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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불안의 개념
죽음에 이르는 병
키르케고르 저 / 이명성 역
홍신문화사 198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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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불안의 개념
1. 제1장
원죄의 전제로서의, 또 원죄를 그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설명하는 것으로서의 불안
2. 제2장
원죄를 앞으로 설명하는 것으로서의 불안
3. 제3장
죄의식이 결여되어 있는 죄의 결과로서의 불안
4. 제4장
죄의 불안, 혹은 각 개인에 있어서의 죄의 결과로서의 불안
5. 제5장
신아에 의해 구하는 것으로서의 불안

죽음에 이르는 병
1. 제1편
절망이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이 병(절망)의 보편성
이 병(절망)의 여러 형태
2. 제2편
절망은 죄다
죄의 연속

저자 소개1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Soren Aabye Kierkegaard

쇠렌 키르케고르는 1813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부유한 가정의 아버지 미카엘 페더르센 키르케고르와 어머니 아네 쇠렌다테르 룬 키르케고르의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엄격한 기독교적 분위기 속에서 부친으로부터 철학적 상상의 즐거움을 배우며 동부 시민 학교에 다녔다. 키르케고르는 그곳에서 라틴어와 역사에 뛰어난 실력을 보인다. 그 후 성장하여 1830년 아버지 미카엘과 형 페테르의 권유에 따라 코펜하겐 대학교에 입학하고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신학부에 들어간다.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 키르케고르는 방탕한 생활을 하며 ‘기독교는 광기’라고 말하고 기독교와 멀어진다. 그러다
쇠렌 키르케고르는 1813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부유한 가정의 아버지 미카엘 페더르센 키르케고르와 어머니 아네 쇠렌다테르 룬 키르케고르의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엄격한 기독교적 분위기 속에서 부친으로부터 철학적 상상의 즐거움을 배우며 동부 시민 학교에 다녔다. 키르케고르는 그곳에서 라틴어와 역사에 뛰어난 실력을 보인다. 그 후 성장하여 1830년 아버지 미카엘과 형 페테르의 권유에 따라 코펜하겐 대학교에 입학하고 아버지의 희망에 따라 신학부에 들어간다. 대학교에 들어간 이후 키르케고르는 방탕한 생활을 하며 ‘기독교는 광기’라고 말하고 기독교와 멀어진다. 그러다 대학 생활 도중 그의 관심은 신학에서 문학으로, 문학에서 다시 철학으로 옮겨갔다. 그는 지적 생활을 동경해 문학 · 음악 · 오페라 등을 가까이하고 산책을 즐기며 사상을 키웠다. 27세 되던 1840년 코펜하겐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레기네 올센을 만나 청혼한다. 다음 해 1841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결혼에 환멸을 느끼고 이유를 밝히지 않고 일방적으로 레기네에게 했던 청혼을 파기한다. 그 후로 키르케고르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그녀와의 결별 이후 키르케고르는 여러 가명을 사용해 『이것이냐 저것이냐』 『공포와 전율』 『불안의 개념』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거의 모든 작품을 가명(假名)으로 발표하고 발표한 작품이 자기가 원저자라고 밝혀진 후에도 계속 가명을 사용했다. 그가 모든 작품에 ‘단독자(單獨者)’를 이상적 인간형으로 삼는다. 그는 객관적인 진리 따위는 아무런 가치가 없고 ‘자기’라는 개체로서의 작은 인간, 둘도 없는 오직 하나의 인간, 이것이 그에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라는 단독자의 가장 절실한 혼(魂)의 문제를 파헤치고 기독교인들의 허위와 죄악을 비판하고 기독교의 정화를 위해 힘썼다. 그러다 가명으로 책을 출판했던 것이 탄로나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사람들에게 큰 비난을 받는다. 그 후 자신이 가명으로 글을 쓸 수밖에 없던 이유를 신문에 기고하고 덴마크 기독교 사회를 비난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으로 저작 활동을 하고 평생 직업을 갖지 않았다. 그러다 1855년 10월 2일 42세 때 거리에서 쓰러져 프레데릭 병원에 입원하고 11월 11일 생을 마감했다.
역자 : 이명성
평양 출신으로 세계일보.민국일보.경향신문을 거쳐 일요신문.일간스포츠 편집부장.논설위원.한국신문윤리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 및 역서로는 『신문광고의 윤리적 분석』외『신문소설의 윤리문제』『기업과 광고의 상관윤리』등 논문 다수와 가와바따 야스나리『센바즈루』『잠자는 미녀』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88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56g | 148*210*30mm
ISBN13
9788970551159

책 속으로

A. 절망은 정신에게 있어서의 병, 즉 자기 자신에게 있는 병으로서, 거기에는 세 가지 경우가 있다. 절망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가지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즉 비본래적인 절망)와, 절망으로 인해 자기 자신이기를 바라지 않는 경우와, 절망으로 인해 자기 자신이기를 바라는 경우이다.

인간은 정신이다. 그렇다면 정신이란 무엇인가? 정신이란 자기이다. 그렇다면 자기란 무엇인가? 자기란 하나의 관계, 그 관계 자신에 관계하는 관계이다. 혹은 그 관계에 있어 그 관계가 그 자신에게 관계한다는 것을 말한다. 자기란 관계 그 자체가 아니고, 관계가 그 자신에게 관계함을 말한다. 인간은 무한성과 유한성과의 시간적.공간적인 자유와 필연과의 종합, 요컨대 하나의 종합이다.

--- p.163

...그리스도교적 입장에서 본다면 죽음이란 그 자체가 생에의 이행이다. 그런 한에 있어서 그리스도교에서는 지상적,육체적인 뜻에서의 죽음에 이르는 병 따위는 전혀 생각할 수 없다. 물론 죽음이 병의 종국에 서 잇는 것만은 틀림없지만 그러나 그 죽음은 결코 종국적인 것이 아니다...

--- p.22

A. 절망은 정신에게 있어서의 병, 즉 자기 자신에게 있는 병으로서, 거기에는 세 가지 경우가 있다. 절망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가지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즉 비본래적인 절망)와, 절망으로 인해 자기 자신이기를 바라지 않는 경우와, 절망으로 인해 자기 자신이기를 바라는 경우이다.

인간은 정신이다. 그렇다면 정신이란 무엇인가? 정신이란 자기이다. 그렇다면 자기란 무엇인가? 자기란 하나의 관계, 그 관계 자신에 관계하는 관계이다. 혹은 그 관계에 있어 그 관계가 그 자신에게 관계한다는 것을 말한다. 자기란 관계 그 자체가 아니고, 관계가 그 자신에게 관계함을 말한다. 인간은 무한성과 유한성과의 시간적.공간적인 자유와 필연과의 종합, 요컨대 하나의 종합이다.

--- p.163

...그리스도교적 입장에서 본다면 죽음이란 그 자체가 생에의 이행이다. 그런 한에 있어서 그리스도교에서는 지상적,육체적인 뜻에서의 죽음에 이르는 병 따위는 전혀 생각할 수 없다. 물론 죽음이 병의 종국에 서 잇는 것만은 틀림없지만 그러나 그 죽음은 결코 종국적인 것이 아니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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