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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제7의 감각
전략적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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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목차

감수자의 글
서문

1장
플래시 vs. 블링크
전략적 직관 입문

2장
지상의 혁명
과학적 발견의 섬광 같은 통찰력

3장
좌뇌와 우뇌
신경과학의 지적 기억

4장
M 서장이 구한 목숨
전문가 직관의 작용

5장
유럽을 정복한 코르시카인
고전적인 군사전략에서의 혜안

6장
전투의 달인 부처
초심을 얻는 길

7장
빌 게이츠와 구글의 창업자들
비즈니스의 전략적 혁신

8장
생쥐, 목사, 돈 빌려주는 사람
사회단체의 효과적인 기술

9장
아프리카 조각상과 피카소
전문직 분야의 창조적인 결합

10장
듀이처럼 하기
전략적 직관 가르치기

11장
케네디, 달을 향해 쏘다
기회를 통한 진보

저자 소개4

윌리엄 더건

William Duggan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경영학 부교수로서, 대학원생 및 기업 간부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직관을 가르치고 있다. 20여 년 동안 전략 자문가 및 컨설턴트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전략적 직관에 관하여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전략적 직관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고 인기리에 강의를 진행했다. 그의 이론은 최근 몇 년 사이 대중적인 반향을 크게 얻고 있다. 2007년 봄 학기에 개설된 218개 강좌 중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몰린 것은 그의 강좌였다. 그는 군사전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와 자신의 개념을 만들었지만 저서가 큰 인기를 끈 뒤 오히려 미 육군으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경영학 부교수로서, 대학원생 및 기업 간부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직관을 가르치고 있다. 20여 년 동안 전략 자문가 및 컨설턴트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전략적 직관에 관하여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전략적 직관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고 인기리에 강의를 진행했다. 그의 이론은 최근 몇 년 사이 대중적인 반향을 크게 얻고 있다. 2007년 봄 학기에 개설된 218개 강좌 중에서 가장 많은 학생이 몰린 것은 그의 강좌였다.

그는 군사전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와 자신의 개념을 만들었지만 저서가 큰 인기를 끈 뒤 오히려 미 육군으로부터 자신들의 전략을 검토해달라는 요구를 받았을 정도로 ‘경영’과 ‘군사’를 넘나드는 ‘전략의 대가’가 됐다. 대표 저서로는 《위대한 전략가의 조건》, 《나폴레옹의 직관》 등이 있으며, 《제7의 감각》은 [Strategy+Business]지에 의해 2007년 최고 전략서(Best Strategy Book)로 선정되었다. 현재 자신의 ‘전략적 직관’ 개념을 실제 경영현장에서 창출해내는 ‘창조전략(Creative Strategy)’을 대학원 과정과 최고 경영자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다. 그는 전 세계의 기업 임원 수천 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황상민

黃相旻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논문과 학회 발표로 세상에 알려졌다.

또한 30년 이상 이어온 ‘한국인의 심리’에 대한 탐구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이 자신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WPI(Whang’s Personal Identity) 검사를 개발했다. 이와 더불어 ‘마음의 MRI’ 검사들을 개발해 누구나 각자 다양한 삶의 문제나 이슈와 관련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자기 삶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각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각자 갖게 되는 자기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이 심리검사들을 활용해 각 사람들이 자기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심리상담 모델’을 고안했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5년, 황상민 박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중들에게 우매한 지도자인 ‘혼군’이며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신동아』지와 한국심리학회에 발표하게 된다. 당시, 연세대 총장 정갑영 씨는 이런 황 박사의 연구활동에 대해,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에 ‘겸직 금지 위반’이라는 구실로 테뉴어(종신) 교수인 그를 해임 시키고 만다. 이후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되고, 2017년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의 직에서 파면된다. 그녀의 ‘혼군’과 ‘꼭두각시’ 이미지는 그녀의 실체로 확인되었다. 이후, 황 교수는 개인의 마음의 아픔을 읽어주는 심리상담사로 변신하면서, 자신의 연구주제를 ‘마음의 아픔’으로 바꾸게 된다.

