미국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7장 트럼프, 독재자의 들러리가 되다 _ 존 볼턴

미일 동맹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세계정세는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아시아에만 주목해서는 안 된다
동맹국을 보호하지 않겠다는 발언의 진의는
NATO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
NATO 탈퇴는 세계를 전율하게 만드는 선택
실패하면 그저 남의 탓일 뿐
허울만 좋은 카우보이
트럼프는 전쟁을 싫어한다?
푸틴, 시진핑, 김정은의 트럼프관
국제 관계는 인간관계로 결정되지 않는다
법무부가 위험하다
트럼프는 독재자가 될 것인가

8장 새로운 전쟁은 어디에서 터질 것인가
_ 자크 아탈리


3차 세계대전의 발단
미일 동맹은 어떻게 될 것인가
유럽의 안전 보장에는 커다란 위기가
유럽 방위비의 대부분은 미국으로
민주주의 국가의 대재앙
언제가 됐든 미국은 유럽에서 발을 뺄 것이다
프랑스는 미국과 전쟁을 한 적이 없다
트럼프는 북한을 도울 것이다
프랑스에 다가가는 중국
고립주의 정책과 보호무역주의로
쿠데타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중국의 야심

에필로그 _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위한 8가지 제언들

저자 소개10

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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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val Noah Harari,ユヴァル.ノア.ハラリ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나, 200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사와 생물학의 관계,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동물의 본질적 차이, 역사의 진보와 방향성, 역사 속 행복의 문제 등 광범위한 질문을 주제로 한 연구를 하고 있다. 2009년과 2012년에 ‘인문학 분야 창의성과 독창성에 대한 플론스키 상’을 수상했고, 2011년 군대 역사에 관한 논문으로 ‘몬카도 상’을 수상했다. 2012년 ‘영 이스라엘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에 선정되었고, 2018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인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나, 200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사와 생물학의 관계,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동물의 본질적 차이, 역사의 진보와 방향성, 역사 속 행복의 문제 등 광범위한 질문을 주제로 한 연구를 하고 있다. 2009년과 2012년에 ‘인문학 분야 창의성과 독창성에 대한 플론스키 상’을 수상했고, 2011년 군대 역사에 관한 논문으로 ‘몬카도 상’을 수상했다. 2012년 ‘영 이스라엘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에 선정되었고, 2018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인류의 미래에 관해 기조연설을 했다. 2017년에는 《호모 데우스》가 독일 유력 경제지인 〈한델스블라트〉가 꼽은 ‘가장 통찰력과 영향력 있는 올해의 경제 도서’에 선정되었다.

기로에 선 21세기 사피엔스를 위해 인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탐색한 ‘인류 3부작’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출간되어 1,600만 부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21세기 사상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유발 하라리.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은 ‘인류 3부작’의 사상적 배경이 되는 선행 연구로, 하라리의 옥스퍼드 대학교 박사학위 논문이다. 이제 역사와 미래를 바라보는 새롭고 대담한 관점을 제시하는 하라리 사상의 원류를 일별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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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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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rugman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1953년 미국 뉴욕에서 출생으로 1974년 예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MIT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83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레이건행정부에서 일했다. 예일, 스탠퍼드, MIT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1991년 미국경제학회가 2년마다 40세 이하 소장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노벨경제학상보다 더 받기가 힘들다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John Bates Clark Medal)’을 수상하고, 2002년에는 <에디터&퍼블리셔>지로부터 ‘올해의 칼럼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1953년 미국 뉴욕에서 출생으로 1974년 예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MIT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83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레이건행정부에서 일했다. 예일, 스탠퍼드, MIT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1991년 미국경제학회가 2년마다 40세 이하 소장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노벨경제학상보다 더 받기가 힘들다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John Bates Clark Medal)’을 수상하고, 2002년에는 <에디터&퍼블리셔>지로부터 ‘올해의 칼럼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경제학과와 외교학과(International Affairs) 교수로 있으면서 <뉴욕 타임스>에 경제학자로서는 최초로 2주일에 한 번씩 고정 칼럼을 기고 중이다. 저서로서 『대폭로』, 『팝 인터내셔널리즘』, 『경제학의 향연』, 『폴 크루그먼의 불황경제학』, 『우울한 경제학자의 유쾌한 에세이』,『불황의 경제학』,『경제학의 진실』,『경제학자들의 목소리』,『기대 감소의 시대』등이 있다.

