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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오로라의 밤
1. 인간이란 무엇일까? - 철학이란? [채사장의 핵심노트] 철학의 세 가지 견해 [마스터의 보고서] 철학을 왜 공부해야 할까? [Break time] 다른 그림 찾기 2. 누가 소크라테스를 죽였는가? - 고대 철학1 [채사장의 핵심노트] 소피스트와 소크라테스 [마스터의 보고서] 소크라테스의 생애와 철학 [Break time] 소크라테스의 질문 3. 나가라, 동굴 밖으로! - 고대 철학2 [채사장의 핵심노트] 플라톤의 이데아 [마스터의 보고서] 플라톤의 생애와 철학 [Break time] 동굴 밖으로 벗어나! 4. 진리는 가까운 곳에 - 고대 철학3 [채사장의 핵심노트] 아리스토텔레스의 현실 [마스터의 보고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 [Break time]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 5. 신과 함께 숨 쉬는 시대 - 중세 철학 [채사장의 핵심노트] 기독교와 중세철 [마스터의 보고서] 중세 철학의 거장들 [Break time] 가로세로 낱말 풀이학 에필로그 새로운 시대를 향해 최종정리 |
글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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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정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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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절대 모를 거예요,
자신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 고대 철학의 뿌리에서 중세의 신앙까지 지혜의 빛을 따라가는 특별한 여행! 채와 리사, 피노는 드디어 알파의 행성에 도착하고, 꿈에 그리던 알파와 재회하게 된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알파의 행성에서 그들은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채는 알파와 함께 지구로 돌아가기를 원했지만 알파는 거절한다.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그의 행성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인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알파, 그리고 언제나 인간을 동경하고 인간이 되고 싶은 피노. 채는 두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철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사는 피노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철학 공부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피노를 알파의 행성에 남겨두고 홀로 지구로 떠난다. 그렇게 철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알파, 채, 마스터, 그리고 피노. 피노는 철학이 처음 시작된 고대 그리스 시대를 향해 차원의 문을 활짝 연다. 그런데 그들을 반기는 것은 집채만 한 파도와 짜디짠 바닷물이었다. 좌초된 배처럼 여기저기 떠돌다 어느 해변에 도착한 일행은 바다를 향해 엉엉 울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난다. 지금 아테네의 상황이 좌초된 배와 같다고 말하는 남자. 자신의 조국 아테네는 철학에게 범죄를 저질렀다며 울부짖는 남자. 그는 바로 청년 시절의 플라톤이었다. 플라톤으로부터 소크라테스의 이야기를 들은 알파는 그의 여행에 동참하기를 결심한다. 지중해의 여러 지역을 떠돌며 고대의 지혜를 모으는 그들의 여행은 계속되는데……. 그들은 과연 소크라테스의 정신을 이어받을 만한 위대한 사상을 창조할 수 있을까?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교부철학, 스콜라철학까지! 학교 공부를 뛰어넘는 특별한 지혜, 철학이 아이의 생각을 넓혀 줍니다. |
인간을 구해 줄 진리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 시대 나침반이 되어 줄 지혜는 무엇일까?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 속에서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를 발견하다! 철학의 용어는 낯설고 사유 과정은 복잡하다. 모든 철학자의 깊이 있는 사유와 주장을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것은 어린이에게 가혹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담론의 거대한 물줄기를 성글게 파악하는 것은 초등학생에게도 충분히 가능하다. 강물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 어느 곳에서 갈라지고, 다시 합하여 진리의 바다로 흘러가는지, 이 흐름을 아는 것만으로도 인류가 역사적 상황과 내가 처한 현실 안에서 어떻게 지혜를 발전시켜 왔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채사장 작가는 진리를 바라보는 시선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절대주의, 상대주의, 그리고 회의주의. 서양 철학사의 흐름을 가장 쉽게 이해하려면 이 세 가지 입장을 중심으로 큰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 소크라테스의 절대주의적 이상은 제자 플라톤에게 이어진다. 하지만 플라톤의 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과는 달리 상대주의적 입장에 섰다. 그는 현실 세계의 다양한 개체들 속에서 진리를 찾고자 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세운 사상의 두 기둥은 중세 시대로 이어진다. 기독교를 받아들인 교부와 스콜라 철학자들은 고대 철학을 기반으로 신과 인간의 관계를 이성으로 이해하고 학문적으로 정리하려고 했다. 보편 논쟁은 중세 철학에서 플라톤의 절대주의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상대주의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여 준다. 그리고 이 대립은 근대 철학에서 합리주의와 경험주의로 이어진다. 결국, 거칠게 말하면 서양 철학의 기본 틀은 절대주의, 상대주의, 그리고 회의주의라는 세 가지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비슷한 담론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철학의 역사는 각 시대의 생생한 정신을 담고 있다. 철학은 그 시대에 가장 절박하게 필요한 것들을 사유하고, 언어로 정리했으며,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21세기에는 어떤 철학이 필요할까? 지식과 정보는 넘쳐나고, 개인은 파편화되며, 욕망은 제어되지 않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에게 나침반이 되어 줄 지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어린 독자들이 이 책 속에서 찾아내야 할 몫이다. 철학의 여정은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독자들의 리뷰가 증명하는 최고의 어린이 인문학 도서 그 어느 때보다 방대한 학습 자료가 책과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시대다. 오늘날의 아이들은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지만 그 지식을 하나로 꿰어 나의 생각으로 소화할 시간과 여력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필요한 건 지식의 흐름을 연결하고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게 아닐까.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외우는 공부로 되지 않는다. 숨겨진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시키는 능력이 요구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선생님이자 토론자가 되어 줄 것이다. 지식만큼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이다. 1.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본격 인문학 스토리 만화! 인문학과 과학의 핵심 지식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어렵고 복잡한 인문학을 이해하기 쉽게 하나의 줄기로 꿰어준다. 2.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짜 지식’ 제공 절대주의, 상대주의, 회의주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과 합리주의, 경험주의 등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 내용을 담아내되, 학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진짜 지식을 알려준다. 3.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교양 만화 형식, 소장 가치 100%! 이제껏 나온 학습만화와는 차별화된 글과 그림으로 단편적인 정보만 제공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준다. 4. 두뇌를 자극하는 스토리 + 마음을 자극하는 지식 주인공 알파가 고군분투하며 온몸으로 세계를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머리를 깨우치는 스토리+ 마음을 울리는 지식이라는 색다른 독서 체험을 맛볼 수 있다. 5. 세계와 삶의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지식 시리즈 중요한 건 숲을 보는 것! 어린이가 세계를 넓게 이해하게 도와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식을 넘어 지혜를 알려준다. [이 책을 읽는 방법 ] 1. 이야기 속 주인공의 행보를 따라가다 보면 정보의 흐름을 알 수 있어요. 2. 내가 배운 철학 사상이 절대주의, 상대주의, 회의주의 중 어디에 속하는지 찾아보아요. 3. [채사장의 핵심노트]에서 철학의 핵심 단어를 찾아봐요. 4. [마스터의 보고서]를 보며 더 궁금한 지식들을 연결해 봐요. 5. [최종 정리]에서 책 한 권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주변 사람과 토론하면 더 재미있어요. # 부록 [철학자의 질문 노트] 철학자들의 질문에 자유롭게 대답하며 서양 철학사의 흐름을 느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