황 박사가 상담실에서 접하게 된 많은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마음의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내담자를 통해 그는 현대의학에서 ‘마음의 아픔’을 마치 제거해야 하는 질병처럼 취급하고, 이것을 몸에 작용하는 약물로 대응하는 현상에 관심을 두게 된다. 왜냐하면 누구나 가지는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정신병’이라 규정하고, 또 약물로 신체를 억압, 통제, 관리하는 일이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마음의 아픔을 겪는 심리상담 내담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에게 정신과 의사들은 마치 동화 속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파는 옷 장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몸을 진정시키고 마비시키는 약을 ‘마음의 아픔’을 치료하는 약으로 포장하여 그들을 약물 중독 상태로 살게 하는 사례들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의 기대와 달리,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들의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단지, 일방적으로 ‘정신과 약’으로 마음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행동을 진정시키고 몸을 마비시키는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천천히 고사시켜 나가게 하고 있었다.

단군 이래 최대의 번영을 누리고 있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대중들은 마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보는 사람들처럼, ‘정신과 약’이 마음의 아픔을 회복시키고 치료한다고 믿는 상황이다. 몸을 진정 또는 마비시키는 약물이 ‘마음의 아픔’을 치료한다고 믿게 된 것은 우리 각자가 자신의 마음을 잃어버린 채, 마음의 아픔을 ‘정신병’으로 믿게 된 결과이다.

현대 정신의학이 도입한 약물 치료법은 환자의 마음이 아닌 단지 몸에 작용할 뿐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상담실의 내담자를 통해 황 박사는 더 잘 파악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마음의 아픔’에 적절한 해법을 찾으려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등교를 하게 만들기 위해’ ‘정신과 약’을 투여하게 하는 교육 정책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생활과 적응의 어려움에 교육의 방법이 아닌, 정신의학의 치료법을 당연하게 도입한 비현실적 교육 정책의 결과가 청소년 자살률의 증가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국민 정신건강과 마음 치유’에 관한 정부 대책들이 역설적으로 더 높은 자살률과 학교 적응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그는 「황상민의 심리상담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자기 마음 찾기 라이브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4년에 출간된 『92년생 김지영, 정신과 약으로 날려버린 마음, WPI 심리상담으로 되찾다』라는 책은 자기 마음을 읽고, ‘정신과 약’의 족쇄에서 벗어나게 된 한 아이 엄마의 심리치료 다큐 소설이자, 현대 정신의학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아픔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소심한 고발서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자의 소명으로 그는 오늘도 ‘마음 읽기’를 통해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정신과 약’으로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자식 세대까지도 약물 중독 상황을 너무나 당연하게 만들어가는 어이없는 현실에 대한 각자 나름의 해법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으로 그는 오늘도 누구나 자기 마음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또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심리상담과 마음 읽기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윤미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굴라쉬 브런치』가 있고 옮긴 책으로 그녀의 세번째 이름』 『운명은 제 갈 길을 찾을 것이다』, 『꼭두각시 인형과 교수대』, 『겨자 빠진 훈제청어의 맛』, 『그림자라면 지긋지긋해』, 『디센던트』 『불평하라』, 『사랑을 쓰다』, 『탤런트 코드』, 『소유의 역습, 그리드락』, 『제7의 감각 : 전략적 직관』, 『위키노믹스』,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비즈니스 레터』, 『존 매케인 사람의 품격』, 『벤저민 프랭클린 인생의 발견』 등이 있다.

감수황상민

黃相旻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논문과 학회 발표로 세상에 알려졌다.

또한 30년 이상 이어온 ‘한국인의 심리’에 대한 탐구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이 자신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WPI(Whang’s Personal Identity) 검사를 개발했다. 이와 더불어 ‘마음의 MRI’ 검사들을 개발해 누구나 각자 다양한 삶의 문제나 이슈와 관련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자기 삶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각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각자 갖게 되는 자기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이 심리검사들을 활용해 각 사람들이 자기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심리상담 모델’을 고안했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5년, 황상민 박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중들에게 우매한 지도자인 ‘혼군’이며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신동아』지와 한국심리학회에 발표하게 된다. 당시, 연세대 총장 정갑영 씨는 이런 황 박사의 연구활동에 대해,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에 ‘겸직 금지 위반’이라는 구실로 테뉴어(종신) 교수인 그를 해임 시키고 만다. 이후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되고, 2017년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의 직에서 파면된다. 그녀의 ‘혼군’과 ‘꼭두각시’ 이미지는 그녀의 실체로 확인되었다. 이후, 황 교수는 개인의 마음의 아픔을 읽어주는 심리상담사로 변신하면서, 자신의 연구주제를 ‘마음의 아픔’으로 바꾸게 된다.

