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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니카 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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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김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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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시드니 스미스와
스미소니언 매거진 주관 ‘어린이를 위한 위대한 과학책’에 선정된 《In the Bag!》의 저자 모니카 쿨링의 만남 2016년 캐나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수상작 이 책의 주인공인 그랜트 우드(Gradnt Wood, 1891~1942)는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태어난 화가입니다. 그랜트 우드는 유럽에서 공부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그가 예술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자신의 뿌리와 고향이었습니다. 그는 화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 유럽의 거장들이 그린 작품들을 살펴보았고, 그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화가는 반드시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것,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그려야 한다.”는 중요한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그 후 그는 시골 풍경과 자신의 고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인물들, 그리고 평범한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작품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은 1930년에 발표한 ‘아메리칸 고딕’(American Gothic)입니다. 이 작품은 당시 미국의 농촌 생활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랜트 우드의 다른 작품들도 대부분 농촌 생활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그중 ‘시골의 결혼식 (The Country Wedding)이나 ’아침 식사 후‘(After Breakfast)와 같은 그림들은 시골 사람들의 일상적인 장면을 따뜻하게 그려내었습니다. 그랜트 우드는 그의 작품을 통해 당시의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잃어가는 전통적인 가치를 지키려 했습니다. 또한 그는 시골 사람들의 고독과 소박함, 그리고 그들의 일상적인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그런 모습들을 그림에 담으려고 노력한 작가입니다. 따분해 보이는 일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스스로를 믿도록 북돋우는 지혜롭고 다정한 그림책 꿈을 이루기 위해서 꼭 멀리 떠나거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까요? 그랜트 우드가 꿈을 위해 멀리 여행을 떠났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멋진 작품을 그려냈듯, 우리도 지금 꿈을 이루기 위해 긴 여행을 하는 중일지 모릅니다. 이 책의 주인공 그랜트처럼, 꿈을 이루기에 충분한 것들을 이미 가졌는지 모르는 체로요. 꿈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모습을 갖추기 위해, 또는 남들의 평가를 의식하며 외적인 것들을 채우려고 노력하기도 하지요. 그런 노력이 반복되고, 또 노력하면서 우리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자신의 내부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랜트 우드에게 실제로 틸리라는 젖소가 있었을까요? 사실 틸리는 작가가 만든 캐릭터랍니다. “소젖을 짜는 동안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그랜트 우드의 말에서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실제로 많은 예술가가 소젖 짜기, 설거지하기, 개 산책시키기와 같은 일상적인 일을 하는 동안 종종 기막힌 아이디어를 얻곤 한답니다.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 특별한 것을 만들어 내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일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눈을 가져 보세요. 또,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들을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무엇을 잘하고 있고, 무엇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꿈을 위한 첫걸음이 될 거예요. [작가의 말] 화가 그랜트 우드는 1891년 미국 아이오와주 아나모사에 있는 부모님의 농장에서 태어났어요. 그랜트 우드가 열 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어요. 그래서 그랜트 우드는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근처의 시더래피즈로 이사했어요. 그랜트 우드는 어릴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뛰어났어요.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나의 첫 아틀리에(화가의 작업실)는 빨간 바둑판무늬 천으로 덮인 식탁 아래였어요.” 그랜트 우드는 자라면서 자기가 시골 출신이라 ‘진짜’ 예술가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 그 당시 유럽에 있는 화가들은 ‘거장’이라 불렸고, 그들이 선택한 주제나 그림 그리는 방식은 진정한 미술의 본보기라고 여겨졌어요.1920년 여름, 그랜트 우드는 동갑내기 친구 마빈 콘과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어요. 유럽 화가들이 그린 걸작들을 직접 보고 싶었지요. 하지만 유럽에서 지낸 지 몇 달이 되지 않아, 그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건 훌륭한 화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그려야 하는 주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며, 화가는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와 대상을 그려야 한다는 사실이었죠. 그랜트 우드에게 관심 있는 주제와 대상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그랜트가 자랐던 시골 풍경과 평생 알고 지냈던 주위 사람들이었어요. 이 책에는 그랜트 우드가 농장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어릴 때 살던 시더래피즈로 돌아갑니다. 그랜트 우드에게 농장은 자신의 뿌리이자 그가 사랑한 시골을 연상시키는 상징이었어요. 농장 풍경은 이후 그의 모든 작품에 등장합니다. ‘아메리칸 고딕’은 1930년에 전시되어 상을 받았고, 그 즉시 그랜트 우드는 아주 유명해졌어요. 이 그림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았어요. 어떤 사람은 시골 사람들을 찬양하는 그림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시골 사람들의 편협함을 드러내는 그림이라고 해석하기도 했어요. ‘아메리칸 고딕’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어요. 그것은 이 그림이 그랜트 우드가 이룬 최고의 업적이라는 거예요. |
"수채화, 잉크, 칫솔을 사용한 시드니 스미스의 그림은 화가인 그랜트 우드의 스타일을 반영해 표현했고, 그의 우정, 가족, 꿈에 관한 이야기를 절제된 부드러움으로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 Nation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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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최고의 아동 도서 중 하나입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 CM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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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에서 영감을 얻으라고 속삭이듯 전하는 메시지는 사실과 허구가 뒤섞인 이 책의 매력입니다." - School Librar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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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대한 사랑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가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시각적으로 즐겁고 유익하게 펼쳐집니다." - Booklist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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