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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희로애락
한국에서의 비건 비건과 한식의 만남, 팬트리 1. 비건으로 시작하는 한식, 기본 재료와 소스 버섯 다시 밥 채수 바비큐 소스 피시 소스 매콤한 간장 드레싱 매콤한 고추장 드레싱 보리차 2. 한국의 맛으로 구워 낸 풍미, 빵 돌솥빵 들깻잎 포카치아 팥빵 김과 참깨를 뿌린 베이글 우유 식빵 3. 식탁 위의 오케스트라, 반찬 빈대떡 케일 무침 구운 된장 양파 호박전 노루궁뎅이버섯조림 숙주나물 당면 볶음 블랙베리 드레싱을 곁들인 도토리묵 계란말이 두부전 깻잎전 감자조림 4. 한식의 샐러드, 김치와 나물 오이김치 배추김치 겉절이 물김치 총각김치 케일 라면 샐러드 깻잎절임 방울양배추 샐러드 배 코울슬로 대파 아이올리를 곁들인 감자 샐러드 5. 하루 끝의 따뜻한 위로, 찌개와 국 육개장 떡만둣국 된장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감자탕 미역국 감잣국 6. 쉽고 맛있게 뚝딱, 면 요리와 파스타 짜장면 칼국수 냉면 잡채 김치 국수 앵그리 펜네 파스타 수제비 콩나물 라면 아라비아타 떡볶이 7. 소소한 추억, 길거리 음식 김밥 에그롤 두부김치 수플리(라이스 볼) 콩 불고기 와사비 치즈 샌드위치 바비큐 검은콩 버거 토스트 치즈 호떡 호떡 카레 떡꼬치 8. 한국의 멋과 맛, 한 그릇 요리 콩 불고기 버섯 갈비 깐풍기 깐풍두부 표고버섯 탕수육 비빔밥 만두 두부찌개 김치볶음밥 버섯죽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라자냐 오므라이스 두부조림 마파두부 버섯 크림 캐서롤 9. 낯선 재료의 달콤한 조화, 디저트 초콜릿 고구마 케이크 초콜릿 감 컵케이크 피칸 팥 파이 대추생강차 꽈배기 찰떡 레몬과 고수 블루베리 머핀 달콤한 메이플 옥수수차 초콜릿 칩 단팥 쿠키 초콜릿을 바른 쇼트브레드 스틱 에클레어 케이크 단팥 마블 케이크 카다멈 레몬 마들렌 커피 케이크 고추장 감 케이크 엄마의 기억을 따라, 한국으로 감사의 글 |
저조앤 리 몰리나로
관심작가 알림신청Joanne Lee Molinaro
역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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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긴 세월 동안 식탁 위에서는 우리 가족의 희로애락이 모두 흘러갔다. (중략) 때로는 기쁘고 즐거운 순간뿐만 아니라 슬프고 힘든 순간도 이 식탁 위에서 함께 맞이했다.
---「식탁 위의 희로애락」중에서 돌솥은 뚝배기라고도 불린다. 보통 밥, 찌개 등을 2-4인분 정도 담아낼 수 있는 작은 냄비인데, 납석이나 도자기 재질로 만들어져 음식의 온도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시켜 준다. 이 돌솥을 이용해서 쉽고 간단하게 빵을 만들 수 있다. ---「돌솥빵」중에서 지금까지도 엄마가 만들어 주는 국은 모든 병을 낫게 하는 만병통치약이다. 간호사로서 엄마가 어색한 ‘사랑’이라는 말 대신 애정과 보살핌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엄마의 삶을 지탱해 준 최고의 음식」중에서 두려움에 떨며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그동안 아빠가 딸을 필요로 했던 수많은 순간들이 떠올랐다. (중략) 며칠 후, 아빠는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서 회복하는 동안 전립선암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날 나는 고기 먹는 것을 그만두었다. ---「아빠를 이해하던 순간들」중에서 다행히도 엄마의 바비큐 소스는 깊고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채소를 구워도 가족과 함께한 바비큐 추억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었다. 요리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음식은 재료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느끼고 기억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버섯 갈비」중에서 실제로 이 레시피 소스에는 토마토 페이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특별한 풍미와 매운맛을 더하기 위해 고추장을 사용한다. 라자냐의 버섯 필링을 만들 때는 바비큐 소스도 약간 사용한다. 이런 작은 차이점들이 독특한 맛을 더해준다.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라자냐」중에서 |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비건 한식 전문가가 재현한 진짜 엄마의 요리
정체성에 대한 이민자의 고민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요리에 담아내다 조앤은 비건 한식의 레시피를 독창적으로 개발하여 소개하고 있는 요리 크리에이터이자 시카고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다. 어린 시절 식탁 위에는 된장찌개, 나물 반찬이 올라가 있었지만 스파게티를 먹고 싶어 했다. 이민자로서 자기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저자는 엄마의 요리를 추억하며 한식을 비건 버전으로 새롭게 재현한다. 아빠가 암 진단을 받은 이후, 육류 소비와 암의 연관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2016년부터 채식을 실천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재료와 기법을 더한 비건 한식 레시피를 ‘The Korean Vegan’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요리를 넘어, 요리에 얽힌 가족의 역사, 인생의 희로애락,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며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한식 요리책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각종 유명 요리 매체에 소개되었고, 요식업계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상을 받기도 했다. 아마존 리뷰 3,000여 개! 유튜브 4억 1천만 뷰 돌파! 약 200만 팔로워! 