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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AI 시대 나는 누구인가?
Part 1.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은 무엇이 다를까? 1. 모든 것은 흔적을 남긴다. 2. AI는 디지털로 생각한다 3. 데이터를 먹고 사는 AI 4. AI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고? 5. AI 윤리가 진정한 경쟁력 Part 2. AI 리터러시가 있어야 질문할 수 있다 1. 디지털 세상의 문해력 2. 숏폼에서 다시 텍스트로 3. MDDAI 리터러시 이해하기 4. 알고리즘은 어디로 나를 인도할까? Part 3.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습관 1. 개성 있는 독서 생활: 텍스트가 힙하다 - Plus box 책과 친해지는 방법 10가지 2. 가짜 정보 판별 능력 기르기 3. 디지털 공간에서의 예절과 책임 4. 나를 위한 디지털 디톡스 Part 4. AI 디지털 교과서 똑똑하게 활용하기 1.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모든 것 2. AI 디지털 교과서의 양면성: 변화와 선택의 순간 3.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키워드 분석법 4. 갈수록 중요해지는 질문력 5. AI는 만능이 아니다 - Plus box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사, 학부모, 학생의 역할 에필로그 AI의 시대, 우리는 개척자가 될 것인가? 참고문헌 |
저최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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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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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인터넷 게임과 소셜 미디어만으로도 스스로를 통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학교에서조차 디지털 기기를 가까이한다면 디지털 세상에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고 자기 통제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음을 우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로 인한 문해력 저하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다가가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이런 생활 속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흔적’입니다. 디지털 공간에서는 그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겨지고 저장됩니다. 소셜 미디어를 해도, 버스를 타도, 영화를 봐도, 인터넷과 연결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나의 일상이 디지털이라는 공간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흔적을 우리는 ‘데이터’라 말합니다. --- 본문 중에서 2024년 7월에 발표된 보고서 ‘생성된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학습한 AI 모델은 붕괴한다’는 AI가 생성한 데이터로만 학습한 모델의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과정에서 점점 더 많은 저품질의 데이터와 오류가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결국 AI 시스템의 신뢰성이 크게 손상된다고 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AI 윤리는 인공지능 개발자나 기업만이 아닌, AI를 활용하고 배포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중요한 덕목입니다. 2024년 여름, 한국 사회에서 가장 큰 AI 윤리 이슈 중 하나는 텔레그램 메신저 앱을 통해 유포된 부적절한 딥페이크 영상 사건이었습니다. 이는 유명인의 얼굴을 다른 사람의 신체에 합성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얼굴을 생성해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사례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재미있는 영상이나 예술 작품을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지만, 악의적으로 이용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불법 유통된 개인정보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행동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데 악용될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특히 큰 과제로 남아 있으며, AI의 그럴듯한 정보 뒤에 숨겨진 위험성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가 요구됩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를 기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본문 중에서 청소년들은 성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사용하며 자신들만의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안정감과 특별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사회에서 통용되는 공식적인 언어는 따로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속한 특정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사회생활에서 요구되는 언어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 차이를 인식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를 이해하고, 그 정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미디어 정보는 모두 사실이거나 유익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그 정보가 신뢰할 만한 것인지, 아니면 조작되거나 왜곡된 것인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본문 중에서 노모포비아는 단순히 불편함에서 그치지 않고 학업 성취도 저하, 사회성 감소, 수면 장애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친구들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하고, 스마트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본문 중에서 AI 디지털 교과서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습을 좀 더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도구가 됩니다. 부모라 해도 자녀의 학습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쉽지 않은데, AI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자녀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자녀의 학습 과정을 더 빠르게 이해하고, 성과에 따라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빅픽처 창의성 훈련법은 AI 디지털 교과서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훈련법에서는 키워드 분석 연상법을 활용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이어 나갑니다. 우선 전체 주제에 대한 빅픽처를 먼저 구상하고 그에 따른 질문을 키워드로 추출한 뒤,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가며 사고를 확장해 나갑니다. 각 단계에서 다시 질문을 던지고 추가적인 정보를 확보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혀 가는 훈련입니다. --- 본문 중에서 |
AI 미래를 대비하는 준비 첫걸음
“나의 역할은 무엇이고, 나의 존재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이 책과 함께 청소년들이 AI와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자신을 정의하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며 당당히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나의 고유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의지는 변하지 않습니다. ‘AI 시대, 나의 역할은 무엇이고 나의 존재 가치는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은 앞으로 인공지능을 살아갈 청소년들이 반드시 답을 찾아야 할 숙제입니다.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는 이 같은 궁금증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합니다. “MDDAI 리터러시를 갖춰야 질문할 수 있고, 질문할 수 있는 사람이 AI를 리딩한다”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디지털 교과서 가이드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시대에 접어든 오늘날, 디지털 문해력과 AI 이해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 두 가지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활용법, AI 윤리 등 디지털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마주할 핵심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가짜 정보 식별법, 디지털 예절, AI 디지털 교과서(AIDT) 활용법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감 있고 주체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AI 기술 설명서가 아닙니다.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 속에서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찾고, AI를 도구로 활용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AI 시대,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보세요. ‘나는 누구인가?’, ‘디지털 세상에서 나의 존재 가치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여러분을 더 넓은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