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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기꺼이 버팀목이 되어 사랑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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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온더페이지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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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_장자의 지혜로 풀어보는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동행
들어가기 전에_장자의 생애에서 배우는 자유로운 삶의 예술

1장_고집과 편견에서 벗어날 용기

우리 자녀는 저마다의 빛깔로 반짝인다
멀쩡한 자녀의 마음에 구멍을 내는 부모의 어리석음
자녀가 이 세상에 당당히 날아오를 수 있도록
진정 자녀를 위한다면 기꺼이 멀어질 줄도 알아야 한다
‘나’를 내려놓을 때 비로소 자녀를 만날 수 있다
자녀를 지지하고 함께 배우는 겸손한 어른
스스로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 터널 속을 걷고 있더라

2장_기꺼이 버팀목이 되어 사랑을 주기로 했다

정성스러운 한 끼로 자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온기
자녀의 눈높이로 바라볼 줄 아는 사랑과 소통의 기술
시비를 가리지 않는 평화로운 부모가 되는 길
자녀가 빛나려면 부모부터 바뀌어야 한다
곁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자녀 내면의 고귀한 씨앗을 키워내는 원예가로서의 부모

3장_사랑과 신뢰를 갖고 기다려야 할 때

부모의 인내와 신뢰를 거름으로 맺는 달콤한 열매
쓸모없어 보이는 것에서도 반짝이는 삶의 의미
불안해 보여도 사실은 가장 완벽한 존재
자존감, 무한한 가능성의 원동력
자녀의 속도에 맞추어 줌으로써 가까워지는 거리

4장_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부모 자신이 답이 되어야 한다
선한 영향력보다는 선한 무관심
모름을 겸허히 인정하며 가까워지는 관계
올바른 인성과 품성으로 단호히 정답을 말하는 부모

맺음말_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지혜로운 부모의 길, 그 출발점에 서다

저자 소개1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해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기아차, KB금융 등의 기업과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 기관에서 강연을 했다. 최근에는 청소년 교육 및 독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어른의 국어력』,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이 있다.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해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기아차, KB금융 등의 기업과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 기관에서 강연을 했다. 최근에는 청소년 교육 및 독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어른의 국어력』,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이 있다.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해서 나만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줄로 착각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지금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지만, 실력과 성실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복잡하고 힘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실력에 걸맞은 매력적인 말투로 관계의 질적 수준이 달라지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괜찮은 말투 하나”를 독자의 인생에 선물해주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는 방대한 데일 카네기의 책 가운데 평생 적을 만들지 않는 불멸의 원칙만을 모아 지금 시대에 맞는 가장 현실적인 시선으로 정제하여 담아냈다. 소통, 관계에 대한 유쾌한 통찰로 정평이 난 김범준 작가는 직접 ‘데일 카네기 코스’에 참여한 뒤, 여기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최우선적으로 읽고 실생활에 즉시 사용할 만한 24가지 삶의 해법을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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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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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44.9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2만자, 약 2.2만 단어, A4 약 45쪽 ?
ISBN13
9791194508052

책 속으로

아이 특유의 기질과 성향, 속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다려 주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자세가 아닐까요? 자신의 길을 척척 잘 가고 있는 어린 학의 걸음을 방해하지 않듯, 우리 자녀가 걸어갈 인생길을 늘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기 바랍니다. --- p.33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녀의 모든 선택을 무조건 존중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이에게 우리의 기준을 강요하는 일만큼은 멈추어야 한다는 것이죠. 부모에게는 자녀를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향을 일방적으로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 스스로 삶의 항로를 찾을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부모의 사랑이 아닐까요?
--- p.80

주위를 둘러보면 자녀에게 과잉보호로 위장한 간섭과 통제를 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그것은 결코 아이를 위한 사랑이 아닙니다. 오히려 부모 자신의 불안과 욕심이 투영된 것이라 볼 수 있죠. 이는 아이가 독립적이고 당당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걸 가로막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통제해야 할 것은 아이의 행동이 아니라 부모 자신의 마음가짐입니다.
--- p.103

하지만 분명한 건 옳고 그른 것을 명확히 분별하는 혜안,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넉넉한 도량, 결코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겸허한 삶의 태도 등 인격의 근간을 이루는 근본적인 가치들을 일찍부터 가르치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더해 좋은 책을 접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세상을 보는 혜안을 기르도록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이는 아이들이 참된 지혜와 너른 식견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크나큰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 p.224

자녀의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건 그들에게 모든 것을 허용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명확한 경계와 규칙을 설정하되, 그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는 뜻입니다. 부모가 공감과 이해의 자세를 지니면 자녀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고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 p.129

출판사 리뷰

『장자』를 읽고 행복한 양육의 시작점을 배우다

이 책은 동양의 대표적인 철학자 ‘장자’의 철학을 통해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바라보고 대해야 할지에 대한 교훈을 담았다. 장자 철학은 세속적 가치에 함몰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의 자세로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도록 가르침을 준다. 이 책은 이러한 가르침이 담긴 『장자』 외편, 내편, 잡편 일부를 쉽게 풀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넉넉한 마음으로 자녀를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지지해 줄 수 있는 현명한 양육관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전하는 자녀에 대한 올바른 사랑과 소통 방법은 크게 4가지다. 첫째, 부모는 자신의 고집과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 열린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볼 수 있어야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아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야 한다. 아이마다 내면에 고귀한 씨앗을 가지고 있는데, 그 씨앗으로 맺을 수 있는 열매도 다양하다. 어떤 열매를 맺든 그 씨앗에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게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한다. 셋째, 사랑과 신뢰를 갖고 아이를 기다려야 한다. 부모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는, 혹은 그 속도가 느린 미성년 자녀가 때로는 불안해 보이고 답답하겠지만, 아이마다 저마다의 속도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기 때문에 솔선수범하는 부모를 보며 아이는 인격과 가치관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은 한 명의 가족 구성원을 키우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자녀가 가정에서 받은 사랑과 존중, 이해와 배려는 훗날 자녀들을 통해 이 사회에 퍼져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가 이 세상에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기를 원한다면, 부디 이 책을 읽고 장자 철학을 거울삼아 현명한 양육관을 세우기를 바란다.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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