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서문프롤로그제1장. 내 몸의 건강 감시국 소화기관- 똥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 화장실 비즈니스 규칙 | 똥이 잘 나오는 바른 자세- 소화기관 입구에서 일어나는 일 침 진통제 | 혀뿌리와 편도: 면역 훈련소- 소화기관의 내부 구조 꿈틀거리는 식도 | 기울어진 위 | 털투성이 소장 | 철저한 검수자 대장- 음식물의 실체 탄수화물(당) | 지방 | 단백질(아미노산)- 알레르기, 민감증, 불내증 셀리악병과 글루텐 민감증 | 유당 불내증과 과당 불내증 [칼럼] 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제2장.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음식물 운반 과정 눈 | 코 | 입 | 인후 | 식도 | 위 | 소장 | 대장- 위산 역류 - 구토- 왜 구토를 할까? | 구토를 줄이는 5가지 방법- 변비 ‘우리 집 화장실이 아니야’ 증후군 | 쾌변을 돕는 변비약 종류 | 대장을 비우고 채우는 3일 규칙- 뇌와 장 장이 뇌에 미치는 영향 | 불안하고 우울한 과민성 장증후군 | 뱃속에 있는 자아- 장과 감정 기분 | 스트레스 | 우울증제3장. 백세 건강은 장 박테리아가 결정한다- 몸속 생산관리자 박테리아- 면역 체계와 박테리아 면역 세포를 훈련시키는 박테리아 | 몸 상태를 변화시키는 장 박테리아- 장 미생물의 성장 미생물 최초 정착 골든타임 | 입으로 수집되는 장 박테리아- 장 박테리아의 특성 장 미생물의 90퍼센트가 박테리아 | 장 박테리아의 유전자 | 장 박테리아 3가지 유형- 장 박테리아의 역할 박테리아가 생산하는 영양소 | 비만과 장 박테리아 | 콜레스테롤과 장 박테리아- 나쁜 박테리아와 기생충 닭고기와 살모넬라 | 위장병과 헬리코박터균 | 고양이와 톡소플라스마 | 요충- 좋은 박테리아와 위생 두려움으로 인한 위생 | 위험한 무기 항생제 | 항생제 내성 | 프로바이오틱스 | 살아서 장까지 |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 유산균 | 프리바이오틱스 | 갈락토올리고당과 이눌린- 영리한 신맛 사랑 박테리아로 채소 발효시키기감사의 말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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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독일에서 처음 출간되어 전 세계 장내 미생물 열풍을 일으키며 70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의 장 건강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이토록 위대한 장》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최신 의학 연구 결과를 반영해 내용을 전면 수정하였으며, 장 건강이 뇌와 감정에 작용하는 관계성과 박테리아를 활용한 발효 음식 만들기까지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뇌도 심장도 아닌 왜 하필 장일까? 장은 뇌만큼 똑똑한 기관이다. 몸에서 뇌 다음으로 신경 체계가 발달한 곳이며, 20여 종의 호르몬을 생산하고, 면역 체계의 80퍼센트를 관할하는 우리 몸의 건강 감시국이다. 장은 몸의 중앙 가장 번잡한 곳에서 뇌와 소통한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식을 분석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호르몬을 호기심 있게 살피고, 피를 잡아두고, 면역 세포의 안부를 묻고, 장 박테리아의 숙덕거림을 의심스럽게 엿듣는다. 장은 뇌에게 몸에서 일어난 일들을 들려주며 우리의 감정, 행동, 건강 상태를 좌지우지한다. 책에서는 지금까지 음식을 소화하고 몸의 찌꺼기를 처리하는 기관으로 알고 있던 장이 얼마나 복잡하고 위대한 기관인지 재치 있고 참신한 비유와 일러스트를 곁들여 의학 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한다. 입에서 장 끝까지 음식물이 소화·배설되는 과정을 추적해 가면서 장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뇌, 소화기관, 미생물의 기능까지 아우르는 지식을 전해준다. 1장 ‘내 몸의 건강 감시국 소화기관’에서는 배변과 소화기관에 대한 기본 지식을 설명한다. 2장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에서는 장 신경계의 문제로 발생하는 위산 역류, 구토, 변비 등 신체가 겪는 통증부터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뇌와 정신적 질환까지 알아본다. 3장 ‘백세 건강은 장 박테리아가 결정한다’에서는 장 미생물과 박테리아가 우리의 감정, 기억, 행동, 면역, 체중 등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행복은 뇌가 아니라 장에서 온다”라고 말한다. 100년 동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게 살려면 장을 돌봐야 한다는 뜻이다. 책을 통해 소화기관의 비밀과 건강한 장을 가꾸는 방법 그리고 장과 뇌의 새로운 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