2005년에는 부동산 '버블'이 미국의 경상적자를 메워주던 외국자금 상당부분을 흡수, 세계경제의 불균형을 심화시켜 2006~2010년 사이에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예견, 지금 세계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금융위기를 내다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시 행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해 ‘부시 저격수’란 별명을 갖고 있으며, 탁월한 학문적 성과로 매년 노벨경제학상의 단골 후보로 이름을 올려왔다. 2008년 국제무역과 경제지리학의 영역을 통합하는 업적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으며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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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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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ROGERS

1942년 출생. 미국 앨라배마주 출신의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로저스홀딩스(Rogers Holdings), 비랜드 인터레스트(Beeland Interests, Inc.) 회장이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린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1964년 운명처럼 월스트리트에 첫발을 디딘 그는 투자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갖게 됐고, 지금까지 55년 넘게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1942년 출생. 미국 앨라배마주 출신의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로저스홀딩스(Rogers Holdings), 비랜드 인터레스트(Beeland Interests, Inc.) 회장이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린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1964년 운명처럼 월스트리트에 첫발을 디딘 그는 투자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갖게 됐고, 지금까지 55년 넘게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옥스퍼드대에서 철학·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1969년,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투자사인 퀀텀펀드를 설립하고, 10년 동안 4,20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월가의 전설이 된다. 1980년, 37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한 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교수로 금융론을 가르쳤고, 다수의 금융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평생의 꿈이었던 1990년, 1999년 두 번의 세계일주로 168개국 35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투자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중국, 베트남, 오스트리아, 보츠와나, 베네수엘라 등 세계의 숨은 시장을 발견하고 선점해 독자적인 투자 혜안을 가지고 세계 경제 흐름보다 늘 한발 앞서 움직여왔다. 다가올 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되리라고 예견한 그는 오랫동안 주시해온 한반도 시장에 일어난 변화를 강조하며 ‘향후 10~20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나라’가 될 한반도 투자론에 힘을 싣고 있다. 저서로는 『짐 로저스의 스트리트 스마트』, 『짐 로저스의 어드벤처 캐피털리스트』,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등이 있다. 『짐 로저스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는 짐 로저스의 첫 한국어 출간본으로, 짐 로저스는 기획부터 집필까지 8개월에 걸쳐 그의 투자 철학과 그가 전망하는 한반도 경제통합의 미래와 세계 투자 지형의 변화 등 아낌없이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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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인사관리청 수석보좌관(1기 트럼프 행정부) 헤리티지 재단에서 2025년 대통령 교체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다. 차기 정권에서 일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책이나 인사에 관한 조언을 하고 연수를 진행한다. 버지니아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와 도시계획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2012년까지 뉴욕의 몇몇 대형 국제 법률 사무소에서 근무하였고 이후 자신의 법률 사무소를 설립했다. 트럼프 정권하에서는 연방인사관리처 수석보좌관이었으며, 2021년부터 국가수도계획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안 브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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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Bremmer

글로벌 정치 리스크 연구 및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 그룹의 설립자 겸 회장.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최연소로 후버연구소 교수로 임명되었고, 2007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영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다. 월스트리트 최초의 정치 리스크 인덱스(GPRI)를 만들었으며, 국제 정치 질서에서 리더가 사라지는 ‘G-Zero(지-제로)’ 개념, 특정 국가의 개방성과 안정성과의 상호관계를 보여주는 ‘J-Curve(제이 커브)’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경제포럼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관한 글로벌 의제 협의회’ 창립 위원장이자 활발한 대중 강연가이기도 하다.
글로벌 정치 리스크 연구 및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 그룹의 설립자 겸 회장.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최연소로 후버연구소 교수로 임명되었고, 2007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영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다. 월스트리트 최초의 정치 리스크 인덱스(GPRI)를 만들었으며, 국제 정치 질서에서 리더가 사라지는 ‘G-Zero(지-제로)’ 개념, 특정 국가의 개방성과 안정성과의 상호관계를 보여주는 ‘J-Curve(제이 커브)’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경제포럼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관한 글로벌 의제 협의회’ 창립 위원장이자 활발한 대중 강연가이기도 하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전(前) 편집장으로, 현재까지도 <타임>의 커버스토리를 장식하는 유명 칼럼리스트이며, <파이낸셜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뉴스위크>,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포린어페어스>에도 기고하고 있다. CBS, CNN 등 전미 주요 언론사 뉴스의 주요 패널로 국제 정치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고, CNBC, 폭스뉴스, 블룸버그TV,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BBC 등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한다. 저서로는 《리더가 사라진 세계》,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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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D. 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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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 D, Sachs