황 박사가 상담실에서 접하게 된 많은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마음의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내담자를 통해 그는 현대의학에서 ‘마음의 아픔’을 마치 제거해야 하는 질병처럼 취급하고, 이것을 몸에 작용하는 약물로 대응하는 현상에 관심을 두게 된다. 왜냐하면 누구나 가지는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정신병’이라 규정하고, 또 약물로 신체를 억압, 통제, 관리하는 일이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마음의 아픔을 겪는 심리상담 내담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에게 정신과 의사들은 마치 동화 속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파는 옷 장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몸을 진정시키고 마비시키는 약을 ‘마음의 아픔’을 치료하는 약으로 포장하여 그들을 약물 중독 상태로 살게 하는 사례들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의 기대와 달리,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들의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단지, 일방적으로 ‘정신과 약’으로 마음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행동을 진정시키고 몸을 마비시키는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천천히 고사시켜 나가게 하고 있었다.

단군 이래 최대의 번영을 누리고 있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대중들은 마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보는 사람들처럼, ‘정신과 약’이 마음의 아픔을 회복시키고 치료한다고 믿는 상황이다. 몸을 진정 또는 마비시키는 약물이 ‘마음의 아픔’을 치료한다고 믿게 된 것은 우리 각자가 자신의 마음을 잃어버린 채, 마음의 아픔을 ‘정신병’으로 믿게 된 결과이다.

현대 정신의학이 도입한 약물 치료법은 환자의 마음이 아닌 단지 몸에 작용할 뿐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상담실의 내담자를 통해 황 박사는 더 잘 파악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마음의 아픔’에 적절한 해법을 찾으려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등교를 하게 만들기 위해’ ‘정신과 약’을 투여하게 하는 교육 정책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생활과 적응의 어려움에 교육의 방법이 아닌, 정신의학의 치료법을 당연하게 도입한 비현실적 교육 정책의 결과가 청소년 자살률의 증가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국민 정신건강과 마음 치유’에 관한 정부 대책들이 역설적으로 더 높은 자살률과 학교 적응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그는 「황상민의 심리상담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자기 마음 찾기 라이브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4년에 출간된 『92년생 김지영, 정신과 약으로 날려버린 마음, WPI 심리상담으로 되찾다』라는 책은 자기 마음을 읽고, ‘정신과 약’의 족쇄에서 벗어나게 된 한 아이 엄마의 심리치료 다큐 소설이자, 현대 정신의학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아픔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소심한 고발서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자의 소명으로 그는 오늘도 ‘마음 읽기’를 통해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정신과 약’으로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자식 세대까지도 약물 중독 상황을 너무나 당연하게 만들어가는 어이없는 현실에 대한 각자 나름의 해법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으로 그는 오늘도 누구나 자기 마음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또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심리상담과 마음 읽기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감수 : 박찬구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아서 D. 리틀과 이언그룹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현재 화학소재회사의 전략담당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 등을 번역했으며, 『우화, 경영을 만나다』를 해제하고, 다수의 경영서를 감수했다.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50g | 153*224*30mm
ISBN13
9788962600322

예스24 리뷰

'창조적인 눈'을 지니기 위해
--- 김규영 (kimgyuyoung@yes24.com)
가끔 신문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빌 게이츠에 대한 기사를 읽을 때면, 항상 궁금해 하곤 했다. 그는 어떻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거대한 공룡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컴퓨터라는 낯설고 딱딱한 기계가 우리의 삶 속에 이렇게 스며들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였을까. 찰나의 혜안, 짧은 시간의 뛰어난 결정은 그를 세계 최고의 갑부이자 인류의 삶을 바꾼 컴퓨터 엔지니어로 만들었다. 나 역시 이렇게 기발하고 거창한 아이디어는 아니더라도, 내 삶을 바꿀 만한 멋진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가질 수 없을까. 늘 그가 지닌 재력보다도 막대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뛰어난 두뇌와 높은 안목이 부러웠다. 사회생활 3년차에 접어 들면서 나는 이렇게 ‘내게 주어진 일을 좀더 효율적이고 잘 할 수 있는 방법’, ‘좀더 높은 기획력을 지닐 수 있는 방안’. 그런 방법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품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내게 주어진 일을 좀더 잘 처리하고 싶었다. 이왕이면 개선점과 더 나은 업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원이 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붉은색 선명한 표지처럼 나에게 명확하고 칼같이 예리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으면서.

