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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쓴 한국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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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고쳐 쓴 한국현대사
강만길
창비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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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 머리에
『한국현대사』 책 머리에

제1부 식민지배와 민족해방운동의 추진
식민통치의 실상
1. 서설
2. 무단통치의 탄압
3. `문화정치`의 실상
4. 침략전쟁기의 수난

민족해방운동의 전개
1. 서설
2. 3·1운동과 초기 임시정부 활동
3. 대중운동의 활성화
4. 공산당운동
5. 민족협동전선운동
6. 중국 관내 민족통일전선운동
7. 만주 유격투쟁과 조국광복회
8. 국내 민족통일전선운동

식민지 수탈경제의 실태
1. 서설
2. 식민지 농업정책과 농민경제의 파탄
3. 식민지 재정과 금융정책의 실태
4. 식민지 공업의 실태
5. 자원약탈과 교통·통신 및 무역 지배

식민지 문화정책과 저항운동
1. 서설
2. 식민지 문화정책
3. 항일 문화운동의 전개

제2부 민족분단과 통일운동의 전개
분단체제의 형성·강화
1. 서설
2. 민족분단의 과정
3. 6·25전쟁
4. 분단체제의 강화과정

민주·통일운동의 전개
1. 서설
2. 건국준비위원회와 `인민공화국`
3. 좌우합작운동과 남북연석회의
4. 4·19 민주·통일운동
5. 7·4 남북공동성명
6. 광주민중항쟁과 6·10 민주화운동
7. 남북합의서 체결

식민지 유제 처리와 경제발전
1. 서설
2. 식민지 유제 처리
3. 원조경제체제의 전개
4. 외자경제체제의 전개
5. 개방경제체제의 전개

분단시대의 사회와 문화
1. 서설
2. 분단시대하의 교육과 학원운동
3. 분단체제하의 노동운동
4. 분단시대의 문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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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1

강만길

姜萬吉, 호는 여사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근현대사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을 쏟았다. 1998년부터 약 10년간 통일고문을 역임했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원회 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광복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재단법인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을 설립해 젊은 한국근현대사 전공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조선후기 상업자본의 발달』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 『통일운동시대의 역사인식』 『고쳐 쓴 한국근대사』 『고쳐 쓴 한국현대사』 『20세기 우리 역사』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근현대사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을 쏟았다. 1998년부터 약 10년간 통일고문을 역임했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원회 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광복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재단법인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을 설립해 젊은 한국근현대사 전공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조선후기 상업자본의 발달』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일제시대 빈민생활사 연구』 『통일운동시대의 역사인식』 『고쳐 쓴 한국근대사』 『고쳐 쓴 한국현대사』 『20세기 우리 역사』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다』 『역사가의 시간』 등의 저서로 학계 곳곳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향년 90세로 별세하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6쪽 | 588g | 154*225*30mm
ISBN13
9788936470159

책 속으로

중세시대까지의 동양문화권 안에서 높은 수준의 문화와 오랜 전통을 가진 한반도를 식민지화한 일본이 당면한 문제는, 군사적.경제적 측면만이 아니라 문화적.역사적 측면에서도 신민모국 일본이 한반도지역보다 우위에 있었음을 조작하는 일이었다. 그것은 식민지배에 대한 조선인의 저항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일이었고, 한편 역사적으로 중국 및 한반도 지역에 대해 문화적 열등의식에 젖어온 자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필요한 일이었다.

--- p.184

1970년대까지의 연구업적과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쓰여진 『한극근대사』『한극현대사』의 ‘역사 보는 눈’은 아직도 생명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당시는 특수한 관점이라 할 수 있었던 것이 지금에는 보편적 관점으로 되어가고 있다. 또한 1980년대 후반기 이후의 세계사적·민족사적 변화에 따라 『한국근대사』와『한국현대사』를 쓸 때 세워진 우리 근·현대사에 대한 관점과 방향이 오히려 강조되고 있기도 하다.

--- p.책 머리 중에서

출판사 리뷰

1984년 출간되어 학계와 독서계에 선풍을 불러일으킨 저자의 역저 『한국근대사』 『한국현대사』를 전면적으로 증보하여 내놓은 통사(通史). 조선후기부터 최근 전두환·노태우 정권 시기와 문민정부의 등장까지 서술하고 있는 이 책들은 원저 출간 이후 10년간 축적된 역사학계의 업적과 그동안 이용할 수 없던 북한 학계의 연구성과까지 아우르면서 원저를 전체적으로 손질하여 증보한 것이다. 근대사 부분에서는 특히 문호개방 전후의 사회경제사 부분을 남북한 학계의 성과를 수용하여 대폭 수정하였으며, 현대사 부분에서는 특히 일제시대 민족해방운동사를 보완·강화하고 8·15 이후 통일민족국가 수립운동과 1980년대를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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