전 세계인이 열광한 비건 한식, K-푸드의 진정한 바이블 이제 한식은 세계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보편적이면서도 독자적인 식문화로 자리 잡는 중이다. 외국인들이 한식에서 원하는 경험은 짜파구리와 달고나뿐만 아니라 한국과 한국 문화에 관한 스토리다. 이러한 ‘한식’과 건강과 환경을 모두 생각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비건’이 만났다. 한식이 불고기, 김치, 젓갈 등으로 대표되어 채식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한식은 비건에 유리하다. 발효와 같은 미생물을 이용한 조리, 채소를 활용한 반찬 문화, 최소화된 불 사용 등은 한식이 비건 문화의 선두에 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직 비건 옵션이 없는 식당 등 외부 환경에서 선택의 폭이 좁아 어려움을 느끼는 비건 독자들에게 이 책은 직접 쉽고 즐겁게 비건 한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수많은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건 한식의 비밀! 한 접시에 담아낸 한국의 정서와 건강한 맛 부모님과 할머니 곁에서 한식을 먹으며 자랐으나 이민자로서 정체성을 고민했던 저자는 한국계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식에 비거니즘의 디테일을 더해 독자적인 ‘비건 한식’ 레시피를 개발했다. 무려 4억 1천만 뷰를 기록한 영상 등으로 이미 세계의 수많은 사람에게 검증된 그 레시피는 반찬뿐만 아니라 한국식 베이킹까지 모두 아우른다. 흔치 않은 비건 한식 레시피를 찾고 있거나 외국인의 시선에서 해석한, 그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식이 궁금하다면 그 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K-푸드 열풍이 부는 오늘날, 한식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 보려는 외국인이나 외국인에게 한식을 소개하고 싶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추천한다. 기본부터 응용까지 모두 담긴 ‘비건 한식’의 바이블이 될 것이다. 생소할 수 있는 비건과 한식 재료를 선택하고 사용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셰프의 팁도 수록되어 있다. 한식으로 경험하는 비거니즘, 새롭게 제안하는 음식 라이프스타일 기존 요리책에는 없던, 아주 독창적인 ‘비건 한식’ 92가지 반찬, 김치, 찌개는 물론 한국식 베이킹까지 비건 레시피 총망라! 1장에서는 비건 한식을 만들 때 필요한 기본 재료와 소스를 소개한다. 한번 만들어 두면 여러 요리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2장에서는 돌솥, 들깻잎 등과 같은 한식 도구와 재료를 활용하여 베이킹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기존 베이킹 책에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3장에서는 한식의 고유한 특징인 반찬을 소개한다. 한식에서는 반찬이 1가지인 경우가 드물다. 이는 요리를 내어 주는 사람의 정을 대표한다. 사계절의 재료로 오케스트라 같은 조화를 이룬다. 4장에서는 김치와 나물을 다룬다. 절임, 양념, 발효의 원리, 김치를 병에 담는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며, 한국인도 어렵다고 느끼는 김치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5장에서는 찌개와 국을 소개한다. 외국인들에게 생소한 찌개와 국의 차이를 설명하며 밥, 반찬과 함께 한 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장에서는 면 요리와 파스타를 소개한다. 매운맛의 파스타를 떡볶이로 재해석하는 등 사랑스러운 레시피가 담겨 있다. 7장에서는 호떡, 토스트, 샌드위치 등 한국식 길거리 음식을 비건 버전으로 선보인다. 소소한 추억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8장에서는 한국의 멋과 맛을 담은 한 그릇 요리를 소개한다. 예쁜 그릇에 담아 내놓으면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이다. 마지막 9장은 감, 고구마, 단팥, 고추장 등으로 만든 독창적인 한국식 디저트로 새로운 비건 베이킹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
“조앤은 한식을 비건으로 재해석하는 데 전문가다. 당신을 웃게 하고, 울게 하고, 접시에 담긴 모든 것을 먹고 싶게 만들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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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그녀가 소개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뿐만이 아니다. 한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멋진 식사 자리로 초대한다.” - Eater Magazine(미국 푸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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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의 요리를 시도함에 있어 여러분이 반드시 비건일 필요는 없다. 음식에 담긴 사랑, 성장, 인생에 대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 Self Magazine(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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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의 창의적인 반찬, 면, 빵 등을 보면 직접 만들고 싶어진다.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감동과 함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다.” - Jeanine Donofrio (『The Love and Lemons Cookbook』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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