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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우리는 이러했다
김용옥
통나무 2025.01.23.
베스트
인문/교양 65위 국내도서 top100 3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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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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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막 11
춤과 노래의 민족 13
살풀이춤과 발레 16
계엄령: 군과 경찰의 의미 18
비상계엄의 의미 20
계엄선포의 불법성 20
계엄은 예방적 조치로서 선포될 수 없다 22
헌법상 계엄이 없는 나라도 많다 23
과연 누가 내란의 주체인가? 25
취임초기부터 하야권유, 뽑아놓고 보니 친일매국정권이다! 27
12·3비상계엄 포고령 30
역易이 말하는 천명天命 32
12·3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인仁 33
청춘이 깨어난다 37
5·18광주민주항쟁 38
보스톤에서 경험한 5·18 41
12·3비상계엄과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 45
청춘은 영원히 보수화될 수 없다 47
경상도는 보수의 콘크리트가 아니다 49
불법계엄선포에 대한 일말의 반성이 없는 인간 윤석열 52
과즉물탄개 57
탄핵까지, 그리고 그 후 66
불인인지심 67
홍익인간과 유자입정 73
인仁과 씨앗 75
입만 뻥긋하면 거짓말 80
단군의 해석 84
조선사편수회의 한국사 사관 85
우리 역사의 실상 87
토함산 불국사와 석굴암 88
석굴암 본존불과 관음보살 95
고인돌과 고조선 99
쌀의 기원은 동남아가 아닌 한강상류 104
공자는 고조선 문명을 의식하고 살았다 104
고려의 국경, 조선의 국경은 서간도·북간도를 넘어선다 110
고려는 황제의 나라였다 112
고려사의 문제점 117
팔만대장경의 비밀 122
대장경 목판에 관한 과학적 사실들 134
경판 가공 과정 137
경판 새김작업은 엄청난 지성인들의 참여를 요구한다 139
임진왜란 승리의 비결 140
8만대장경 조조의 문화사적 의미 142
고려의 미술 147
카라쯔의 고려탱화 149
관세음보살과 『화엄경』 151
우학문화재단의 수월관음도 155
고려청자의 아름다움 159
한글의 탄생, 훈민정음 해례본의 발견경로 161
세종대왕의 서문 166
정인지 서문의 내용 168
세계의 알파벳언어는 과연 단일기원일까? 170
세종의 역사반성과 혁명적 발상 172
『삼강행실도』의 탄생 173
김화시부 사건 174
한국민족의 주체성의 뿌리 177
한글창제 반대세력의 소리: 태극기부대 패러다임 177
문명의 전환 181
훈민정음과 역易의 세계관 186
현대사의 인식구조 199
카이로스 201
세도정치의 폐해 204
동학의 개벽운동이 좌절된 역사 208
미군정의 비극, 4·19혁명까지 210
박정훈 대령 무죄판결, 윤석열 더티 플레이 212
나는 걷는다, 우리의 상식 213
유교의 이상 226
탈주술과 입주술 228
반민특위, 약산 김원봉 232

저자 소개1

KIM, YONG-OK,金容沃,도올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베스트셀러들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왔으며, 한국역사의 진보적 흐름을 추동하여왔다. 그는 유교의 핵심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 사서와 《효경》의 역주를 완성하였으며, 그의 방대한 중국고전 역주는 한국학계의 기준이 되는 정본으로 평가된다. 그의 《중용》역주는 중국에서 번역되어(海南出版社) 중판을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자로서도 권위 있는 성서주석서를 많이 저술하였고, 영화, 연극, 국악 방면으로도 많은 작품을 내었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9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베스트셀러들을 통해 끊임없이 민중과 소통하여왔으며, 한국역사의 진보적 흐름을 추동하여왔다. 그는 유교의 핵심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등 사서와 《효경》의 역주를 완성하였으며, 그의 방대한 중국고전 역주는 한국학계의 기준이 되는 정본으로 평가된다. 그의 《중용》역주는 중국에서 번역되어(海南出版社) 중판을 거듭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자로서도 권위 있는 성서주석서를 많이 저술하였고, 영화, 연극, 국악 방면으로도 많은 작품을 내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학國學의 정립을 위하여 한국의 역사문헌과 유적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또 계속 진행되는 유튜브 도올tv의 고전 강의를 통하여 그는 한국의 뜻있는 독서인들을 지속적으로 계발시키며 쉼 없이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 나온 그의 저서,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금강경 강해》, 《우린 너무 몰랐다》, 《노자가 옳았다》,《동경대전1·2》, 《용담유사》, 《도올 주역 강해》, 《도올 주역 계사전》는 모두 그가 새로운 국학의 여정을 밟고 있는 역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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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2g | 153*224*16mm
ISBN13
9788982641626

책 속으로

계엄을 발표하고 있다구요. 이거 도무지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 진짜에요, 진짜! 빨리 화면을 보세요, 선생님! 피신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제가 차 몰고 갈까요?
--- p.24

대통령을 하기에는 너무도 체험과 인품과 인덕과 인격과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 억지로 대통령노릇을 하자니 얼마나 버거울까?
--- p.46

허물을 고치기를 거리끼는 인간, 그것이 바로 소인小人인 것이다. 그것이 현재 우리를 다스린다고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 p.62

