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읽기, 큰 세상을 만나는 기쁨01 우리는 왜 국어와 친해지지 못했을까? 02 우리가 국어를 배워야 하는 진짜 이유 03 독서에 대하여 04 읽을 때마다 달라지는 책의 매력 05 독서력 향상을 위한 실전 꿀팁 2강 시, 그리운 순간과의 조우06 노래가 시가 되고, 시는 노래가 되어 07 시를 쓰는 마음, 시를 읽는 마음 08 내 안의 나를 만나다 09 일상이 시가 되는 순간 10 은유의 맛 11 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3강 소설, 천 개의 인생 답안12 우리는 왜 소설을 읽을까? 13 현대 소설은 고전 소설과 무엇이 다를까? 14 소설, 어떻게 읽을까? 15 소설 탐색의 즐거움 4강 고전시가, 변치 않는 인간의 비밀16 슬프고 비통한 마음 17 사랑과 그리움 18 자연의 섭리 5강 동화, 착하고 순한 위로19 동화를 만나는 순간 20 우리나라의 동화 작가 이야기 21 동화의 세 가지 주제 6강 듣기, 치유의 시작22 듣기에도 종류가 있다 23 우리를 살리는 일상 속 듣기 24 아름다운 듣기가 만든 아름다운 시들 7강 에세이, 나를 살리는 글쓰기25 에세이 쓰기의 장점 26 문장으로 쓴 시, 에세이 27 에세이 쓰기를 위한 마중물 28 에세이를 좀 더 잘 쓰기 위한 꿀팁 8강 실용 글쓰기, 설득의 기술을 배우다29 누구나 한 번쯤 자기소개서를 쓸 때가 있다 30 매일 쓰는 메일 어떻게 써야 할까? 31 발표에 대한 짧은 팁 9강 비평문 쓰기, 인생 책을 만드는 방법32 서평, 왜 읽고 써야 할까? 33 실전 서평 쓰기 34 인생에서 서평 쓰기가 필요한 순간 10강 제목 쓰기, 모든 것의 진정한 마침표35 인생에도 제목이 필요하다 36 가제 잘 짓는 법 37 최종 제목을 만드는 네 가지 공식 38 제목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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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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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 숙제에서 해방된 ‘교양’ 있는 어른들의 흥미진진 국어 이야기우리는 이미 학창 시절에 국어를 공부했었다. 하지만 그때의 기억이 흐릿하고, 좋지 않게 여겨지는 이유는 ‘시험’을 위한 공부만 하느라 교과서 속의 문학작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미와 가치를 놓쳤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교과서에 있었다. 다만 당시에는 그 의미를 알지 못했고, 그래서 우리는 국어 교과서를 영영 잃어버리게 되었다. 유튜브, 숏폼, 인스타 등의 짧은 영상 콘텐츠에 노출된 어른들은 책이나 긴 글 읽기를 어려워하고 꺼려 한다. 책을 읽으면 머리에서 줄줄 새는 느낌을 경험하고, 어휘력과 문해력이 저하되어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일은 금요일인가요?’ ‘추후 공고는 어느 고등학교인가요?’ ‘심심한 사과는 무슨 뜻이죠?’ 이렇게 최근 성인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문해력, 어휘력의 부족을 극복하고 싶은 방법을 그 동안 다 알았다고 여기며 멀리 했던 국어 교과서에서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깊이 있는 문학 읽기부터 꼭 필요한 실용 글쓰기까지한 권으로 끝내는 평생 국어 공부서울대 강의 평가 1위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는 나민애 교수는 국어가 어려운 어른들에게 잃어버린 국어 교과서를 찾아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교과서를 즐기지 못한 학생이 자라, 국어를 어려워하는 어른이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긴 나민애 교수는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를 통해 어른들이 독서와 친해지고, 국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특유의 자상하고 꼼꼼한 말투로 전한다. 이 책에는 나민애 교수가 추천하는 수십 편의 시, 소설, 고전시가 등이 담겨 있다. 읽다 보면 눈물과 웃음이 나는 작품들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국어 읽기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대 학생들에게 최고의 강의로 평가받은 글쓰기 수업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평, 에세이, 자기소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방면의 실용 글쓰기 방법과 노하우를 전해 어른들의 생활 국어 실력을 높인다. 어렸을 때 국어를 뗐다는 것은 착각이다. 국어는 어느 순간 뗀다고 떼지는 것이 아니라, 읽고 말하고 쓰는 평생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나민애 교수는 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어른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한다. “국어는 오래 차근히 공부할 과목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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