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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복음을 맡은 자, 부흥을 보리라 01 불멸의 전파자 02 연약한 자리에서 영광의 현장으로 03 주님의 물결 PART 2 주 앞에 선 자, 사랑이 깊어지리라 04 주님이 오신 이유 05 너는 나에게 무얼 주었느냐 06 문지기의 하루 PART 3 주님이 부르신 자, 평강을 누리리라 07 하나님의 침묵 앞에서 08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 09 감사 속에서 누리는 안식 PART 4 마지막 때를 사는 자, 위로를 받으리라 10 지금은 노아의 때 11 모든 위로의 하나님 에필로그 |
저다니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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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상식, 혹은 우리의 예상과 달리 하나님께서는 그토록 좋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튼튼하고 화려하고 값비싼 그릇에 담지 않으셨다. 오히려 이 ‘보배’를 우리와 같은 ‘질그릇’에 담으셨다.
--- p.22 현재의 고난은 장래의 영광을 이루어내는 것이다. 주님을 섬기며 건강으로 고생하는 만큼 그날의 영광은 남다를 것이고,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며 물질로 고생하는 만큼 그날의 영광은 남다를 것이며,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며 박해를 받은 만큼 그날의 영광은 남다를 것이다. --- p.38 주님을 사랑하는가? 주님을 사랑한다고 감히 고백할 수 있는가? 우리 같은 죄인이 감히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는 증거다. 주님이 부르시지 않은 이상, 그 누구도 주님께 나올 수 없다. --- p.50 참된 영적 치유와 성장과 변화와 축복과 새롭게 됨은 주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주님의 영광과 임재가 돌아오지 않는 한, 새로운 생명력은 절대로 발휘될 수 없다. --- p.61 이제,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 주님의 임재를 향하여 갈망해야 한다. 주님의 얼굴을 향하여 목말라야 한다. 주님과의 교제를 위하여 생명을 걸어야 한다. 그러면 내 안에서 생수가 터져 나올 것이요, 나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하여 강을 이루고, 열방을 변화시킬 것이다. --- p.73 주님이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은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절대 변하지 않는 우리의 본분이며,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절대 쇠하지 않는 우리의 존재 이유다. 시간이 흘러도 주님을 이전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거룩한 임무이며, 세상이 없어져도 주님을 어제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우리 인생이 이루어내야 하는 작품이다. --- p.103 모든 죄는 크고 작고를 떠나서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는다. 모든 죄는 크고 작고를 떠나서 예수님의 희생으로 용서받는 것이다. --- p.116 복음이 약속하는 행복은 환경의 변화를 우선으로 하지 않는다. 심령의 변화를 우선으로 한다. 따라서 답답하고 숨 막히는 시절이 오히려 주의 목전으로 나아가는 기회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모든 상황을 바라보게 되면, 오늘에 대해 불평할 것이 하나도 없다. --- p.138 고난은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다. 비록 주님의 음성이 잘 들리지 않고 주님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도 말이다. 고난은 사람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아님을 기억하길 바란다. --- p.156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이렇게까지 지키실진대, 우리에겐 하나님께 운명을 걸지 못할 이유가 없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p.184 이러한 감사와 안식의 자리로, 그리하여 참된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길 소망한다. 악화되어 가는 시대적 현실 속에서도 주께서 일으켜 세우시고 앞으로 전진하게 하시는 ‘불멸의 전파자’가 되길 기도한다. --- p.201 이 시대에 믿음을 지키며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많다고 하셨다. 이 땅에 죄가 흥건하면 흥건할수록, 주께서 남은 주의 백성에게 부어주시는 은혜도 더욱 크실 것이다. --- p.221 |
불멸의 복음, 그것이 질그릇과 같은 우리에게 담겼다. 주님의 자녀 된 자로서 복음 전파의 소명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에 대한 좋은 소식을 널리 전파하여야 하는 책임을 지녔다. 하지만 우리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한없이 연약한 질그릇과 같은 존재로, 이러한 한계는 복음 전파의 어려움을 겪게 한다. 하나님은 왜 연약한 우리 안에 복음을 맡기셨을까? 이에 대해 저자는, 우리의 이런 연약함이 하나님께는 장애물이 아니요, 오히려 자격 조건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선택하신 게 아니라, 연약하기 때문에 선택하셨다.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서만 복음의 진가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신의 연약함으로 낙심한다. 그러나 저자는 낙심할 필요 없다며 하나님의 위로를 전한다. 우리는 연약해도 우리 안에 담긴 복음은 불멸이다. 우리는 깨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켜 세워주신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주의 복음을 감당하는 ‘불멸의 전파자’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우리 안에 담긴 복음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우리는 질그릇이다. 그래서 낡아간다. 쇠하여간다. 또 연약하다. 깨지기 마련이며, 쉽게 타격받고 금이 간다. 쉽게 상처받고 아파한다. 그래서 때로는 주저앉아 오랫동안 일어나지 못할 때도 있다. 하나님은 왜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복음을 담으신 것일까? 하나님은 왜 연약하고 누추하고 부족한 우리에게 복음 전파를 맡기신 것일까?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보배를 질그릇에 주신 까닭은 심히 큰 능력은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다. 즉, 우리의 연약함은 장애물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께 선택된 자격 조건이라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하나님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불멸의 복음을 담고 있는 우리를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