경제학자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선정, 2004, 2005) 국제금융, 거시경제정책에 관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이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특별자문관이기도 하다. 하버드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1980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9세인 1983년에 하버드대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개도국 거시경제정책 및 경제개발이론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IMF, OECD, UNDP,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1986년부터 5년간 볼리비아 대통령 자문
경제학자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 선정, 2004, 2005)

국제금융, 거시경제정책에 관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미국 컬럼비아대학 교수이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특별자문관이기도 하다. 하버드대를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1980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9세인 1983년에 하버드대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개도국 거시경제정책 및 경제개발이론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였으며 IMF, OECD, UNDP,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1986년부터 5년간 볼리비아 대통령 자문역을 맡았으며, 당시 인플레이션을 40,000%에서 10%대로 끌어내리고 1980년대에 처음으로 부채 감축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뉴욕 타임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코노미스트'라는 평을 받은 바 있고, 2004년과 2005년 〈타임〉지로부터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경제의 거시경제학》, 《커먼 웰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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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실 국가안보보좌관(1기 트럼프 행정부) 1948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서 출생. 예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로스쿨을 수료한 뒤 법무 박사(J.D.)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주유엔 미국대표부 대사로 일했으며, 레이건 ? 조지 H 부시 · 조지 W 부시 3개 정부에서 고위 관료직을 맡은 바 있다. 저서로는 《그 일이 일어난 방》 등이 있다.

자크 아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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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ques Attali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 작가이다. 자크 아탈리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탈리는 재기와 상상력, 추진력을 겸비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식인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자크 아탈리는 1943년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열네 살 무렵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 파리고등정치학교, 국립행정학교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와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의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 작가이다. 자크 아탈리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탈리는 재기와 상상력, 추진력을 겸비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식인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자크 아탈리는 1943년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열네 살 무렵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 파리고등정치학교, 국립행정학교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와 정계, 국제기구를 넘나들며 활동하였고 1974년에는 프랑수와 미테랑 당시 사회당 당수의 경제고문을 맡아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테랑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아탈리는 10여 년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직을 거친 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총재직을 맡았다. 현재는 아탈리 자신의 이름을 건 컨설팅회사 ‘아탈리 & 아소시에’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 정치인, 행정관료 등을 두루 거친 아탈리의 탁월한 혜안과 과학적인 분석은 프랑스 지성계를 넘어 전 세계의 방향타가 되었다.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 미래 사회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설득력 있는 예측을 담은 그의 저서들은 학자로서 그의 명성을 더욱 드높여주고 있다. 한편 아탈리는 한 인물에 깊게 파고들어 전기傳記를 쓰는 일에 매혹되었는데 이는 개인의 삶을 조명하는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과거 역사에 대한 충실한 자료가 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86권의 책을 썼고 그중 30권 이상에서 미래 예측에 관해 다루었다. 그의 저서들은 총 2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000만 권 이상 판매되었다. 프랑스 경제전문지인 《레제코》의 논설위원이며 2016~2019년에는 《중앙일보》에 칼럼을 기고할 만큼 한국 독자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미디어의 역사》 《바다의 시간》 《생명경제로의 전환》 《자크 아탈리의 미래 대예측》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의 긍정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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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가즈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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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野和基

1955년 효고현에서 태어나, 오사카부립기타노고등학교, 도쿄외국어대학 영미어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부터 1997년까지 미국에서 체류하면서 코넬대학에서는 화학을, 뉴욕의과대학에서는 기초의학을 공부했다. 이후 저널리스트로서 일하기 시작했고, 국제 정세부터 의료 문제, 경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취재와 집필 활동을 벌였다. 귀국 후에도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저서에는 《나의 반은 어디서 왔을까》, 편저서에는 《5000일 후의 세계》 《초예측》 《인류의 미래를 묻다》 《지나치게 연결된 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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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교양 도서의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제22회 한국번역가협회 신인번역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바른번역에서 일어 출판번역 전 과정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70세의 정답』, 『알아두면 돈이 되는 브랜딩』, 『프로세스 이코노미』,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떤 루틴으로 일할까』, 『일 잘하는 팀을 만드는 리플렉션의 힘』,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 마라』,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뭐든 잘 되는 회사의 회의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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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40g | 128*188*17mm
ISBN13
9791193712825