이 책에 등장하는 전략적 직관, 낯선 용어가 아닐 수 없다. 직관이라는 단어에서는 빠르고 즉홍적인 느낌, '육감'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전략적 직관은 본능적인 직감인 '육감'과는 다른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과연 '전략적 직관'은 무엇인가? 전략적 직관은 우리가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한순간에 해결해주는 섬광 같은 통찰력을 일컫는다고 한다. 누구나 사용하는 포스트잇의 발명에도, 삼성 반도체의 성공에도 전략적 직관은 존재했다. 제7의 감각, 전략적 직관을 지니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낯선 개념을 우리에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전략적 직관이 작동하는 방식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그 방식을 제시하는 것을 통해 우리도 창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섬광 같은 통찰력이 이론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5가지 학문 분야를 통해 다룬다. 과학사,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군사 전략, 동양철학의 학문 분야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전략적 직관이 실제로 적용되는 비즈니스, 사회사업 등의 분야에 대해 서술한다. 따라서 각각의 경우에 ‘제7의 감각’이 해당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 볼 수 있다.

『제7의 감각』의 빛나는 장점 중 하나는 풍부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빌 게이츠, 케네디와 같은 현대 인물에서부터 아리스토텔레스, 나폴레옹, 클라우제비츠와 같은 인물들의 일화와 그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해내는 방식을 서술하고 있다. 천재들에게서 우리와 같은 평범한 면을 발견하며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나폴레옹은 회고록에 이렇게 적어 두었다. ‘나는 한 번도 나 자신의 주인이었던 적이 없다. 나는 항상 상황의 지배를 받았다.’그도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처럼 상황에 순응해야 했고, 두려움을 느끼며 삶을 살아갔다. 하지만 그가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배열된 힘들 사이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내는 데 탁월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이해하기 쉽게 그들의 뛰어난 직관 적용 방식을 설명한다.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중대한 사안에서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 전략적 직관의 적용 방식을 살펴 보면서, 내가 직면한 사안들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자그마한 단서는 찾을 수 있었다. 스스로 나만의 적용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숙제로 남기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운 책이 아닐까.

전략적 직관의 작동 방식을 읽어보다 보면 나에게도 자신감이 생긴다. 나에게도 이런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는 자신감. 이 책은 그러한 자신감을 부여한다.

출판사 리뷰

미래를 선점하는 자들의 창조적 감각을 배워라!

1974년, 3M 연구소 직원이었던 스펜서 실버는 강력한 접착제를 개발하려다 실수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거리지 않는 이상한 접착제를 만들게 되었다. 한편 같은 회사 연구원이었던 아서 프라이는 교회 성가대에서 활동하면서 예배 날에 부를 찬송가 페이지에 서표를 끼워놓곤 했는데, 이것이 잘 떨어져서 늘 불만이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아서 프라이는 때마침 스펜서 실버의 접착제를 보게 되었고, 즉시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즉 스펜서 실버의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서표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학생, 직장인을 포함해 문서를 다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하는 포스트잇은 그렇게 발명되었다.

1980년대 초, 고 정주영 회장은 바다를 메워 농지를 만드는 대규모 간척사업에 돌입했다. 서산앞바다는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 커 20만 톤 이상의 돌을 구입해 매립해야만 물막이가 가능한 곳이었다. 공사비 절감과 공기단축 방안을 강구하던 정 회장은 문득 대형 폐유조선을 침하시켜 물줄기를 차단시킨 다음 일시에 토사를 대량 투하하면 물막이 공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냈다. '유조선 공법' 혹은 '정주영 공법'으로 알려진 이 방법으로 현대건설은 계획공기 45개월을 35개월이나 단축, 9개월 만에 완공시켜 총 공사비를 280억 원이나 절감했다.