허물을 반성하기엔, 상식을 넘어서는 이들의 허물의 현실에는 너무도 광대한 인맥과 재물과 불의不 義와 주술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 p.63

금남로의 “총칼”이라는 주제가 여의도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바뀐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역사의 진보
--- p.67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의미는 “보편적인 도덕이 발현되는 인간세상을 만든다”는 것이다.
--- p.73

이게 웬일인가! 석굴암의 본존 부처님이 정면으로 동해바다의 일출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그 광활한 천지간에 햇살이 부처님의 이마를 때리는 그 포인트를 찾았으며, 또 그것이 어김없이 부처님의 이마를 비추도록 천지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었단 말인가?
--- p.94

우리나라는 고인돌의 나라이다. 이집트에 가서 기자의 피라미드를 쳐다보면서 그 장대함에 경악하는 사람들이 자국에도 그를 초월하는 거석문화가 있다는 것은 상상을 하지 못한다.

우리나라 지역에 약 4만 기가 분포되어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분포된 고인돌은 전체를 합해봐야 수천 기에 불과하다. 4만 기 중에 2만 기가 전라남도 지역에 밀집되어 있으니 우리나라 남도의 문화는 이 고인돌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가 없다.
--- p.99

전남 화순·해남에 가면 어마어마한 고인돌군집이 있지만, 더 극적인 장면은 창녕에 가면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고인돌을 만날 수 있다.
--- p.100

『논어』의 구문들을 통해, 우리는 공자시대에 이미 중국 이외의 문명세계가 중국의 현자들의 인식체계 속에 현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뿐이다.
--- p.108

고려는 북송, 남송, 요(거란), 금(여진), 서하, 몽골, 명나라를 격렬하게 변천하는 외교무대의 함수로 대하는 나라였다.
--- p.116

고려의 장인들은 그 어마무시한 장작가마의 고온 속에서 그 평화로운 색깔을 찾으려 했지. 송자宋瓷를 어찌 고려자기에 비하겠나?
--- p.122

고려8만대장경은 중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편찬된 대장경 중에서 여러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판본이라는 것이 사계의 정론이다.
--- p.126

1991년 10월 22일, 소더비 뉴욕 한국미술품 경매에서 한 점의 『수월관음도』가 13억 1,683만 원(176만 USD)에 낙찰되었다. 한국미술사와 관련된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 p.155

요점은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기만 한다면 항상 세계정상의 수준을 과시한다는 것을 나는 말하고 싶은 것이다. 현금, 군국주의와 자본주의, 출세지향적인 향락주의에 쩔어버린 고위층 쓰레기들의 가치관은 과거 이 땅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 p.159

간송은 “횡재만나기” 식의 골동수집을 한 적이 없다. 값어치 있는 물건을 골라, 자기의 높은 견식에 따라 먼저 “제값”을 치러 샀다고 한다.
--- p.162

훈민정음은 단지 인간의 언어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소리를 다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p.170

결국 인仁이라는 것은 “인간을 아끼는” 보편주의적 가치를 의미한다.

--- p.222

출판사 리뷰

무도한 시대가 공동체의 상식을 요구한다!!
상식의 기반에 서있는 한국인의 저력을 이야기하는 책!!


현재 우리 주변에 순간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세계현대사의 모든 의미를 압축시킨 역사적 사건이다. 이 사건은 찬반의 감정을 떠나 차분하게 우리민족 역사의 통시적 관점에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왜 이런 사건이 이 땅에서 일어날 수 있었는가? 윤석열의 행위는 그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그를 탄생시킨 역사와 관련시켜 그 배경 전체를 조망할 필요가 있다. 도올 김용옥은 이러한 작업을 감행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을 갖춘 사상가이다.

이 책에는 사상가 도올의 의식 속에서 살펴보는 한 달여의 긴박한 윤석열 쿠데타의 진행과 이를 저지시키는 상식으로 무장된 국민의 정의로운 행동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그리고 우리의 이 상식은 어디에서 왔는지, 과거 우리는 어떠했는지, 우리역사를 일관하는 상식의 심층구조를 자세하게 깨우쳐 주는 이야기가 새로운 정보와 관점으로 웅혼하게 설명된다.

문화강국 코리아의 재발견!!
세계적인 K컬쳐는 이미 고려시대에 있었다!!


고조선의 문화적 특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삼국시대의 탁월한 예술적 성취, 고려라는 황제제국문화의 실상을 알려주는 예술품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해인사 8만대장경에 관한 물리적 사실로써 구성되는 그 제작과정의 실제 정황들, 그리고 세계최초의 금속활자의 발명, 그리고 세종의 한글창제, 세계 어느 문자도 따라올 수 없는 한글의 창의성과 보편성, 그 모든 문화적 성취가 오늘날의 K문화의 저력을 이미 함장한 세계역사의 아방가르드였음을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젊은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한자를 적게 썼고, 쓰더라도 모두 한글독음을 달았다.

현재의 비상식적 정치현상을 탈피하자!!
이 책, 우리민족 고유의 상식을 일깨운다!!


이토록 위대한 상식의 나라가 어떻게 오늘날의 이러한 비상식적 정치현상을 보이고 있는가? 이 문제에 답하는 것이 이 책의 후반부를 차지한다. 조선왕조 순조시대 세도정치 이래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면서 상식의 회복을 타진한다. 이 책은 우리민족에게 상식의 고귀함을 일깨운다. 그리고 밝은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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