책 속으로

지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실은 AI와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전제국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입니다. 판옵티콘(일망 감시시설)과 같은 방식으로 국민들을 감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고 곧바로 미국이 선진적인 기술을 구사하는 전제국가가 되리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독재적인 나라가 될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결혼제도를 비롯한 각종 제도를 파괴하고 악용하는 것입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사법 제도의 악용입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의 권한을 악용하여 자신의 어젠다에 반대하는 이들을 아주 사소한 이유를 들며 고소할지도 모릅니다.
---「1장 세계 질서는 종말을 맞이한다_유발 하라리」중에서

트럼프가 옛날부터 보호무역주의자였던 사실은 유명합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같은 포괄적 협정을 폐기해 버리고, 협정이 노동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지요. 또 전부터 대통령으로 돌아오면 모든 수입품에 1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6월에는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겠다는 생각을 내비쳤지요. 만일 이 제안이 현실화될 경우 소득세를 대체하기 위해 필요한 평균 관세는 133%가 됩니다. 미국 GDP를 차지하는 재화 ? 서비스의 수입 비율은 약 14%이고, 연방 소득세 세수(급여세를 제외한)는 약 8%입니다. 따라서 단순하게 생각하면 소득세를 관세로 대체하려면 57%의 관세율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관세를 올리면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어서 결국 수입 자체가 줄어듭니다. 이렇게 수입이 감소한 부분을 충당하려면 관세율을 더욱 올려야 하지요. 결국 수입은 계속 줄고, 관세율은 계속 올려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2장 트럼프발 경제 전쟁? 다시 19세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_폴 크루그먼」중에서

어찌 됐든 월가의 투자가와 대기업 CEO 등의 부유층은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입니다. 트럼프는 감세를 포함해 투자가와 부유층에게 유리한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는 실행력이 매우 뛰어난 인물이지요. 반면 바이든은 올해 3월 7일 연례 국정 연설에서 기업과 자산가를 우대하는 대형 감세를 실현했던 트럼프와, 자신의 경제 정책은 분명히 다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부유층과 대기업이 내는 세금을 늘리고 근로자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명확하게 밝혔지요. 투자가나 부유층은 자신들이 내는 세금이 크게 늘어날 것이므로 바이든의 정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3장 미국은 충격적인 금융위기를 맞이할 것이다_짐 로저스」중에서

미국의 군사력과 경제력은 여전히 매우 강력하지만, 정치 시스템의 기능 부재는 선진적인 민주주의 국가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상황이며 올해는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정치적 분열을 심화시키고 과거 150년간 한 번도 경험한 적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민주주의를 위협하여, 미국은 국제 사회의 믿음을 잃게 되리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강대국 미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와 평화적인 권력 이양, 삼권분립에 의한 견제와 균형 등 정치 제도와 관련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5장 미국의 적은 미국이다_이안 브레머」중에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미국은 NATO에서 탈퇴하지 않겠냐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편이 세계가 안정을 찾으리라고 보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지금 세계에는 새로운 지정학적 질서가 필요하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라는 생각은 이제 완전히 시대에 뒤떨어진,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미국이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생각은 언제나 오만했으며, 중국이 대두하고 러시아는 여전히 강력하며 나아가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의 많은 나라가 힘을 키우고 있는 현재로서는 더욱 맞지 않는 판단이지요. 세계는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6장 ‘미국 주도의 세계’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_제프리 삭스」중에서

예전부터 저는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네 가지 계기에 대해 언급해 왔습니다. 우선 그중 두 가지는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가자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이지요. 세 번째가 중국과 대만의 충돌입니다.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면 일본은 전쟁에 직접적으로 연루될 것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가 한국과 북한 사이에서 일어나는 전쟁입니다. 전쟁은 일단 시작되면 중단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서 3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분쟁이 가능하면 해당 지역 안에서 해결되도록 하여 강대국이 개입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8장 새로운 전쟁은 어디에서 터질 것인가_자크 아탈리」중에서

출판사 리뷰

파괴자인가, 구원자인가?
다시 돌아온 트럼프의 시대
우리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 것인가?
우리는 어떤 위기와 기회를 마주할 것인가?


전문가와 일반 대중의 예상을 뒤엎고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다시 한번 당선되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경제와 사회는 물론 주요 지정학적 역학관계의 변화에 따라 국가 간의 이해가 극도로 엇갈릴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트럼프가 처음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던 1기 트럼프 시대가 전혀 예측 불가능한 미지의 시기였다면 다가올 2기 트럼프는 일정 부분 예측과 대응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전문가의 분석과 전망의 중요성이 더해진다.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된 트럼프의 시대, 트럼프 2.0의 세상에서는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우리는 어떤 위기와 기회를 마주할 것인가? 경제와 금융의 혁신적 변화에서부터 새로운 국제 질서 재편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파괴적 변곡점에서 우리는 어떤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

거인의 혜안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라!
경제와 금융의 혁신적 변화에서부터 새로운 국제 질서 재편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파괴적 변곡점에서 우리는 어떤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


《초예측 트럼프 2.0 새로운 시대》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새로운 룰이 지배할 뉴 트럼프 세계의 모습을 8인의 지성이 철저하게 분석한 책이다. 그들의 심도 깊은 인사이트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의 안전보장체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관계,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딥 스테이트와 공무원 제도 개혁 그리고 인류의 미래 등 다양하게 걸쳐져 있다.