모든 중요한 발전의 이면에는 해당 분야를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하는 유익한 아이디어가 탄생한 전환점이 있다. 그렇다면 이렇듯 기발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왔을까? 이는 머리를 싸매고 그 생각만 한다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월요일 오후 2시 30분에 예정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대개 이런 아이디어는 "한밤중에, 샤워할 때, 교통체증에 갇혀 있을 때, 혹은 길을 걷다가 문득" 떠오른다. 머릿속에서 점들이 연결된다. 뭔가 합쳐진다. 섬광처럼 퍼뜩 깨달음이 찾아온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린다. "아하!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어!" 이러한 깨달음은 특수한 형태의 직관으로, 우리는 그것을 '전략적 직관'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그것은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 즉 전략을 주기 때문이다.

왜 '전략적' 직관인가?
직관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직감, 혹은 육감을 떠올린다. 그러나 뇌 과학 연구에 따르면, 직관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바로 평범한 직관, 전문가 직관, 전략적 직관이다. 평범한 직관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육감'과 같다. 육감이란 좋은 느낌이든 나쁜 느낌이든, 그 결과가 창조적이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특별한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본능적이고 즉흥적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전문가 직관은 뭔가 익숙한 것을 인식할 때 깨닫는 순간적인 판단을 말하는데, 말콤 글래드웰이 말한 '블링크'가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하는 일에 능숙해질수록 비슷한 문제들을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는 패턴을 인식하게 되는데, 전문가 직관은 바로 그런 식으로 작동한다. 마지막으로 전략적 직관이란 우리가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한 순간에 해결해주는 섬광 같은 통찰력을 말한다. 이는 평범한 직관 같은 모호한 감정이 아니다. 전략적 직관은 선명한 생각이다. 그것은 전문가 직관처럼 빠르지 않고 서서히 일어난다. 어젯밤 갑자기 찾아온 섬광 같은 깨달음이 한 달 동안 머릿속에 맴돌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게다가 그것은 익숙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전략적 직관은 새롭고 낯선 상황, 즉 이러한 종류의 직관이 가장 많이 필요할 때 작동한다. 혁신가들이 혁신을 발견하는 것, 예술가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것, 선구자들이 비전을 얻는 것, 과학자들이 과학적인 발견을 하는 것 등등 좋은 아이디어가 인간의 머릿속에 떠오를 때는 언제나 전략적 직관이 작용했다. 이것은 평범한 직관인 육감을 뛰어넘는 특수한 형태의 감각으로서, 우리는 이를 '제7의 감각'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분석과 기획을 가르쳐주는 책은 많다. 아이디어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 혁신적인 사고, 전략적인 사고 등이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들을 통해 우리는 궁극적으로 남들과는 차별화되는 창조적인 전략을 추구한다. 창조적인 전략을 세우려면 대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전략적 분석 - 직면한 상황을 연구한다.
전략적 직관 -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단계이다.
전략적 기획 - 떠오른 아이디어를 가지고 상세한 방법을 구상한다.

