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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
김녕만 사진집
김녕만
도서출판 윤진 2020.09.25.
판매자
뉴욕라이브러리
판매자 평가 4 5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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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목차

작가노트
06 사진보다 사람이 먼저였다

파트1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16 장사익 소리판
76 어울림
106 해외공연
130 연습과 리허설
160 녹음
166 뒤풀이
176 유랑

파트2 찔레꽃처럼 살았지

184 소중한 인연
220 찔레꽃 둑방길
228 찔레꽃 가족
240 사람 속에서

파트3 당신은 찔레꽃

286 얼굴

감사의 말
314 사진으로 듣는 나의 노래

저자 소개1

김녕만

사진가 김녕만은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사진과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 사진학과를 어렵게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 공모전에 사진을 출품하고 입상하면 받은 돈으로 학비를 스스로 충당하였다. 1971년 고창군청 공보실에서 사진담당으로 일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한국 현대사의 면면을 촬영했고, 현재 월간 『사진예술』 발행인으로 있다. 기자 시절 타사 사진기자 다섯 명과 함께 ‘투영동인’을 결성하여 언론사 최초로 동인 활동을 했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사진가 김녕만은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사진과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 사진학과를 어렵게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 공모전에 사진을 출품하고 입상하면 받은 돈으로 학비를 스스로 충당하였다. 1971년 고창군청 공보실에서 사진담당으로 일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한국 현대사의 면면을 촬영했고, 현재 월간 『사진예술』 발행인으로 있다. 기자 시절 타사 사진기자 다섯 명과 함께 ‘투영동인’을 결성하여 언론사 최초로 동인 활동을 했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동강국제사진제 운영위원, 2006년 대구 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을 맡으며 사진계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주요 작품집으로 『마음의 고향』 『유머가 있는 풍경』 『판문점』 『광주, 그날』『격동 20년』 『장사익』등 사진집과 사진 산문집 『대통령이 뭐길래』를 펴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하였다. 2001년 올해의 사진기자상 수상, 2003년에 서울시 문화상(언론부문), 2005년에 제21회 일본 히가시가와 국제사진페스티벌에서 ‘해외작가상’을 받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650g | 240*250*30mm
ISBN13
9791190985017

출판사 리뷰

저자 김녕만의 글

한 사람을 만나 좋아하게 되고 감동하고 그를 사진으로 말하는 일은 사진가의 일생에 단 한 번 찾아오기 어려운 축복일지 모른다. 마종기 시인의 시 “우화의 강”에서는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오래 좋아하는 일이 죽고 사는 일처럼 쉽고 가벼울 수 있으랴.”라고 했는데, 오래 좋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한 권의 사진집으로 남기게 되었으니 소리꾼 장사익과 나는 참으로 좋은 인연이다.

그와 함께 한 나의 오랜 사진 작업은 사랑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었는지 모른다. 공연장에서는 물론이고 그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같이 만나 나도 덩달아서 같이 좋아하게 되고 그의 속내와 일상을 낱낱이 알고 사진을 찍었다. “내일은 뭐해?” “나 내일 누구 만나.” “그럼 같이 갈까?” “좋지!”

공연이 없는 날, 사람들과 만남의 자리에 동행하면서 그가 어떤 세상에서 어떻게 사람들과 교유하며 살고 있는지 속속들이 알게 되었다. 특히 그가 힘들고 약한 사람에게 더 마음을 쓰고 정을 쏟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감동한 적이 참 많았다. 이 책 속에도 있지만 그는 병문안을 가면 환자의 손을 꼭 잡고 귀에 대고 가만히 노래를 불러주곤 한다. “저 장사익이유. ‘봄날은 간다’ 좋아하시니 한번 불러 드릴게유~” 그는 약하고 그늘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따뜻하다.

이 사진집이 그동안 출판한 열권이 넘는 나의 사진집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즐겁고 행복한 책이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인물 자체가 찍으면 그대로 사진이 되었기에 사진가로선 참으로 행운이었다. 그리고 이 책의 2부에 장사익 친구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사진이 등장하는데 그의 폭 넓은 인간관계를 모두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내가 그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바람에 촬영할 기회가 없었던 탓이다. 아무쪼록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 책이 사진을 찍은 사람과 찍힌 사람, 우리 둘만이 아니라 책을 보는 독자들에게도 행복을 주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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