그 첫 장은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유발 하라리 교수로부터 시작한다.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가르치고 있는 유발 하라리는 기로에 선 21세기 사피엔스를 위해 인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탐색한 ‘인류 3부작’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21세기 사상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인물이다. 역사학, 생물학 등 문리(文理)의 벽을 넘은 박식함을 자랑하고 ‘세계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지식인’이라 불리는 그에게 앞으로의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트럼프 2.0 시대의 경제 전망에 관해서는 노벨경제학상에 빛나는 폴 크루그먼 교수에게 물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현재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센터의 교수이자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크루그먼은 트럼프가 소득세를 인하하고 이를 관세로 충당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이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중국에는 어떤 태도를 취할지 그리고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서도 그만의 빛나는 인사이트를 들려주었다.

짐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린다. 리먼브라더스 쇼크와 중국의 대두,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온갖 미래를 정확하게 내다봤던 짐 로저스가 미국 경제의 미래와 함께 중국 경제는 불황에서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 어느 나라의 주식에 주목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시와 거시를 아우르는 양 시점에서 ‘돈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짐 로저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프로젝트 2025’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돌아올 것에 대비해 정권 이행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구상으로, 폴 댄스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후 공화당 정권의 정책을 지지해온 보수 성향의 정책 연구소 ‘헤리티지재단’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의 총책임자다. 그는 4장 ‘어둠의 정부’를 없애고 정부를 민주화하라’를 통해 공무원 제도 개혁을 중요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트럼프가 미국 정부를 어떻게 바꾸려는 것인지 알려준다.

이안 브레머는 글로벌 정치 리스크 연구 및 컨설팅 기업 유라시아그룹의 설립자 겸 회장으로, 국제 정치 질서에서 리더가 사라지는 ‘G-Zero(지-제로)’ 개념, 특정 국가의 개방성과 안정성과의 상호관계를 보여주는 ‘J-Curve(제이 커브)’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라시아그룹이 ‘세계 10대 위험 요인’을 통해 발표한 2024년 세계 위험 요소 1위에는 ‘자신과 싸우는 미국’이 꼽혔다. 미국 내에서 정치적 분열이 심화되고 국제 사회에서 미국이 신뢰성을 잃으며 세계가 불안정해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안 브레머의 눈을 통해 트럼프 2.0의 세계 질서는 어떻게 재정립될 것인지 알아본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2회에 걸쳐 선정된 바 있는 컬럼비아대학교의 제프리 삭스 교수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임상 경제학’을 적용하여 인류의 평등을 이뤄내고자 하는 등 극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세계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학자’라고 평가받는 제프리 삭스에게 트럼프 2.0 시대의 정치를 물었다.

존 볼턴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트럼프 정권하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을 지내며 미국의 외교 및 안전 보장 정책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공화당에서 으뜸가는 강경파이자 대북 제재에 앞장섰던 인물로도 유명한 존 볼튼은 7장 ‘트럼프, 독재자의 들러리가 되다’에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 자리로 돌아온다면 미일 동맹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위기에 빠질 것인지, 푸틴과 시진핑, 김정은은 트럼프를 어떻게 보고 있을지, 우크라이나와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어떻게 될 것인지 등 자신만의 독특한 견해를 피력한다. 트럼프의 외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던 존 볼턴의 말이기에 귀담아들을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자크 아탈리는 프랑스의 경제학자이자 사상가로 미테랑 대통령의 정책 고문을 10년간 맡아왔으며 유럽부흥개발은행 초대 총재로서도 활약했다. 그는 2016년 저서 《자크 아탈리의 미래 대예측》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완벽하게 예측한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하는 자크 아탈리가 다시 맞는 트럼프 시대의 국제 정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트럼프 2.0의 핵심 키워드는 ‘불확실성’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해답은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이다. 모쪼록 앞으로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혜안을 갖춘 8인의 분석과 예측을 들어보고 생존에 필요한 해답의 실마리를 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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