전략적 분석과 전략적 기획에 대한 책은 이미 충분하다. 그러나 학계의 거장들조차도 정작 중요한 아이디어가 창조되는 단계는 간과하거나 소홀히 다뤘다. 전략적 직관은 분야를 막론하고 인간의 노력으로 보다 위대한 업적을 성취하는 데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전략 퍼즐의 잃어버린 조각이다.
이 책은 전략적 직관의 개념을 공식적이고 설득력 있게 소개한 최초의 문헌이다. 지난 10년 동안 저자는 전략적 직관에 관하여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리고 3년 전부터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전략적 직관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고 인기리에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빌 게이츠에서부터 구글,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코페르니쿠스, 나폴레옹에서부터 클라우제비츠, 그리고 마틴 루터 킹, 피카소, 존 듀이, 케네디에 이르기까지 예술계, 과학계, 비즈니스계를 아우르며 인간의 두뇌가 순간적인 섬광 같은 깨달음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연결하여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해내는 방식을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런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은 전략에 대해, 그리고 직관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전략적 직관이 빛을 발한다!
지금까지 전략적 직관은 경영자와 정치인을 비롯해 과학자, 종교인, 예술가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에게만 필요한 것이라 여겨졌으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창조성이 나날이 강조되는 요즘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요건이 되고 있다. 분석과 논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많이 알고 똑똑한 것만으로 성공하던 시대는 지난 것이다. 모든 경험과 지식, 감각이 통합되어 완성되는 찰나의 혜안. 즉 정보를 모으고, 한 걸음 물러서서 냉철하게 바라보고, 어느 순간 번쩍! 하고 찾아오는 그 순간이 없이는 결코 승자가 될 수 없다. 최근 들어 자신의 분야에서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람들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아울러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시기야말로 전략적 직관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2의 IMF라 불릴 정도로 심각한 경제위기 속에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무언가를 시도하기가 불안할 수밖에 없으며, 또한 무조건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정당한 대가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인식하고 그 외적인 힘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뚜렷한 확신과 창조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이는 전략적 직관을 통해서만 생긴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뇌 과학의 발전으로 전략적 직관이 작용하는 방식과 과정이 증명되었다. 우리가 원하는 아이디어는 필요할 때마다 금방 생기는 것이 아니다. 대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힘들게 노력한 후에 떠오른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전략적 직관의 작동 방식을 알게 되었으므로, 그것을 보다 효과적으로 작동시키는 법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필요할 때 예전처럼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그것이다.

추천평

마이클 포터의 『경쟁 전략』은 기업이 처한 상황을 전략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러나 막상 이기기 위한 전략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해내는지는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그런 아이디어는 ‘직관’에 의해서 탄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그러한 직관을 얻는 과정을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자체가 굉장한 “직관”을 떠올리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류한호 (삼성경제연구소 마케팅전략실장, 상무)
신경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전략적 직관'은 매우 모순적인 개념이다. 우리 뇌에선 전략을 짜는 영역과 직관을 떠올리는 영역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할과 성격이 전혀 다른 '좌뇌와 우뇌'가 서로 소통하는 법만 터득한다면, 위기의 순간 당신을 구원해줄 새로운 아이디어는 머릿속에서 쏟아질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뇌를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세상을 다루게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저자)
불확실성의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섬광 같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의 더건 교수는 클라우제비츠가 최초로 개발한 '전략적 직관'의 개념을 경영학 분야에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역사상 위대한 명장들은 불확실성 속에서 순간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창조적인 전략을 발견했다. 전략적 사고의 핵심인 직관을 발전시키려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재미있는 지식과 함께 많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정토웅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명예교수)
직관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는데, 바로 평범한 직관, 전문가 직관, 전략적 직관이다. 평범한 직관은 인간 고유의 본능적인 직감이다. 전문가 직관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순간적인 판단을 말하는데, 말콤 글래드웰이 말한 '블링크'가 바로 이것이다. 마지막으로 전략적 직관은 우리가 몇 달 동안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섬광 같은 통찰력을 말하는데, 이 책은 바로 이 전략적 직관을 멋지게 심층 분석했다.
김민주 (경영컨설팅사 (주)리드앤리더 대표)
바둑에서도 '감각'이 중요하다. 감각이 좋은 기사들은 수를 읽는 속도가 빠르고, 남들이 쉽게 착안하지 못하는 수들을 곧잘 발견해낸다. 이 책을 읽으며 바둑에서 통용되어 오던 감각이란 것이 결국은 '전략적 직관'의 개념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상의 진정한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정석과 패턴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열쇠는 이 '전략적 직관'의 행간에 감추어져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묘수'의 비밀이기도 하다.
이창호 (프로 바둑기사)
문화산업은 상품의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예측할 수 없는 요인들이 항상 작용한다. 분석과 논리만으로는 부족한 무엇인가가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그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전략적 직관'이다. 정보를 모으고, 한 걸음 물러서서 냉철하게 바라보고, 어느 순간 번쩍! 하고 찾아오는 그 순간이 없이는 결코 승자가 될 수 없다. 이 책은 전략적 직관, 동양에서는 흔히 '혜안'이라고 불렸던 통찰력이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인지, 어떻게 훈련되는 것인지를 명쾌하게 알려준다.
김봉석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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